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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찾아댕기기   혜야... Date : 2004-10-26 15:19:37 | hit : 674  혜야 오빠 오늘 힘들고 바쁜가 봐요... 왠지 오빠 애기가 뜸하고 보이지를 않네요.. 나 오빠 기다리는데... 내가 알지도 못할 애기라면 애기하다가 신경질 나지 않아요? 나같은면 그럴텐데... 난 오빠가 항상 알고 있따고 생각하니까. 외롭거나 답답하지 않은데... 오빠는 어디있는지... 참. 오빠........ 오늘은 어때요? 인젠 따라다니면서 물어봐야 하는 그런 상황이군요...히히 대답도 없고. 말도 없고. 연락도 없고. 아 ~ 참 오늘 오빠가 연락한 거에요?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아서요....^^... 이럴때 용기 있게 굴어야 하는 거지요...? 뭐...... 오빠야도 뭐.... 치이.......히히. 오빠야 하지만 이거 오빠야라면 나 정말 기뻐요... 네....*^^* 오빠.... 뭐해요...? 점점 궁금하게 만들어서. 혜야가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오빠를 찾아다니게 하려고 하는거죠.... 흐잉......... 정말 그럴지도 모르는데.... 오빠 찾으려 다닐 지도 모르는데.... 오빠.... 혜얀 오빠 밖에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고 싶은 사람... 사랑할 사람..... 오빠... 사랑해요... 정말 나 오빠 사랑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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