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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절 사랑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a   천사의눈물 Date : 2004-02-09 00:15:40 | hit : 712  .. 저는지금 엇갈린사랑을 하고 잇습니다... 저의 이야기좀 들어보실래요.. ..남들은 저희 사랑을.아주 이쁜사랑이라고 칭찬들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앞일을 미리 알수잇다면.. 이런사랑 하지 않앗을텐데/,, ..그사람은 예전에 절 만나기전.. 아주아주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람이 잇엇습니다. 바로.. 제친한 친구 XX엿어요.. 병x같이. 싫다는데도 ..계속..잊지못하고 좋아햇지요.. 아픈데..너므 힘들고 아픈데.. 그사람만이 내삶의 전부인척.. 그때에 그사람과 전 서로 모르는 사이엿답니다.. 그러다..우린 ..2학년들어서.. 같은반이 되니,. 자연스럽게 .. 친해졋어요.. 그러다..둘도없는 절친한 친구가 되엇답니다. 남한테 사귀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때까지도..그사람은 XX를 못잊어 .저에게 잊게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 엄청마니 붙어다니고 가까이 지내다보니.. ..그애가 저를 좋아.. 아니 사랑한대요.. a 저도 그때 싫지만은 않앗지요.. 그치만 사귀지는 않다가.. ..나중에 ..어떠한 계기로 사귀게 되엇어요.. 처음엔 행복햇어요..매일매일 학교가는게 즐거웟지요.. 그치만.. 2학기 중반쯤에.. 엄청난 소식을 들은거예요.. 평소행동을 보아 ..조금 예상은 햇엇지만.. 정말 당황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몰랏습니다. . .그전날 ..그사람은. 저에게 헤어지잔.. 그런말을 하더군요.. 정말.. 황당햇어요.. 갑자기.. 먼일잇냐고 물어보니.. 내가 알면 안된다하더군요.. .. 그러더니.. 다음날.. 저녁. 저에게 메일 한통을 보여주더군요.. XX의 메일이엿어요.. 싫다할땐언제고.. 힘들엇다하네요.. 그사람과 제가 미웟대요.. 자기를 가지고 논것같앗다네요.. ..싫다고 할땐 언제고.. 그렇게 그맘 알아주지도 않고.. .. 힘들게 ,, 아프게 할땐 언제고.. 지금와서.. 우리가 행복할라하니.. 왜 그런 말을하는건지.. 어이가 없고 .. 황당그자체엿지요. XX가 너무 야속햇어요. 그리고 한펀으론. 이걸보구서 ..그런말을 한 ..그사람이 너무나도 미웟어요.. 차라리 몰랏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사람은 ..저에게 그걸 보여주면서..너무 힘들엇다고.. ..그치만.. 난 너옆에 잇을거라더군요.. 절 떠나지 못하겟다더군요.. 눈물이 낫어요.. 왠지모르게.. 내가 괜히 이둘사이에 끼어들은건 아닌지..그런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들으니.. 하마터면 .. 둘이 사귈뻔햇다더군요.. 너무 슬펏어요.. 아니..화가낫어요.. 그동안. 나혼자 바보짓한거 같아 . ,병x같아. 눈물이 막 쏟아졋어요.. 정말 이제 진짜로 너무마니 사랑하게 됫는데.. ..그말들이..다 동정하는것 같이보여..그냥 아무말 하지않고 잇엇지요.. ..그때부터 ..전 그사람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믿을수가 없더군요.. 그리고서.. 한참이 지나..어느날.. 갑자기 쪽지로 짜증&화나는투로..저에게 이러더군요.. XX가 남친생겨서 좋다는 쪽지를 보냇다고하더군요.. 진정 친구사이라면 , 같이 좋아하고 기뻐해조야하는게 아닐까요.. ..나야말로 정말화가나고 짜증이낫지만..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대햇어요.. 아직까지 우린 잘 지내고 잇다고들하는데.. .. .. 그치만.. 저 너무 힘들어요.. 아직까지 XX를 못잊어하는 그런모습보기도 싫고.. 제앞에서 다른여자친구들과 너무 친한모습도 보기가 싫고.. 제가 정말 이사람을 사랑하는게 맞을ㄲㅏ요.. 이젠 확신이 서질않아요.. 진짜.. ..XX가.. 너무걸리네요.. .그냥.. 난 겉으로 태연한척 .. 행복한척 다하는데.. .. 그둘을 위해서 제가 비켜조야할것도 같고.. 그사람이 XX보다 날 더 사랑하고 잇다는 확신도 서질않고..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요.. 언제까지 이런생활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겟어요.. 그치만.. 헤어지면.. 못살것같은데.. 어쩌면 좋죠.. 내가 너무 병x같아요.. .. .. 그사람이 속으론 울고잇는 저를 알고나 잇을까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58 그사람이 절 사랑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a 천사의눈물 2004-02-09 713 857 꼭찌..^^흐흐~ 꼭찌... 2004-02-08 554 856 슬픈꼭지.. 슬픈꼭지... 2004-02-08 602 855 같이 사랑했는데,이별후엔 난 울구 그사람은 웃고있겠죠....... ☆카라☆ 2004-02-07 623 854 꼭징.... 꼭지^^ 2004-02-07 577 853 행복해지자、제발... 행복해지자 2004-02-07 576 852 철없는 사랑.. 철없는사랑 2004-02-07 586 851 미안해.. [1] 고백하는날 2004-02-06 458 850 헤어진 후에....14 =유하= 2004-02-06 591 849 너나 우는거 싫어하잖아. 띠도야 보고싶다. 천사사랑 2004-02-05 772 848 잊을수 있을꺼같아요,, 모지리 2004-02-05 540 847 헤어진 후에...13 =유하= 2004-02-05 546 846 최고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천유 2004-02-04 485 845 미안해.. 약속을 못 지켜서.. 자루 2004-02-03 4 844 꼭따리공주^^ [1] 꼭지공주^^ 2004-02-03 502 843 지송하네요. chdbswjd 2004-02-03 420 842 사랑하믄 사귀라 두레지기 2004-02-03 424 841 천천히...잊어야할 꼭지... 수도꼭지.. 2004-02-01 797 840 남자란,,,사랑하지 않는 사람과도 키스할수 있군요.......... [3] ☆카라☆ 2004-02-01 659 839 꼭지나라... 꼭지공주님^^ 2004-01-30 562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