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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사랑..   철없는사랑 Date : 2004-02-07 13:50:17 | hit : 586  그애를 만난거는 중학교 3학년..ㅎ 어리다고 할나이..부모님께 반항하고 싶은 마음에 아르바이트를 했었을때 그애를 만났어요..그애 첫인상이.. 길지도 짧지도 안은 머리에..깔끔하고..약간 뽀얀얼굴..웃을때 정말 귀여웠어요..저는 처음보는 그애한테 호감이 갔어요.. 그애한테는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구요..그애는 그여자애가 싫었나봐요..그래서 인지 몰라도 저한테 사귀자고 하더라구요..저는 엄청 좋았어요..그런데요..사귄지 한달 정도만에 깨졌어요..이유는.. 그전에 사귄여자 애때문이에요..역시나 했는데..저는 잠시 가지고논 장난감이였어요..저는 그애와 깨지고 나서..남자를 많이 사겼어요.. 한달에 10번은 넘게 남자친구가 바뀐적이 한두번이 아닐정도로..그런데요..그애와 깨지고나서 한6개월이 지나고나서.. 다른남자랑  계속 사귀는 절 보니까 한심했어요..그래서 그때부터 남자랑 사귀지도 안았구요..그리고 나서..다시 그애와 만난건.. 제가 고1 여름때..저는 또 알바를 했었구요..참 우연인지..그애와 다시 만났구요..다른점은 이번에는 그애옆에 아무도 없다는거뿐이였어요.. 일을하고 그애랑 쫌 친해졌을때쯤 그애가 버디를 들어오래요.. 그래서 저는 들어갔더니..다시 사귀자고 하더라고요..저는 너무 황당했어요.. 이번에도 저를 가지고 놀생각인가..저는 그애한테 말했어요.. "내가 니장난감이냐?니필요할때 옆에서 사귀자면 어그래~그러면서 좋다고 사귀는?" 저는 그렇게 보내고 답장을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장난이 아닌 진심이라고..저는 정말 못된짓을 했어요.. 내가 느낀 아픔..상처를 너한테 똑같이 주겠다고..그래서 사겼어요.. 그애는 저한테 정말잘해줬어요..제가 잘못한 행동도 제가 머라고 하면.. 다 자기가 잘못했데요..정말 바보처럼 제앞에서만은 친구도 버리고.. 가족도 버리면서 잘해줬어요..그리고나서 그애와 사귄지 100일이 넘고나서.. 저는 그애가 싫어졌어요..깨지자고 말했는데요..그애가..잡더라구요.. 저는 그전에 너랑나랑 사귈때 내심정 알겠냐면서..그애한테.. 정말 심한말까지 하면서..깨졌어요..저는 그애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그때는 정이겠지..생각했는데..시간이 어느덧 일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그애 생각이나네요.. 그렇게 철없이 보낸 그애한테 너무 미안해요..저는 정말 나쁜애였어요.. 지금은 머하고 지내는지..소식하나 들을수 없어요..그래가.. 저랑 헤어지고나서 목포로 가버렸거든요..지금 만난다면..정말 사과하고 싶어요..미안하다고..그때 내가 너무 철없이 행동한거..정말 미안하다고.. 저는 한사람 인생을 망쳤어요..그애가 너무 망가져 버렸기때문에.. 저는 정말 나쁜사람이네요..D.B아..정말 미안해.. 내가 그때 너한테 했던 일들..너무 미안해..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서.. 다시는 돌일킬수 없는거 아는데..사과하고 싶어.. 미안해..그때는 너무 어려서..철없이 복수라는걸 생각했는데.. 그게 사랑이라는걸 지금알았어..그래서..더욱 미안해.. 미안해..너무..미안해..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58 그사람이 절 사랑하는게 맞는지 궁금하네요a 천사의눈물 2004-02-09 713 857 꼭찌..^^흐흐~ 꼭찌... 2004-02-08 555 856 슬픈꼭지.. 슬픈꼭지... 2004-02-08 602 855 같이 사랑했는데,이별후엔 난 울구 그사람은 웃고있겠죠....... ☆카라☆ 2004-02-07 623 854 꼭징.... 꼭지^^ 2004-02-07 577 853 행복해지자、제발... 행복해지자 2004-02-07 577 852 철없는 사랑.. 철없는사랑 2004-02-07 587 851 미안해.. [1] 고백하는날 2004-02-06 458 850 헤어진 후에....14 =유하= 2004-02-06 591 849 너나 우는거 싫어하잖아. 띠도야 보고싶다. 천사사랑 2004-02-05 772 848 잊을수 있을꺼같아요,, 모지리 2004-02-05 540 847 헤어진 후에...13 =유하= 2004-02-05 546 846 최고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천유 2004-02-04 485 845 미안해.. 약속을 못 지켜서.. 자루 2004-02-03 4 844 꼭따리공주^^ [1] 꼭지공주^^ 2004-02-03 502 843 지송하네요. chdbswjd 2004-02-03 421 842 사랑하믄 사귀라 두레지기 2004-02-03 424 841 천천히...잊어야할 꼭지... 수도꼭지.. 2004-02-01 798 840 남자란,,,사랑하지 않는 사람과도 키스할수 있군요.......... [3] ☆카라☆ 2004-02-01 659 839 꼭지나라... 꼭지공주님^^ 2004-01-30 562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