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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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일 새벽에,,   뿌리작은나무 Date : 2004-04-25 18:44:43 | hit : 474  4/24일 10시경 고등학교 애들끝나기를 기다리고 아는 여 후배들과 친구 2놈과 친구집에서 술을먹었습니다 그날 새벽 12시20분경 그녀가 간다더군요,, 밤도 깊었고,,혼자서 10~15분 정도 걸어가야한다던데 거기에 여긴 촌이라 더더욱 무섭거든요,, 초등학교도 하나 지나가야하고요,, 그래서 술 먹고 바람쐬는척하고,,나와서는,, 그 애가 가길래 안춥냐고 물어보고 춥다길래 외투를 벗어서 입혀줬습니다,, 그리고 그 애집까지 바래다줄려고,,했는데,, 그 애집이 어딘줄 모르겠더라고요;; 보건소 옆에 집이 있다길래,, 한 10m 앞에있는 파출소 앞까지 델다주고왔습니다,, 그녀도 지금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져서,, 맘 고생이 심했습니다,, 제가  그녀한테 하고싶은말이 있었습니다,, 그 애를 거기서 보내면서 꼭 이 말은 하고싶었죠,, "XX야,,이젠 너도 행복해질때가 됐잖아,,난 남자니까 괜찮은데,, 그리고 남자여도 이렇게 힘든데,,넌 여자잖아,, 이제 그 애 잊어버리고,,빨리 행복해져야지,," 정확히 이 대사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다만 행복해주길 바라는 그런 말을 해주고싶었습니다,, 근데,,그냥 보내버리고 말았네요,, 후우,, 그래도 그걸로 됐습니다,, 그걸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둘이서 몇분이나마 걸을 수 있다는것에,, 그것에 감사합니다,, 그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진짜로,,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58 그리움~~ 겨울이야기 2004-05-08 589 957 사랑은 짧게 웃고,길게 우는거래요... ☆카라☆ 2004-05-08 654 956 사랑,,이별,,그리고 찿아온 사랑? [2] 겨울이야기 2004-05-08 663 955 ..............^^;; 수호1004 2004-05-06 465 954 인어의 눈물,,, [1] 순수1004 2004-05-04 575 953 니는..그거..알고 있나 모르겠다..-_-;..ㅋ 푸른천사 2004-05-04 544 952 아직도 기억나는데..그래서 마음 아픈데.. [2] 아이스 2004-05-04 532 951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놓아주어야 하나요?? [4] 아이스 2004-05-02 603 950 사랑이 변하니....?? 아이스 2004-05-02 478 949 어느날.... 그리움 오늘도맑음 2004-05-02 459 948 꼭찌... 꼭지.. 2004-05-02 546 947 나도 이제 그대들에게 아픔을 주겠노라.... [2] 꼭지... 2004-04-28 751 946 4/24일 새벽에,, 뿌리작은나무 2004-04-25 475 945 너무 간절한 기다림중에........ 무언 2004-04-24 516 944 해바라기,, [3] 순수1004 2004-04-24 539 943 바보,, [1] 순수1004 2004-04-23 475 942 재회....그리고 또 다시 헤어짐 [2] =유하= 2004-04-21 627 941 어제 그와 대판 싸웠습니다...... [1] 미운오리.... 2004-04-21 422 940 사랑하는 사람이 바뀐것도,,,죄 입니까,,? [1] 뿌리작은나무 2004-04-21 514 939 진짜 웃긴거 있죠? [2] 무언 2004-04-20 52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