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쉽게 말해 저에게 작은 편지를 쓰는곳입니다.그런데 제가 답장할 내용이 그리 많은것 같진않네요...^^ 아무튼 푸른성 늘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그맘 변치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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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성에 센스가 있었던가요.? 어디 어디...^^ 암튼 감사하구요. 약속데루 자주 찾아주시길...
아부지! 오늘은 감기가 거의 나아서 공부를 그나마 들을만 했어요...-_- 그래두 역시 공부는 머리아프고 지루하고 잼 없어요.. 어쩔수 없이 공부 열심히 해야겠죠?? 아부지!! 응원이라두 해주셔야죠?!!
오늘도 맑음님 시험 잘치세요!! 홧팅홧팅!! 저두 5월에 중간고사가 잇어요..ㅠ 아부지!! 힘내라구 해주셔야죠!!!-ㅁ-!!
오랫만이네요 ^^ 잘 지내시죠? 전.. 내일까지 중간고사랍니다... 정신 못차리게 바쁜 하루 하루를 살아가다보니 인터넷 할 시간도 별루 없군요 ^^ 그래도.. 그리운 마음에 찾아왔답니다
아부지.. 오늘은 너무 피곤한 하루였어요. 온종일 학교 수업끝나면 잠만 잤어요....ㅠ 공부는 해야하는데 할수도 없구...ㅠ 또 요즘 알바뛰느라.....쩝..ㅡ.,ㅡ[아부지한테 줄꺼엄써요!-_-] 아부지는 요즘 어케 지내세요??ㅇ_ㅇ 소식이 궁금궁금...+_+
아부지! 오늘은 기분이 별루예요. 제가 가장 믿고 좋아하던 친구 한명과 절교햇거든요. 그 한명이랑 절교하니까 나머지 한명도 같이 말을 안해게 되어서.. 2명의 친구를 잃었어요.. 제 옆에 있던 친구를 욕하고 나쁜애로 만든 걔들과.. 다시 화해할 생각도 없어요.. 그런데.... 슬퍼요...
아부지! 세상은 참 살기 힘드나봐요...ㅜ 이 나이에 무슨말인지..-0- 하시죠?? 움...제가 주말마다 알바뛰고 살거든요. 요즘 여름이다보니까 더워서 그런지 너무 힘드네용.. 에휴..공부도 해야되구 용돈도 벌어야되구...구구... 그래도 저 힘낼래요...언제까지 할진 모르지만요...^^;
아부지! 내일은 식목일이예요! 나무사랑으로 전 우리학교 운동장에 잡초를 심을까 생각중이에요-_-v 특히나 내일은 빨간날이라 쉬잖아요? 얼마나 고마워요..그래서 심어주려구요-_-v(거짓말이예용~) 아부지는 그동안 잘 계시리라 믿어요. 중간고사 언제 치는지 모르지만 올백먹길 바라며 별이는 이만 쭈립니다.ㅋ^^
기사님!! ^^ 월이입니다_^^ㅋㅋ 지송_ 간만에 와보네요_ㅎㅎ 새로운 학교에 입학했거든요_ 대학새내기.. ㅋㅋ 풋풋하죠?ㅋㅋ 근데 원하던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한게 아니라... 신나지가않아 가슴아파요_ㅠ 왜 우리학교는 미팅도 안하는지.. ㅋㅋ 새내기 하면 미팅아닙니까!!? 휴~ 남남북녀라고하잖아요!! 지금제가있는곳이 완전 남쪽인데... ㅋㅋ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기쁨을 만났음 좋켔어요_ㅠ 흑.ㅋ 기사님도 하루하루 행복하시죠~~??????? ^---------------^ 아쟈아쟈쟈쟈쟈쟈~*
어쩌죠..? 늘 과거에 사로잡혀 살아요.. 1,2년전일이 어제보다 생생해요.. 바로 어제인거 같아요.. 그때 그랬다면..이런식으로 내 발목을 잡아요.. 현실도피를 하려는거 같아요.. 이제 그만...이제 그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꿈꾸고 싶어요.. 과거의 나쁜일,좋은일에 늘 사로잡혀살아요.. 어쩌죠..어떻게 해야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