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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의 사랑이야이 10   주황소금인형 Date : 2003-03-17 16:18:28 | hit : 604  "제수씨" "네 아주버님" +작가말:한편 끝냈는데..-_ㅠ다시썼어요..흐흐흐흐으으;;+ "엄마가 학교 다니라는데 가시겠어요?" "....소아야 가기 싫으면 안가도 된단다" "아뇨.갈게요.^0^교복주세요" "그러시겠어요.그럼여기.." 교복을 건네 받는 한 소녀의 눈에 갑자기 뭔가가 모인다.. "어 소아야 너 가려구?" "어..그렇게 됬네" "풋 그래 빨리가서 갈아입어" "나 가면 날릴것 같지 않니?수석을 노려볼까" "됐네요~" 그런 두 소녀를 쳐다보는 40대 초반의 여자의 눈빛이 부드럽다.. "너 얼마나 컸어?" "한 1.5cm정도?" "많이컸네" "아냐 적은거야" "야 그래두 니 살두 없는데.." "뭘 적다니까" "아 글쎄 크대두" "거울봐봐 니가 더 크잖아" "어쩌라구~" "아씨~너 뭐냐니까~" "저 제수씨;연아야..;길은 그쪽이 아닌데.." "어머 그래요 아주버님 오호호호홋" ".........짜.증.나." "하하하핫..하하핫;;;도;도련님도 말씀이 심하시네요~!" "그런데 연아야" "네?ㅇ////ㅇ?" "방금 뭐가 크다고 한거야?" "아 저기..그것이;" "설마.....?" "네?" "신발 사이즈?" ".......ㅇ_ㅇㆀ맞;맞아요" 진정 그들은 신발 사이즈를 비교한걸까..두렵군.. "웃기네 신발사이즈도 비교하고 신냐 너희는?" "........조용히해요" "뭐래" "웃겨...진짜.." "소아야아아아아아-_ㅠ" "성준이랑 제수씨는 사랑싸움하게 두고 우리는 가자~" "오빠~ㅇ///ㅇ!" 스을쩍 어깨에 손을 두르고 가는 현준군과 연아양. 부럽수.....-_ㅠㅠㅠㅠ +작가의말:해설가가 미친게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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