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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들의 사랑이야기 9   주황소금인형 Date : 2003-03-17 16:17:44 | hit : 652  "이 성 준 이 자식!!!!!!" "뭘 또 갈구려구-_-" "이자식 너 일어나봐 어제 쟤한테 뭐라그랬어!" "암말도 안했어 그건그렇고 쟤 가게에서 샀다는게 무슨소리야?" "누가..그러디? 혹시 소아가 그랬니?" "아니.지가 얘기하다 불더군..-_-가게라고" "모른체해" "그나저나 쟤네 어디 호적에 올릴건데" "니네 외삼촌 친구분" "그래?" "어" ".......알았어" "나가지 말고 소아 잘 달래라." "알았어 나가" "저런 버러지같은..!!" ........그리고 문이 닫히고 소년은 머리를 쥐어박는다.자신의 손에. "뭐야...진작에 얘기했음 됐잖아!!!!" 한편 아래층에서는. "소아야 좀 참거라" "흑 어머님 오빠 어제 저한테 너무 한거 아녜요? 어떻게 그런말을 함부로 할 수있어요? 흐윽....." "소아야 혼냈으니 그런일 없을게야 어서 올라가 쉬거라 연아도" "그치만 아침식사는.." "아줌마 있어.연아 아침엔 쉬어라..^^" ".....-_-" "현준아 성준이 데리고 학교가라." "네." "아 그래!교복 맞춘게 있지.." "무슨..소리세요?" "현준아 얘네 둘 데리고 학교가라!+_+ 엄만 딸들의 교복치마 입은 모습이 보고싶어ㅡ!" "엄마.얘네 고졸이잖아요" "괜찮아..학교엔 뿌려." "대충 어느정도요?" "7장." "4개?" "그래." "알았어요.교복 입어 연아야.제수씨두 교복 입으세요" "흑...네..." "알겠어요 오빠..^^*" "에구 착해라-_ㅠ 소아가 성준이에게 아깝구나..-_ㅠ" ........그렇게 그들의 아침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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