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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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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7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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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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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1-14 16:11:50 | hit :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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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_-아침에
일어나자마자
=_=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ㅇ_ㅇ오메. 우리아가 잘두 잔그."
"=ㅁ=!!!!!!!!!!!!;;;;"
.
-_-일어나자 마자
보이는.-_-시아버님. 면상때문에
저는.-_-;;과히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
.
.
"ㅇ_ㅇ아가. 오늘 나연이랑 경원이 집보러 갈껀디. 안갈꺼여?"
"-_-;;가..가야죠.."
.
.
저는.-_-
벌떡일어나 옷을 추스려 입고
거실로 나갔습니다.
.
규원이와.=_=이미와 있는 나연이
=_=그리고 경원이. 마지막으로 시어머님이 앉어계셨습니다.
.
시계를..
보니.
[11시.-_-;]
.
ㅇ_ㅇ.
그럼 내가 늦잠잔거야?
.
.
"-_-;;규..규원아. 아침식사는;;"
"-_-내가 차려서 먹었어. "
.
.
=_=;
자..장하구나
.
저는.=_=방으로
들어가 얼른 옷을 갈아입고 화장도 하고.-_-
식구들끼리. 나갔습니다.
.
=_=.
나연이가 제손을 꼭 잡고 말하더군요
"*^ㅡ^*나는 언니랑 근처집 구하고싶어."
.
".^-^;;어..언니도..;"
.
=_=개풀이.
오면. 디지게 패버릴줄 알어.-_-
너오면.ㅠ_ㅠ귀찮은게 한두가지가 아냐!!
.
.
.
나연이가.=_=
제 손을 꼭잡고
같이 걸어가는데.-_-;
규원이가 제 팔뚝을 잡고
끌더군요.=_=
저는.-_-;; 나연이의 손을 불끈잡았습니다.
.
-_-나연이도 제 손을 불끈 잡더군요
가만히 보니.
경원이가.-_-;
나연이 새끼손가락일 잡고 얼굴이 빨개져서 서있더군요,.
.
.
=_=참.
남자애가 너무 소심합니다.
-_-얼굴은 기똥차게 잘생겼는데.
.
.
=_=저희는 길을 걷다가
점심을 먹기위해
레스토랑에 들어갔습니다.
.
"-_-엄마 누가 쏘는거야?"
"-_-빌어먹을 아들놈의 자식.-_-^엄마가 쏜다."
.
.
.
"들었지?-_-나연이 경원아. 하연아.-_-맘껏 먹어."
.
.
=_=정말
착한. 시어머님입니다.ㅠ_ㅠ.
.
.
.
너는.-_-나연이와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
.
"아휴.ㅠ_ㅠ정말 경원이 맘에 안들어!!"
"-_-? 뭐?'
"남자애가 너무 애정표현을 안해!! 맨날 터프한척 ㅠ_ㅠ "
.
"-_-;;;;;;....."
"저번에 팬티선물해주니까. 얼굴이 빨~개져서.-_ㅠ. 정말
엄청 수줍어 하는거 있지!! -_-^열받아 죽겠어. 저런게 무슨 남편이라고"
.
..
.
=_=
나연이가 그동안 스트레스 쌓인게
장난이 아니였는지.
.
경원이가 없는 순간마다
계속.=_=말을 합니다.
.
.
.
"-_-;;........"
.
.
.
.
.
ㅠ_ㅠ결국에는
-_-나연이가. 저희집 근처로
집을 구했고.
-_-우리집보다 더 좋은집을 구했더군요.=_=^
규원이한테 살짝 물어보니.
.
-_-삼촌이 돈잘버는.-_-대기업사장이랍니다.
=_=그래..좋겠구나.
.
.
.
.
.
[타악.....]
"아이씨..쓉새. 미친아줌마야 어딜보고 댕겨!!"
"아..아줌마라니!-_-^"
"씨댕...이년이 어디서 깝치고 지랄이야 지랄이."
.
.
.
=_=
시어머니하고 시아버님이
저희보다 먼저 앞장서시다가
-_-어떤 못된패거리들을
만나 부딧히는 바람에.=_=큰 일이났습니다.
.
.
.
"-_-씨발. 이 미친아저씨는 또 뭐야?"
"미..미친아저씨라니!! 여보. 괜찮아?ㅠ_ㅜ?"
.
.
.
=_=.
정말 멋있는 부부애입니다.
.
.
-_-.............가만보니.
저 애들은.=_=
우리학교 일진들 아니던가.=_=;;
.
저는.-_-
.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곁으로 다가갔습니다.
.
=_=그것들은 저를 못알아보고 말하더군요
"-_-앤또 뭐야? 올!~ 예쁜데?"
.
"너.지금 나보고 예쁘뎄냐?"
".....하...하연누나."
.
.
=_=..
딱걸렸어!! 너희들.-_-^.
.
제가.-_-
한방날릴려고 할때
규원이가 소리지르더군요.
.
"유하연!!!!!!!!니 뒤에 어른들 계신다!!!!!1=ㅁ=^^"
.
.
저는
얼른 손을 내리고.-_-
시어머님과 시아버님을 일으켜 새웠습니다.
.
"ㅇ_ㅇ오메. 저눔들이 왜 우리 아가보고 쫀다냐?"
"-_-^싹수가 노란것들이예요 여보."
.
.
.
=_=;
제가 그렇게
일진들한테 뒤를 보이고
규원이한테 걸어갈려고 하는데.
[탁..]
.
ㅇ_ㅇ..머..머니?
.
"하연..누나."
.
저번에.
저에게.=_=러브레터를
주던 귀여운 1학년 일진이였습니다.
.
.
.
귀여웠는데.
귀도..많이 뚫었고,
머리도..길고.
파란색으로.....염색까지..하고/..
그야말로
양아치..수준을 내는 모습으로 변해있었습니다.
.
.
"누나.....난...누나가 좋아요."
.
.
[다다다다다닥.]
ㅇㅁㅇ.....어어어어어.
ㅇㅁㅇ!!!나 지금 끌려가는거 마찌?
.
.
ㅠㅁㅠ우어어어~~ 시아버님~~시어머님~~
경원아~~~~~나연아~~~~~~~~~
규원~~~~~~~아~~~~~~~~~ㅠ0ㅠ
..
.
.
.
"씨발.=ㅁ=^ 이자식아. 너 거기 안서!!!!!!!"
.
.
=_=규원이가
저를 쫓아옵니다.
.
.
"누나. 빨리 뛰어요!!"
.
.
ㅠ_ㅠ
저는 멈추지 못하고
달리기 디따 빠른 일학년한테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72
"하아..하아.."
"-_-너..뭐냐.."
"..누나.........저...누나 좋아해요,.."
"...야..1학년..일진....내가 만만하게 보이냐?.."
.
.
저는.-_-
있는개폼 없는개폼 다 잡으면서
그놈에게 따졌습니다.
.
저.-_-이래뵈도 미국 텔레비젼에도
유명하게 나온사람입니다.-_-v
.
.
.
[탁..]
.
그놈은.
-_-저를 벽에 밀쳤습니다.
-_-당황하지 않고
그대로 급소를 차버릴려고 했는데.
.
.
"우웁......................"
.
.
다...당했다.=ㅁ=!!!!!!!
.
-_-...어리게만 보이고
순진해 보이던 이 1학년 일진놈이.
저를 덮쳐서
저는 황당해 있었습니다.
그놈이. 입술을 때었는데도
저는 황당함을 숨기지 못하고.ㅇ_ㅇ
그대로.-_-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
"쿡.. 이건. 확인표시야. 누나는..내꺼라고. 유하연."
.
.
.
ㅇ0ㅇ..
저애가.-_-저런이미지였나?.-_-
저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그대로.멍하니 있었습니다.
.
저는.=_=
그렇게. 다시 일어났고
낮은 음성으로
그놈에게 말했습니다.
.
"이런..장난 한번으로 충분하다. 1학년. 이젠 그러지 말아라."
.
저는.
말하고 뒤를 도는 순간....
.
.
[타아악.]
.
머리를.
맞았습니다.
.
.
피가...흐릅니다.
.
"씹......누....누구..야......."
.
.
"누나. 내가. 가지마라고 안했나?"
.
.
씨발.
1학년..일진놈.
내가.만만하게 보이냐?.
.
저는.
피가 흘렀지만
다시 일어서서 주먹을 날릴려고
뒤를.
돌아보니.
화승고 일진놈들이 몰려있었습니다.
.
"뭐..뭐냐....."
.
사이사이에
다윈이와. 현석이가 보입니다.
.
.
.
.
"이게..뭐냐......."
.
"..쿡. 누나. 도망치지 말아."
.
.
.
저는,
1학년일진놈을 힐끗 쳐다보고
다윈이에게 외쳤습니다.
.
.
"씨발. 박다윈.. 죽고싶냐...."
"킥.-_-너한테 저번에 된통당한거는...............실수였어.
그때보다..많은 수를..니가 상대할수 있을까?..개다가..그몸으로?"
.
.
.
머리가..어질어질
합니다.
.
.
.
"씨발...박현석....."
.
".꺼져. 미친년.. 졸라 꼴깝떨더니....잘됬네."
.
.
.
씨발
엑스트라역이였던 주제에.
말이많아서.
.
.
.
"누나...그몸으로 싸울래요..아니면 제 여자친구가 되줄래요?"
.
.
제일.
궁금한건
.
니가..왜 얘내들을 데리고 있냐..이거야.
.
.
"..쿡.. 누나 얼굴에 다 쓰여있네요....... 저놈들. 내가 확보했어요.."
.
"..너.....누구냐?.."
.
.
"킥..누나. 이제 나한테 관심보이네?. 나요?"
.
.
.
.
그놈.
.
.
많이 본듯한 얼굴이다.
했습니다.
.
.
.
.
.
.
내가.
미국에서
텔레비젼에
얼굴이..실렸던....기사는.
뭐였냐면
.
.
.
.
.
[뷰리스턴미들스쿨.에서 유하연이라는. 여학생을 좋아하는 남학생이.학교에서
투신자살을..할려고 했습니다. 결국 유하연학생이. 그자리로 갔고.
투신자살을 하려던 남학생을. 전치 10주로 만들어버렸습니다...요즘 청소년들은
좋아한다는.감정을 죽음이라는 협박으로.....................................]
.
.
.
.
.
씨발.
뭐냐....잘못걸려든거냐?.
.
.
.
"..쿡.. 누나. 나 기억하지?"
.
"..씨발.."
.
"누나덕에..병원물도 많이..먹었었지....그때.누나한테 바로 전해준 편지
못봤어? 선전포고였는데.."
.
.
.
규원이가
갈기갈기..찢었었다
.
보지도,..않고
.
.
.
.
.
"....누나............이젠. 누나뜻데로..안돼.."
.
.
.
씨발.
저놈.
미국에 있을때
바로..옆중에서........나랑..만만한
실력을...가진.
.
놈이였는데...
.
.
내가..너무..불리해.
.
.
.
"쿡.누나 싸울꺼야?"
.
저는.
화승고 일진들 무리쪽으로
싸울준비를 했고.
.
일진들은 비웃으며
쳐다보았습니다.
.
.
"..씨발. 유하연. 너 나 식물인간되게 한거...가만안두겠어."
.
.
다윈이가.
먼저 달려들었습니다.
.
[획..]
.
다행히.
피하긴..했지만..저 펀치로
잘못맞으면.
바로..기절한다....
.
.
.
.
"어쭈..피해?...킥.."
.
씨발.
비웃지마.
#73
[획...]
"하아..하아......"
겨우겨우
몸을..추스리고
피하고만 있을때..
.
.
.
"그만....이제 그만.."
이라는..1학년..일진놈의
목소리가..들립니다.
쿡.
니...미국이름이..생각안나는군.
귀찮고..하찮은 존재였으니.
.
.
"쿡...누나...간단하게.끝내줄께."
.
.
그놈이
제 앞으로 바짝 다가섰습니다.
.
.
"뭐...뭐야.........읏......"
.
.
머리와..
어깨..
.
금새..몸이 마비되는...급소만
치명타로 빠르게...눌러버렸습니다.
.
.
몸이...마비되었고,.
저는
그자리에서 쓰러졌습니다.
.
.
"누나. 가만히 놔둔것도..지금을 위해서였어. 쿡...너무 힘빼게 했나?"
.
입도.
열어지지 않습니다.
온몸이.
마비되어서.
.
.
.
씨발
왜너한테 잘못걸려든거냐?.
.
정말.
규원이가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
.
.
"야.다 돌아가. "
.
.
1학년 일진놈이
화승고 일진들보고 가라고 말합니다.
.
박현석..그자식
저를 한번 획 쳐다보고 다시.
냉정하게 얼굴을 돌려버리더군요..
.
.
씨발.
왜 그리. 슬픈듯한 표정을 지으는건데.
왜.!!!
나..얇보냐?.
왜...나 약해보이냐?.
.
.
.
[덥썩...]
.
그놈이.
저를.
일으켜 세워 한쪽팔을 어깨에 걸쳤습니다.
.
.
".누나라는..말 안불러도 되지?"
.
"........"
.
.
씨발..
닥치고....입이나..다물어라...
아가리.....찢어버리고 싶어.........
.
.
"야.. 유하연... 쿡.. 이렇게 부른것도 색다른데?"
.
.
...미친놈.
.
"..소식들었다. 킥.. 너 우리학교 일짱이랑 결혼했다며."
.
.
들었냐?
들었으면 우리 행복을 위해서
제발 꺼져줘.
.
꺼져주길 바라지만.
.
쉽싸리.
꺼져주지 않을꺼라고...생각하지만.
.
그래도..제발 꺼져주라,
.
.
.
저는.
그렇게
그놈 부축을 받으면서.
.
그대로...끌려갔습니다.
.
.
.
[철컥..]
.
.
깨끗한.
룸............
.
.
.
"우리집이다. 유하연.. 쿡......."
.
.
[털썩..]
.
저를.
쇼파에 앉혔습니다.
.
그리고.
목뒷부분의 급소를.
누르더군요..
.
.
마비가..풀렸습니다.
그저..신기하기만 했지만.
지금은 신기해야할.. 여유가 없습니다
마비가
풀려.
저는.
그놈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
"무,...무슨짓이야 유하연."
.
"내가...잘못했다. 그러니까......그러니까...어떡게 하면 좋냐."
.
저는.
무릎을 꿇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
한동안
침묵을 지키다가
그놈이 내뱉읍니다.
.
.
"잘못? 용서? 어떡게 하면.되냐고 말했지?..........그놈이랑 깨져"
.
.
씨발.
이렇게.
용서비는것도 다 .....그것때문이란말야.
.
.
",..그..그건안돼."
"안됀다?........내가..신규원 죽여도 되냐? 우리학교 일짱을?"
.
"!!!!!!......."
.
"너. 내 실력잘알꺼.아냐. 나보다 한살만은 너하고..만만한 내 실력을.."
.
씨발.
데체 왜이러냐.
도데체 무슨 원한을 졌길래.
나를 이리도 괴롭히냐...
.
.
.
"....알지..잘...알고.."
"..그럼 잘 이해하겠네. 내가 지금....가만히 있어줬지만. ...이젠 너무 시간을
오래끌었어...........신규원...죽여줘도 되냐?"
.
.
"아..안돼!!..내.내가 잘못했어.."
.
.
저는.
그대로 그놈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놈
바짓자락을..잡았습니다.
.
". 필요없어. 신규원 그따위놈은...그냥...죽일수 있으니까..말야."
.
"안돼..그러지마..그러지마...........안돼.....흑..그러지마.."
..
.
[주르르륵..]
.
눈물이.
흘렸습니다.
추했습니다.
.
.
나는.
그렇게
그놈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면서... 바짓자락을 잡으며.
.
계속 용서를 구하고
하지마라고..애원하고..
.
.
추하게.
매달렸습니다.
.
.
.
.
"유하연...너 이러면 내가 더 자극받는다.."
".......?......."
.
.
"..니가..이러면,.....그놈을..더 죽이고..싶어져..이해안가냐?"
.
.
.
안돼.
그러지마..
제발...........
.
.
.
"끝까지...깨진단 소리 안하니까.....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군.."
.
.
.
그놈은
쇼파에서 일어나더니.
.
전화를 합니다.
.
.
[여보세요.]
"나다....."
[...짜..짱..]
.
"화승고..일진들.......신규원네 집으로 집합시켜라."
.
.
.
그때..스쳐지나가는것..
.
.
.
시아버님...시어머님.
나연이.........그리고.......경원이........
.
.
.
"안돼!!!!!!!!!!!!!!!!!!!!!!!!!!"
.
.
"쿡..전화통화중인거 안들려?"
.
.
"씨발...흑......씨..발....헤어지면..헤어지면..되잖아."
.
.
"킥..말잘듣네..누나?.."
"헤어..지면..되니까..전화..꺼.."
.
.
"좋아..."
.
.
.
[짱....집합시킬께요.]
"아냐..그냥 해산해...취소다."
.
[짱?.]
.
[달칵..]
.
.
그래.
이걸로..된거야.
#74
이걸로.
된거야.......
내가....그..를..지킬수 있다는..하나만으로..
.
.
.
"..미국으로 돌아가자 유하연."
"............."
".하연누나..쿡,... 내말 잘들어야 할텐데?"
".......알았어....."
.
.
.
죽기보다도..싫었다.
너랑...헤어지는게..
차라리...죽는게 낳다고 생각했어..
사랑해..............
다시는..못할..말.............
사랑해..............................
.
.
.
".우리집에서..당분간..있어라.."
.
.
"..작별..인사라도..하게..하루만.......집에.다녀올께."
".안돼. 도망칠꺼잖아."
"...도망치지..않을께..나 유하연...미국 일짱자리..놓고 맹세한다,."
.
.
"좋아....하루만이야.."
.
.
허락해
주지 않을것 같았던
.
허락을 받아내고
저는.
그 집에서 나왔습니다...
.
.
울면서..
거리를..걸으며..
.
.
수만가지를 생각했습니다.
.
.
이걸로......다..된거라고......................
..
.
.
[띵동......띵동............]
.
"-_-유하연이냐?"
"^0^응~>_<*"
"-_-^씨발.빨리 들어와."
;
저는..
그렇게. 집으로 활기찬 모습을 들어갔습니다.
.
시어머님.시아버님은 피곤하셨는지.
들어가 주무셨고.
.
나연이와 경원이는 거실에 앉아서 사과를 먹고있었습니다.
.
.
규원이는......나를...기다리고 ,....있었고..
.
.
"씨발.-_-너 끌려가서 쫓아갔는데. 놓쳐서 .....아우..씨발. 뭔일 없었냐?"
"-_-v내가 반 죽였지.."
.
[부비부비.]
.
내..긴머리를...헝클어놓습니다.
.
.
"잘했어. 유하연.-_-)b."
".^-^응..............."
.
.
너의
그 모습을..보는것도...마지막이겠지...
.
.
.
"언니>_<* 내일 앙드레김이 디자인한 웨딩드레서 온데>_<"
.
"...그래.^-^잘됬다>_<*"
.
.
미안해.
나연아..
혼자.......결혼식..올려도
언니......많이 원망하지마........
.
.
.
"...-_- 제수씨. 많이 아파요?"
.
경원이가..물었습니다.
"-_-? 예? 안아픈데;;"
"안색이 안좋아보이는데..;;"
.
"=_=아까오다가. 벌레를 봐서요.."
"-_-; 예;;"
.
.
간단한
거짓말로..넘겼는데.
규원이는..왜......나를..슬픈눈동자로,
쳐다보는거지?...
.
다..안거,.아니지?.
그렇지?......
.
.
.
"언니>_<* 우리 낼 머리 바꾸러 가자. 나는 웨이브 언니는 매직."
.
">_<* 그래 그러자~"
.
.
.
미안해.
나연아..
언니..너한테..할말..하나도 없어..
.
약속은...어기라고..있는거래잖아?.
.
.
.
.
저녁이.되고..
나연이와 경원이는. 오늘구한 새집으로
들어갔고...
.
이젠..저희둘이 남았습니다.
.
.
"규원아 안자?^-^"
"-_-같이 잘래?"
.
.
.
평소같았으면..
같이자자고..하면 내가..화냈었지?..
.
.
"그럴......까?.."
.
저는..흔쾌히.
허락했습니다.
.
하나라도..남기고..싶어.
소중한것들을....단..하나라도.........
.
.
.
저는..
그렇게....같이 눕게..되고...
.
.
윗옷이..다 벗겨질..무렵.
.
눈물이
얼굴앞을...가립니다.
.
.
"유하연..왜울어."
.
"어?..아...저..그게..아무것도 아니야.^-^"
.
.
.
정말로..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줘.
제발......................
.
.
"..너..어디 가냐?...나 떠나는거냐?"
"미..미쳤어?ㅇ_ㅇ. 내가 왜가?"
.
.
.
끝까지..부정해야만해.
유하연.........너는......강한아이니까
.
.
.
"유하연.....오늘...하지말자.."
"왜..어째서.."
.
.
.
"..니..눈동자가..너무 흔들려.."
.
내..눈동자가.
흔들린다고?
아냐........안흔들렸어.
.
.
[꽈아아아악..]
.
"힘든일..있었지? 아무말 말고 자자.."
.
규원이가.
안아주는..품은
언제나 따뜻합니다.
.
이..품도 마지막이니까.
이품에서....잘...잘꺼야..........
.
.
그렇게.
잠이들었고............................
.
.
일어나보니..
.
새벽...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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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날에는...눈도 안떠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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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은..........눈이..빨리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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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이는.....뒤돌아...누워있었습니다.
얼굴이라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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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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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야지.
조용히..떠날수..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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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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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는..집을..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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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거니까..
저는.
일진놈에게..전화를 할려고 핸드폰을.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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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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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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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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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ㄹ.....가라.......유.하...여..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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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지친.
목소리입니다...
너무.울어서....잠긴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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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려누워있을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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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울었던..거니?.
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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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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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ㄹ...가..........안...잡을..ㄲ..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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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나..너무 슬프잖아..
울지마.
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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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규원...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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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유하연.....사랑......ㅎ...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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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슬퍼서
이대로..가다간.
내마음이..흔들릴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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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끄고 빳데리를..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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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흑..이걸로..이걸로 잘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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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걸로 잘된거야. 하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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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골목길사이에서..
그 일진놈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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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계속 기다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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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이 ...길을 걸으면서.
점점멀어지는.
우리집을..쳐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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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75
그렇게..
길을..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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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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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일진놈의 집에 도착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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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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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야지.
이젠...내가..있을..보금자리는.
없어져버렸으니까.
난..
이제 죽을때까지.사랑이란...것을..배우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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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해..
..
"지금은 너무 어두워. 밝아지고 나서 2시 비행기로 출발하자. 하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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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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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초한..일이기에.
슬픔이..가득히.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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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일진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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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름을..잊었기에
그냥 일진놈이라고..불렀습니다.
그놈이.
다가와.
저를 벽으로 밀어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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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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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진놈?..너 내이름 잊었냐?"
".........미안......"
"잘기억해..니 서방이름이 내가 될테니. 이창환이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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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억이......날듯..말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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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내..인생에 있어서..끔찍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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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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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덮쳤습니다.
반항..하고싶었습니다.
아니..해야했습니다.
몸은..제대로 움직여 지지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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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하지..말아야 겠다고..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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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유하연. 내말 잘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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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
너무 잼잇어요 ^-^ 계속해서 올려쥬세여~☆
[
2003-01-18 02: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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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
자꾸 보고싶으니까 들어오게 돼네요~ㅋ 빨리 올려주시면 고맙습니당 ^-^;
[
2003-01-20 19:5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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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ㄴrs2 |
마쟈횽~ 빨리 올려쥬시면 고맙겠습니다. ^ㅡ^
[
2003-01-21 22:5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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