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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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힘들어요, 위로해주세요..   ♧한그루。 Date : 2005-03-26 21:59:27 | hit : 993  요즘 기분이 좋았다가도 금방 우울해져요. 울고싶은데도 울곳조차 마땅히 없네요. 친구한테 털어놓는것도 어느 정도구.. 그냥 최대한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남 앞에서는 티도 잘 안내지만, 너무 힘들어요 ㅋㅋ 솔직히 난 별거 아닌데..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집에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인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쁜것도 아니고.. 이 모든것들이 날 슬프게 해요 , 웃겨요.. 제가 생각해도 웃겨요.. 요즘 돈이 날 너무 비참하게 만들어요. 비참하게 만드는게 심각한건 아닌데..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해보이고 한없이 작아보여요.. 그냥 울어버리고 싶은데, 그럴수도 없어요.. 아~~~ 어디로 떠나고 싶어요. 겨우 고 3인데, 더 힘든일이 많을텐데.. 그쳐? 더 많죠? 아.. 힘내야겠다. 여기서 주저앉으면 난 세상에 지는거다. 난 정말로 별거아닌 사람이 되는거다.. 라고 생각해도 주저앉을거 같아요.. 힘들어요. 힘들땐 어떻게 해야 힘내요? 내가 제일 보고싶은 사람이 오늘 꿈에 나와서 실컷 울게 해줬으면 너무 좋을거같아요..

손톱만큼,,,   힘내세요^^ 저도 가끔 그럴때 있는데요 전 그냥 음악들으면서 한숨 푹 자고 일어나서 다 잊어버릴려고 노력하죠^^ 다 잊고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화이팅~   [ 2005-03-27 01:13:50 ] Clown  저두 똑같은 생각을 해요. 집안사정도 그렇고 인기없구 그렇다구 이쁜것도 공부잘하는것도 아닌거요! 그렇지만요.. 한사람한사람 따져볼때 꼭 저만 그렇지도 않은거 같애요. 기운내세요^^ 저는 그럴때 산이나 바다가서 소릴 막~질러요!! 그럼 뻥! 뚤리거든요. 가끔 친구들과 만나서 울어도 괜찮더라구요^^   [ 2005-03-27 14:54:11 ] 행복한나  한그루님이..고3이라 맘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스테레스가 쌓였나 보네여.. 돈없고.이뿌지도 안고.인기도 없고..그거 별거 아니예여. 돈은 있다가도 없는게 돈이고..누구에게나 이쁜곳은 잇는법이구여.. 인기는 굳이 외모가 아니라도 성격으로도 얻을수 있는게 인기라고 생각해여 저는..하지만..이런것에 맘을 다치면..안조아여.. 계속 나를 힘들게 하구..우울하기만 하거든여.. 맘이 편해질때까지 잠을 자든지..쇼핑을 다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여..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보면..맘이 한결 편해질거예여...^^ 힘내세여^^   [ 2005-03-30 15:18:10 ] ♧한그루。  아자아자 !! 힘낼꼐요^^!!   [ 2005-03-31 21:58:17 ] 2월4일  세상은 참 감사할일이 많은것같아요... 매일같이 티비에서 다큐맨터리같은거 하잖아요.... 나에게 하찬다고 느꼇던 모든일이 축복받은 일이죠... 지금 이렇게 컴터를 하는것도...^^ 보고읽을수있는것도요..^^ 주저앉지마세요_ ^^ 더 많이 힘든사람들도 힘찬 하루를 준비하잖아요_^^ 화잇팅_!!   [ 2005-04-04 01:12:57 ] 웅이  맞아요//님말처럼 힘든일투성인데 그깟아무것도아닌걸루 그렇게 힘드시면 사회나가서 어떻게 버티실려구요...힘내시구요 님말처럼 주저앉으면 세상에 지는겁니다~ 나쁜일이오면 좋은일도 오기 마련이죠 맘단단히 드시고 힘내세여 ㅇ ㅏ자!!!!   [ 2005-04-29 08:56:3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01 [] 너무 바보처럼 ...말을 쉽게했나봐요... [4] absndon 2005-04-12 1091 700 [] 과거에 집착합니다.. [3] 카이샤르 2005-04-03 1093 699 [] 이것도좀^^ [2] 손톱만큼,,,.. 2005-03-31 1031 698 [] 그냥 힘들어요, 위로해주세요.. [6] ♧한그루。 2005-03-26 994 697 [] 이것좀 봐주세요^^ [3] 손톱만큼,,,.. 2005-03-25 1023 696 [] 세상이란게 어떤거에요? [3] 카이샤르 2005-03-13 972 695 [] 707번에.. 글썻는데.. 답답해요.. [2] 그래도사랑해 2005-03-13 971 694 [] 고민좀 들어주세요.. [1] absndon 2005-03-06 1012 693 [] 사랑고백.. [2] hs.hiz 2005-03-04 1100 692 [] 잠 때문에.....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ㅠ_ㅠ [4] 냥냥이 2005-03-02 1044 691 [] 남자로 태어난게 후회될때.... [2] FBI-뽀대 2005-02-28 1051 690 [] 저의 고민입니다... 제 애인때문에 미치는중. ㅡㅡ;; [3] 슬픈사랑 2005-02-27 1065 689 [] 궁금한 게 있어요^^* [7] 언제쯤이면. 2005-02-26 986 688 []   無 〃 [3] 바보 2005-02-26 1077 687 [] 조언즘요 ^^ [3] 그래... 2005-02-24 987 686 [] 세상이 나에게 너무 압박을 가해옵니다 [4] 카이샤르 2005-02-22 1034 685 [] 그 고백을 믿지 않았어요.,., [3] 그래도사랑해 2005-02-22 1067 684 [] 이젠 정말 잊어야 되겠죠? [7] 언제쯤이면. 2005-02-21 1058 683 [] 행복하세요....너무미안해요.. [2] 다버릴께요 2005-02-20 989 682 [] 이제 그만 다 잊고 싶은데.. [2] 카이샤르 2005-02-03 1132     2  3  4  5  6  7  8  9  10  1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