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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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음..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하루살이 Date : 2003-01-21 10:55:15 | hit : 519  님의 사랑은 ..당기고 밀리는..  줄 게임 같네요.. 우선..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경우는 두가지가 있는데 말이죠.. 하나는 진심으로 대하는 경우에요... 어딘가에서 봤는데.. 여자는.. 마음의 방에서.. 한사람만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또 사랑하게 되믄.. 전에 사랑했던 사람을 밀어내게 된다고.. 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방에서 생기면.. 너무 사랑하다가.. 또 다른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게 된다면.. 그 사람 또한.. 다른 방에.. 넣어둔다고..그래서.. 두사람 다.. 사랑하게 된다고.. 뭐..확실한.. 말은 아니겠지만... 그럴수도 있을꺼라 생각되요.. 그래서.. 남자분은... 두 여자분을 모두 사랑하는 거고... 그래서.. 저울질 아닌 저울질을 하게 되는거겠죠.. 만약 정말 이런 상황이라면.. 남자분은.. 매우 혼란스러우실꺼에요.. 두여자분 사이에서 말이죠.. 이 상황이라면.. 여자분께서.. 편하게.. 평상시 처럼 행동하면.. 될꺼에요.. 그러면 남자분은.. 지금의 여자친구와... 다투었거나.. 힘든일이 생기면.. 편하게 대해주던.. 님을... 찾게 되고 님을 의지하게 되겠죠.. 그리고 또다른 하나의 경우는.. ......잔인하게 들리실 지 모르겠지만은... 장난이죠.. 이건..제 경험담인데요.. 참..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친구...이상으로.. 잘해주더군요....  다른 친구들이.. 쟤가 너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고..그랬어요.. 그게..시간이 흐르고 보니까... 저는.. 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더라구요... 자꾸만 그 아이한테 기대를 하게 되고.. 저 아이..정말.. 나 좋아하고 있는거겠지....라고 말이죠.. 그리고... 무슨 일을 하든.. 그 애가 나에게.. 해준.. 일들이 떠올랐어요.. 그리고 그 일들을 통해서.. 아..정말 날 좋아하는구나.. 하고 확신했죠.. 근데 그게 아니었어요... 호기심 반.. 장난 반.. 그저 내 반응이 너무 궁금해서... 그런거였습니다... 정말 많이 아프고 화가 났죠.. 제 마음을 가지고 장난을 쳤으니까... 하지만 화를 낼 수 없었습니다.. 이미 그를 너무 사랑한 뒤였기에.. 님... 님이..만약 이런경우라면.. 좀... 거리를 두셔야 할껍니다.. 이 두가지 경우 중.. 저는 님이 첫번쨰 경우였으면 좋겠어요... 그리고..이것을 확인할 방법은.. 진심으로 대화를 해보는거에요.. 시간을 좀 가지고.... 그 분을 지켜본다던가 말이죠... 님.. 제 답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해지세요..^^   P.S = 세상에는 용기 있는 여자가 더 멋있다!             먼저 용기 내어 고백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슬픈기억  나랑 똑같다 ㅋ 나한테도 장난으로 좋아한다는 녀석이 있었는데 ㅋ 난 바보같이 -_-믿었으요 ㅋ 알고보니 - 제 친구를 좋아하더군요 ㅋㅋ 그래서-_-이어줬죠 모 -_-;;;; 헤헤^,^ 즐거운 하루되세요   [ 2003-01-22 00:02:4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1 [] 저 고3인데 힘드네요 [4] 새똥 2003-01-24 520 80 [] 여자친구 마음을 확실하게 알고싶은데. [11] 피부암통키 2003-01-22 619 79 [] 사랑해서 떠난다는말 어떻게 생각해요? [9] 피부암통키 2003-01-22 656 78 [] 이 남자 어떡하죠..? [4] 사랑스런광년 2003-01-21 576 77 [] [re] 음..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1] 하루살이 2003-01-21 520 76 [] [re] 으와.. 너므 감사해요~ (__) 사랑스런광년 2003-01-21 470 75 [] 에고.. 마니 힘들군요.. [7] 이별후에...™ 2003-01-18 598 74 [] 왜이렇게;; 힘이들죠?;;;;;;;; [5] 사랑이겠죠; 2003-01-18 592 73 [] [re] 씨~익! 웃어보는건 어떨까요..? 하루살이 2003-01-19 558 72 [] 제 고민좀 들어줘요.. [7] 행복하길 2003-01-18 544 71 [] 2년넘게..짝사랑한친구가..다른남자랑.....잔데여..ㅠ.ㅠ... [2] 슬픈눈.. 2003-01-18 630 70 [] 제발..이럴땐 어떡해 해야하나요..? 실화에요... [3] 민이 2003-01-17 751 69 [] [re] 제발..이럴땐 어떡해 해야하나요..? 실화에요... ㅠㅠ 2003-01-18 530 68 [] [re] 제발..이럴땐 어떡해 해야하나요..? 실화에요... 민이 2003-01-24 570 67 [] 잊어야 하는거가요... [2] 항상 2003-01-16 578 66 [] 저한테도 고민이 있죠.. [4] 바보같은사람 2003-01-15 545 65 [] 남ㅈl-인것 같습ㄴl다, [2] Ｓａｍｉｌｅ♧ 2003-01-15 569 64 [] 이렇게 힘들줄이야... [5] l소금인형l 2003-01-14 610 63 [] 좋아하는 아이.... [2] 푸른샤인 2003-01-13 613 62 [] 저는 유부남을 사랑합니다... [6] 종이장미 2003-01-13 1114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