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사귀게 된 남친이랑 ,,
넘 사이가 안좋아 졌어요,,
한달도 안됐는데 ,, 이게 무슨일이람,,,,
친구에 사촌을 소개 받게 되었거든요,
첨느낌이 넘 좋았고 나만 사랑해 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여,,
항상 자기를 만나러 내가 가야하고 항상 내가 기다려야 되고
항상 내가 먼저 저나해야하고 ,,어쩌다 밤늦게 전화하면
왜 저나했냐는듯 "빨리 자" 정말 미칠것 같아요,
저희집은 귀가시간이 있어서 늦어도 11시까지 집에 들어와야하거든요
주말에도 허락 받지 않으면 못나가구요ㅡㅡ
이때동안 무지많은 남자들을 만나왔지만 ,,
그런 남잔 첨 이었거든요
항상 내옆에 있어주고 나만 생각해줬는데
사실 받기만 했죠 배풀줄 모르고
벌받은게 아니가 생각도 해봐여
이때동안 내가 나아니 다른 사람들에게 마니 맘 아프게 했었거든요
넘 무뚝뚝하고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개를 생각햐면
오기로 라도 니가 이기나 내가이기나 한번해보자는 듯 하고 싶은데
10월 2일 날 시험이 있거든요 ,,
시험치고 난뒤 헤어지자고 할려구 해요,
그렇게 해야하겠죠,.,,
주말이 되어도 만나자는 말한마디도 안하는 그사람이
왜 그런지 모르겠어여,
내가 싫은 건지 ,, 싫은 건 아닌 것 같은데
앞에 말씀 드렸다 시피 귀가시간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은 학원 도 안가는데
데이트를 하기 위해 잡히지 않은 약속 이지만 만날꺼라고 생각하고 집에 거짓말
하고 나오죠 하루종일 피시방이나 ,, 친그들을 만나죠 ,, 만나다 지치면 술한 잔도 먹구 그러는데 그사람은 내가 술을 넘 마니 먹어서 싫데요,, 술투정도 한번도 부린적이 없는데 ,,,, 자기 기다린다고 마셨는지도 모르고 ㅡ,ㅡ솔직히 학원에 시험 스트레스때문에 마니 힘들어서 술을 좀 과하게 마신것 두 있어요ㅡㅡ 하지만 그사람에게는 전혀 그런 내색도 하지않았어요,, 말하면 또 "
"술먹지 말고 공부하라고 했더니 잘한다:. 미안 이렇게 얘기하면 먹지마라고 하면 안먹을텐데 니가 먹고싶다는데 내가 어쩌겠노 "이렇게 얘기해요ㅡ,,ㅡ
암튼 제가 마니 기대었었나 봅니다 ,,
두서없이 적어내린 글이라 이해하시기 힘드실지 모르겠지만 ,,
헤어지는게 났겠지요?
...
헤어지는것이 편하다면 헤어지세요
그남자분 아직 사랑하는 방법이 서투른건지..
아님 마음이 없는건지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
2003-09-30 09:37:34 ]
사랑해서슬픈날
싫은건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지마세여.. 저고 그런 경험이 있어서..
빨리 털어버릴수록.. 빨리 결심할수록 조아여.. 님이 아쉬워하면 할수록.. 더 멀어집니다.. 지금 바로..미련 집착 오기같은거 버리고 떠나세요 ,, 쿨하게..
[
2003-10-02 00:17:33 ]
나 이제 그사람을 놔줄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