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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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일로 친구들과의 우정에 금이가게생겼어요 꼭 조언좀 해주세요 ㅠ   ㅈㄱㅁ Date : 2004-06-08 19:48:28 | hit : 988  안녕하세요 제 말좀 들어주세요 제가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저번주쯤에 헤어졌어요 한참 힘들어 하고 있던차에 친구생일이 있어서 거기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막바지에 이르러서 커플은 커플끼리 다 가버리구 제 친구 한명과 제가 남게 되었어요 저희 둘은 뭐하지 뭐하지 ? 하다가 결국 제 친구와 썸씽이 있던 남자를 불러서 놀기로 했어요 인터넷 상에서 알게된 사인데 그렇게 인터넷상에서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보고 하다가 제 친구랑 하루를 사겼었던 사람이예요 그 사람을 불러서 저희집에서 놀생각 이었어요 결국 만나기로하고 약속장소로 나갔죠 근데 정말 생각도 못한일이 저희는 둘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혼자 온거예요 그래서 그냥그냥 저희집으로 왔죠 제가 낮을 잘 가리지 않는편이라 그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반면 제 친구는 그래도 쫌 껄끄러운지 이야기를 꺼렸어요 자꾸 밖으로 도는게 제눈엔 제 친구가 그 아이를 피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다 밤늦게 까지놀다가 제 친구가 먼저 잠이 들었어요 저는 잠이 안와서 그 아이를 달달볶으며 놀아달라고 했죠 술도 약간 취해있는 상태라 못한 일이 뭐가 있었겠어요 이런저런 할얘기 못할얘기 다하고 그렇게 놀구 있다가 잠깐의 정적이 흐르는데 서로를 빤히 바라보고있었어요 그러다 그아이가 제게 뽀뽀를 해버리는거예요 솔찍히 저도 그아이가 조금 맘에있었지만 조금 난처했어요 친구도 조금 걸렸고 아무리 하루를 사겼었다고 해도 친구와 관계가 있던남자는 좀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의사를 밝혔죠 친구가 신경에 쓰인다 이러면서 말을 시작햇어요 그랬더니 그아이는 그냥 친구일뿐이라는 말을했어요 그아이는 제 친구에게 아무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나 너 좋아해두되 ? 라구 물어봤죠 그랬더니 그아이가 나너 좋아질것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저런 끝에 그아이와 저는 사귀기로 했어요 다음날 친구 에게서 조금 이상한 조짐이 느껴졌어요 그래도 저는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무말 없이 그냥 가만히 있었죠 조금은 이상했지만 그래도 그려려니 하고 넘겼죠 도저히 말할 용기가 나지않아서 몇일을 숨기고 있던차에 다른친구가 저에게와서 너 걔랑 사귀나 ? 이렇게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거짓말을 해버렸어요 아니 그런사이는 아직 아니구 연락은 하고 지내는데 이렇게 말해버렸어요 그랬더니 그친구가 니가 그러면 안되는거아니가 ? 이러는거예요 저는 그친구가 아직 그아이를 맘에 담아두고 있을거란 생각을 해보지 못한터라 좀 당황스러웠어요 그후론 그친구와 말한마디도 못해보고 뻘쭘한 사이가 되어버렷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나쁜일 저질러 버렷는데 어떻게 그친구에게 사과할수 있을까요 ? 글을 잘쓰지못해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그치만 꼭 조언 부탁해요 전 간절해요 제발요 부탁합니다

?  님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죠 그리고 그분둘 사이 진정으로 사귀고 있었다면 님께서 깨끗하게 해주는것이 좋지않을까   [ 2004-06-09 16:58:25 ] 카이샤르  님 마음도 중요하지만.. 제상각에는요!! 님 솔직히 지금 그남자와 님 친구분중에 누가 더 소중하신지요.. 님 글을보면 그남자는 안지도 얼마되지도 않았고 많이 좋아하는것도아니고 호감이 있는것뿐 아니였던가요?? 그렇다면 친구를 선택해야 되지 않을지... 그 남자가 점점 좋아지는거랑 그 남자를 정말 좋아하는거랑 확실히 틀리다고 봅니다. 친구를 선택하심이 좋을듯해요. 님이 남친분과 헤어지신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남자분에게 호감이 간지도 모르고요.. 결정은 님마음이겠지만 전 친구를 택하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 2004-06-10 22:38:50 ] ♧한그루。   으음, 그 친구한테 비밀로 한게 잘못인거 같네요,, 그리고 그 친구가 아무렇지도 않은척 해도 성격상 다가가지 못했던게 아닐까요?? .. 만약 제가 님 친구였다면 좀 배신감같은게 들었을거같아요, 근데 님이 솔직하게 말하고 그러면 친구도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금 사귀는 남친분을 많이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약간의 호감으로 사귄거라면,, 잊는게 날 듯 싶네요, 지금 상황에서는요,,힘ㄴㅐ세요 !!   [ 2004-06-16 00:15:5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01 [] 알고나 있을까.. [4] 사랑이일까요 2004-06-14 1090 600 [] 연락이 아직도 없네요.. [2] ........ 2004-06-13 1089 599 [] 헤어진지 좀 됬는데.. 잊은거 같은데... [2] 괜히찝찝해요.. 2004-06-12 1054 598 [] 남자일로 친구들과의 우정에 금이가게생겼어요 꼭 조언좀 해주세요 ㅠ [3] ㅈㄱㅁ 2004-06-08 989 597 [] 그는 날 어떠케 생각하는건징..흐흐 [2] 거미 2004-06-07 1105 596 [] 잊어야하는데.... [1] ........ 2004-05-31 1148 595 [] 저진짜바본가봐요.. [1] 바보.. 2004-05-30 971 594 [] CCTV 장비 200대한정 빌려드리는 이벤트 실시 6월30일 까지 신청.예약접수중 cctv 렌탈 2004-05-29 960 593 [] 이런 4행시 보셨나요 ? 자주 2004-05-27 1003 592 [] 궁금해요. 여자를은 남자에게어떻표현을해요 [3] 기러기 2004-05-24 1084 591 [] 1년만에 들어오네요 헤헤헤 [3] 바포메트 2004-05-20 1007 590 [] 제발 좀 도와주세요 [2] little p 2004-05-12 973 589 []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죠??도와주세요 [1] 정아 2004-05-06 1022 588 [] 하하하~정말 제자신이 한심하네요..ㅋ [3] †푸른기사† 2004-05-02 1061 587 [] 저두 어케해야될까요..??--;; [3] 뽀레버럽 2004-05-01 1090 586 [] 어떻해야되나요??도와주세요!! [1] 혀니사랑 2004-04-30 1691 585 [] 넘 힘드네요..(여자분들 조언부탁합니다) [1] 강아지 2004-04-30 1161 584 [] 이젠...다잊었다고.... [1] 사랑=아픔 2004-04-27 1081 583 [] 권태기 극복 방법좀.. 알려주세요 ㅡ.ㅜ [1] 행복해지길... 2004-04-27 1259 582 [] 한국의 토종기술력 허상무 2004-04-27 1161     7  8  9  10  11  12  13  14  15  16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