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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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무얼하는건지.....   카르켈류디엘 Date : 2002-08-26 08:44:58 | hit : 736  링크 #2   style09 , Hit: 198 막 눈을 떴어.. 잠을 설쳤더니 조금은 피곤하다.. 어제 너 얘기 들었어.. 아직 병원에 있다고.. 위수술 치료가 꽤 오래가나봐?.. 근데 이상한건말야... 그렇게 간절히 보고 싶었던 넌데.. 막상 너의 얘기들으니 담담하더라.. 아마 이젠 잊어가려는 상태라서 그런가?! .. 너 웃는 모습 보는 것도 참 오래됐다.. 너 웃을때 나도 덩달아 웃곤 했는데.. 아직 미련이 남은걸까.. 모르겠다.. 내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건지.. 이대로 가는것이 잘하는건지.. 아침부터 힘이 없다.. 앞으로도 그렇겠지.. 지난 한달동안 그랬던거 처럼...ㅋㅋ 그만 줄여야 겠다.. 힘없는 하루겠지만... 그래도 일은 해야 하니깐.. 몸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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