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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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정준용 Date : 2002-12-19 10:40:08 | hit : 604  링크 #2   style00 , Hit: 180 이렇게 또 편지를 쓰네요... 하핫 ..다시 사귀게 되는줄 알고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제 실수로 인해서... 또 한번의 이별이 찾아 오네요...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놓치기 실은데... 다시 한번 제 여자가 되는줄 알고 무척 좋았는데... 저 정말 바본가 봐여... 그녀의 이 모진 냉대를 훗날을 기약하는 약속으로 받아 드릴까봐여...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내생각이 한번쯤 할때에... 많이 힘들어 기댈곳이 없어 질때에... 이별의 아픔에 많이 괴로 울때에... 곁에 아무도 없을때... 그때 다시 한번 찾아 가볼까 합니다... 제 잘못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런말 너무 염치 없는것 같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것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잔아여... 이기적인 생각인걸 알지만... 그녈 다시 찾아가려는 잘못된 생각만 하지만... 그래도 그녀를 향한 제마음은 진심이였으니깐요... 한번 얼굴을 본것 만으로 만족을 해야겠죠?? 다시 그녀와 이어 질때 까지는... -주리야- 미안해... 끝까지 곁에 있어주고 싶었는데.. 내 실수가 너에게는 큰 상처가 됬나봐... 지금 가고 있는 이시간을 막을 수만 있다면... 온 힘들 다해서 막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된다... 정말 미안해... 너에게는 항상 힘든 짐만 짊어 지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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