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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쓰네요...이런
저요...
Date : 2002-08-20 01:22:09 | hit : 778
정말 오래 간만에 왔는데 많이 바꼈네요..여기다 참 힘든얘기도 많이쓰면서 많이 잊고..즐겁고 그런거 같은데 ^^; 이쁘게 바꾼거 ㅊㅋ드리고요...그리고...흐...저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여자친구랑 헤어진다음에 갈피를 못잡고..이리저리 바보처럼..생활한거...근데 그걸 많이 잊었거든요..고민이..있는데..한 사람을 정말 좋아하게 됐어요..이별후에 가진 느낌이라..정말 신중하게되고....얘기 꺼내고 그러는거도 많이 두려웠어요..그런데..그사람도 절 좋아하는거 같았어요..그래서 정말 옆에 있어 달라는데..항상 빼기만하고..깍쟁이처럼..다른말로 돌리고 그러면서 제가 다른 사람과 있거나 하면 삐지곤 했었죠..그러던중...1~2개월 정도가 지났어요...정말 이렇게 길게 끄는게 싫었어요..그러던중 바다를 다녀 왔는데..바다에서 어느 사람이 저보고 서울가서도 연락 하면서 지내자더군요..서울와서 다시 그애한테 이런얘기하니깐..그때서야 얘기 하더라구요..좋아한다고 자기 옆에 있어 달라고....정말 그러고 싶지만..제 마음을 정말 잘 몰르겠어요..차라리 이애가 절 힘들게 했지만 계속 그렇게 한다면 잊고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지금와서 이러니깐..정말..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르겠고...그 바다에서 만난 사람도 참 좋은 사람 같고...아..이제 나도..여유가 생기겠구나..그렇게 생각하는 도중에 갑자기 그애가...이렇게 나와버리니...정말 ...잘 몰르겠어요..이런고민 하는 친구들보면 미쳤다고..바람둥이냐고 그러곤 했었는데..참...나쁜 고민을 하고 있네요..실컷 ..저 힘들때ㅣ 옆에 있어준 사람들 뒤로 하려고 하고있으니....그러면서 자꾸 생각나네요..바다에서 만난사람도...이런 생각 하는 놈들이 정말정말 싫었는데...근데..왜 지금와서 ..그런소릴 하냐고...ㅠ.ㅠ;;;제가 좋다고 할땐 빼고...다른 말하고 그랬으면서...지금와서...너도...내가 내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할때...새로운 사람이 생기니깐 지금와서...이러니깐..참 힘들어 진다...여자는 다 그런거....아닐텐데....저 정말 한심한놈이죠....
슬픈사랑
저요님이 조아하시는 분들 택하세요..
고민거리가 왜캐 많으세요..-_-; 저는요..
그냥 포기할라구요.. 진짜 사람 힘들게 하고
열받게 하네요.. 싫어한다는 티 팍팍내는데
옆에 붙어 있을 생각 조금도 없네요,,
근데 저요님 여자는 자신을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택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2002-08-21 01:39:34 ]
저요...
감사함다...님도 힘내셔요 ..그러게요..저 정말 고민 거리 많이 가꼬 사네요 -_-;;;
[
2002-08-21 14:34:34 ]
오랜만에..쓰네요...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