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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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병   줄리엣 Date : 2002-08-19 16:22:14 | hit : 889  그오빠... 자꾸만 생각나고... 자꾸 오빠이름을 쓰구..있는 저를 보면.. 전화 한번 해보고싶어요... ------------------------------------------------------ 제가 그오빠를 알게된건...잘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언니가 말을먼저 꺼내서 관심이 생긴것같아요.. 우리엄마의 친구 아들인데... 그오빠 이름만 들어봤지..친하거나 아는사이도아니였어요.. 그오빠네 가게..가 빵집이예요 ^^ 어쩌다가 빵집에 들리게됐는데.. 오빠가 친구랑 가게를 보고있더라구요.. 엄마는 엄마친구분을 보러왔는데 아줌마도 안계셔서 빵이나 사가지고 가자... 하고 슈크림을 샀어요... 거이 문 닫을시간이라 엄마가 다사버렸어요.. 그오빠가...저를 보더니.. '돼지야..마니먹어' 이러더라구요...'@' 전..--;;...충격을 먹었습니다..^^; 어쨋거나..그런농담을하다가 앉아서 엄마랑 둘이서 슈크림을 먹고있었어요 오빠가 갑자기 오더니 연변처녀얘기를하더군요... 연변처녀는 아무리 먹어도 신경을 안쓴데요..^^;;; 제가 막 다이어트한다구 그랬는데.. 그날은...정말 더운날씨였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허벅지에 반두안되는 짧은 하얀미니에 파란색 나시에 하늘색 자켓(?) 자켓은아니구 얇은 남방가튼걸 입구갔는데.... 뚱뚱했나봐요...'@' 어쨋든 가야했어요..엄마가 일어났거든요..^^ 가려구 하는데 목이말라서 요구르트를 사려고 오빠한테 달라구 하니깐 오빠가 선물이라면서 그냥 마시라구 그러더군요.. 빨대두 갖다주구...^^ 그런다음에.. 나한태 번호 두개를 적어주며 하나는 우리언니주구 하나는 나보고 가지라구 하더군요 저는...들떠있었어요..저두 모르겠어요. 기분이 좋았어요..저놔해보고싶었어요.....정말... 이렇게 자세히 여기다 올리는 이유도 모르겠네요..^^;; 지금 님들께 막..제얘기를 해드리구 싶어요... 그다음날 언니한테 전화해보라구 부추겼답니다.. 언니가 그오빠랑 그냥 아는사이거든요.. 근데......전..그때 슬펐습니다.. 나한태 번호준것이 내가아는 이쁜애들 소개시켜달라는거라네요... 그리구 언니가 제얘기를 꺼내봤지만...피하더래요... 햐햐...언니가..좋아하지말래요..... ....................................근데 어떻게요...벌써..좋아진걸.. 난 이미 시작한걸.... 나좋아하는거...아니래요... 그냥 남자 없어서 그오빠 좋아하는거래요... 말이안되요.......난 그런게 아닌데..아닌거 같은데... 저도 제마음 확실치 않아요... 누가 첫눈에 보고 좋아한다고 이난리를 칠수있겠어요.. 아니...제가 아무리 진심이라해도.. 상대방은 어차피 우스워 할텐데...^^; 저..좋아해두..괜찮겠지요? 그오빠 모르니까요... 쪼금만 그오빠 생각해두 되는거겠죠?... 그오빠..정말 첫눈에 반할만큼 빼어난 외모 아닙니다... 귀여운것도 아니구요.... 정말 키도작구...정말 제가 생각하는 이상형..타입... 과는 반대지만..난 그런거 다상관없어요 저도 참 미쳤나봐요..^^;;;;;;; ............................자꾸 그오빠와의..상상을해요.. 오빠와 함께있는...생각을해요...... 저..정말 오빠한테...다가가고싶네요... 맘같아서는...지금전화해서.....무러보고싶어요.. 그러치만...용기가 나질않네요... 그오빠...여친있음 어떻게해요? .............저...무서워요.....정말...로.. 님...이루어질수..있는사랑이 될수있게...하는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제마음..표현한 노래가 하나있는데요... 박정현 요번 4집앨범..Track 1번...Plastic Flower (상사병) ...........이노래...들으시면..제마음이 어떤지 아실꺼에요..

달밤놀이터  정말 안되셨군요. 힘 내세요.   [ 2003-08-13 17: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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