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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위해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여??   그리움 Date : 2006-05-13 10:31:42 | hit : 954  전 지금 25살의 여자입니다. 지금 제 이야기를 쓰려 합니다.  잘 읽어 보시고 답변좀 많이 해주세요~~ 제 나이 22살에 처음 그 남자를 만났어여.. 그 남자와 저의 나이차이는 무려15살.. 하지만 만남을 지속할수록 그 사람의 착한 심성이 좋았고 저에게 항상 잘해 주었습니 다. 그렇게 두달을 만났을 무렵 전 그 사람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알수 있었지요. 그 사람은 결혼도 했고. 두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하지만... 절 만날때에는 와이프와 별거를 한 상태 였고. 전 그이야기를 듣고 화가나거나.. 만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을 감싸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그렇게 저희의 동거는 시작 되고...그 사람의 두 아이도 함께 살았는데....그 남자의 와이프라는 여자가 저와 그사람을 간통 죄라는 명으로 고소를 했습니다...전 정말 화가 났고 그 남잔 저에거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후로 두 아이의 양육권포기와 양육비를 주는 것으로 합의를 하고 이혼을 했지요 그렇게 일년정도 지났을 무렵...... 전 제 자신이 왜 이렇게 사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에 너무 많은걸 알았기에....이별이란 말이 쉽지 않더군요. 전 너무 힘들었고 나이차이라는것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전 자꾸 밖으로 돌았고 그렇게 다시 일년이 지났어여... 이별이란 말이 힘들었던건 사실이지만...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더라고요 그 남자의 와이프는 아이들 핑계로 자꾸 연락을 했고 그 남자도 아이들 때문에 그 여자를 만났고 전 그것이 정말 참을수 없었습니다. 이해하려고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대 그것이 쉽지 않았어요.. 전 드디어 고민고민 끝에 이별이란 말을 꺼내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저희는 헤어 젔어요...저는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어떻게 살아갈것인지 다 알고 있어기에..... 너무 힘들어서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갔습니다.  이제 잊었다고 정말 생각않난다 고 그렇게 생각하고 다시 한국에 왓는데...... 그 사람이 절 찾아 왓더군요.... 냉정해 지려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 하고 또 다짐하고 그런데..그 사람의 얼굴을 보니  가슴이 메이는데... 전 한국을 들어와 두달동안 그 사람의 전화도 않받고 집밖에 나가지도 못했습니다. 그 사람의 문자 메세지에...... "내가 너와 있을때 정말 잘해 주지 못한거 미안하고...이렇게 가슴 아플줄알았으면 널 끝까지 놓지 말았어야 하는데...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면 않되? " 이런말을 했던사람도 아니고 이런말못 하는 사람인데.... 전 그 메세지를 보고 눈물이 흐르더군요... 전 사랑이란것이 뭔지 모르겠습니다...이게 사랑이라면... 다신 누구도 만나지 못할거 같아요...그사람을 제가 너무 아프게 했어요.. 그 사람이 너무 절 힘들게 하네요...이글을 쓰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사람이 정이라는게 정말 무섭네요...어떻게 해야 그사람을 잊을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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