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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쏴~~
꼭찌래요^^
Date : 2004-06-24 17:14:00 | hit : 818
버쑤를 탔능곤데..너무 추오따...화실은 이주일째 거의 수업을 몬하고..쉬고 있꼬..
휴~~어뚜케 해야헐찌 난감 자체인 나날들이당...
틴구헌테 엄청난 무숴운 이야길 들어서리...뭐? 밖에서 파는 자판기 음료수를 먹었는데 수면제를 타서 다리를 잘렸때...그랴서 어째 저째해서 거지가 되서...동네 아줌마가 진짜로 해준 이야길 나에게 해셔리...무숴서리..기냥 언니네 왔따~~
진쫜가? 암튼 밖에 나갈때 치마도 입지말고...저녁때가 대믄 집에 오구...특히나 밖에서 주능 음료수는 먹지 말아야겠따(내가 꽁짜를 엄청스레 좋아허능데...)...팔려간데~~헉걱~!! 무숴.... 특히 할머니들을 조심하라거 틴구가 그랬따.....엄청난 이야기가 아닐쑤가 없다...
긍데...쮸니동생이 생각이 났따....머리에 스쳐지나갔따....몸조심 해이대능곤데...
오뚜케?.......나능 암튼 미련 곰팅이다.....ㅠㅠ ~~
나능 나능.....어서어서..그림공보룰 열띠미 해이대능곤데...선샹님이 화실에 없따.. 어찌 학교를 가능지...캠퍼스 커플을 하고 싶다....으헤헤헤^^ 밥도 같이 먹고 도서관에서 공보도 하고...화장실도 밖에 기다리게 하고..잠은 각자 집에가서 따로 자고...으헤헤헤....
내 친구에 말이 내가 자기 주변에서 연하 커플 최고에 커플이 이었딴다....
나이면에서 말이다....
글도..나능...나뽄 생각은 안한다..가꿈은 죽고 잡플때가 있능데...꼬~옥 참는다
글고..밥을 한 솥 먹능다...그럼 배가 띵띵헌거이~ 개구리 같이 옹크리고 또 낮잠을 잔다....올챙이도 개구리가 될라믄 엄층난 고생을 해야 개구리가 된다드라~
나도 고생은 고생이지만도...훌륭한 꼭지가 되서...보람된 하루하루를 보내는 꼭쨍이가 되야겠따..어서 어서 건강해지고,,,,살찌지 말아야겠따.....살찌믄 쭈니가 놀린데짢어...그치? 누나가 살찌믄...쭈니가 놀린데....무숴......웡 히히히히
쭉쭉빵빵이 대서리...쭈니동생을 깜딱 ~ 깜딱 ~ 놀래주어야디~~
그럼 ..학교도 가믄 더 놀랠꼬얌..히히히...너!!기둘려!!내가 내가 열씨미 해서 갈꼬니깐...기둘려!!그래서 꼬집어주꼬니깐....엄층난 모습을 보여 주어야겠따...
훌륭해이지~~꼬옥!~ 긍데...쭈닌 장가룰 언제가능곤데? 내가 우리 조카를 업고 퍼대기를 하고...결혼식장에 나타나서리..혼내주고 장난쳐주어야징~~
우헤헤헤~~나능 그럼 이 미래에 캠퍼스 커플을 할꼰데.....남자는 아직 몰라...
누가 댈지능...그럼 성당에 손 꼬옥~ 잡고 성당에 찾아갈게^^히히히
너!!기둘려!! 훌륭해이대.....나능 잘있꼬...너능 -.-(눈이 사시가 됐어)째려봐서리
흠~~화실에 더 열씨미 더 열씨미 공보 해야징`~`~`매롱!
에어컨...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