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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친구야~   주체못하는마음 Date : 2005-10-08 16:57:37 | hit : 1300  친구야~ 너한테 편지를 이렇게써본다 안녕 나 알지 민우야 .편지 이런거 나써본적 하나두없는데.. 처음으로 써보게 됀다.. 안녕 잘지내지?? 나두 잘지내. 근데.. 어제는 비가 많이 내렸다 나... 어제 많이 울었다.. 니가 그렇게 가고나닌깐... 솔직히 거기 그냥 내가 가지말라고 말했으면.. 그말이라두 해줬으면 너 안갈수도 있엇는데.. 오토바이 타로가자고 하면서.. 가치가자할데 너못가게 말리는거 였는데... 뒤늦게 후회한다 솔직히 너이렇게 됄지는 나도 몰랐어.. 비오던 밤이엿지?? 니가 오토바이를 타는도중 경찰에 쫒기다 도망가는도중 택시가 역차타서 너가 차에 치였다는거.. 그레서 너는 죽고 뒤에있는 사람은 식물인간이 됐다는거 솔직히 처음 니가 죽었다는 소식듣고 믿겨지진 안았어 장난으로인지만 알았는데.. 그런데 진짜더라 그말이 그레서 너의 장례식장에 갓엇지.. 갑자기 너한테 잘못했던게 생각나더라.. 장례식장을 가닌깐 너의사진을 보닌깐.. 가슴이 아프더라.. 어제까지만 해두 같이 예기하던 친구인데 사진으로바께 볼수없으닌깐 영원히 볼수없으닌깐 그리구 나진짜루 안울라고했거든.. 니 한강에 니가 뿌려질데... 영원히 볼수없다는 생각에 눈물이 나더라... 너그렇게 가고나닌깐 너정말.. 좋은 친구였는데 나알고 있엇어..... 니가 나한테 잘해준거.. 니가 비오는날 우산있을떼두.. 혼자 쓰고갈거처럼 말하면서.. 나집까지 씌어다 준거.. 나그떼 아파서 쓰러졋을떼... 병원까지 업구 가준거.. 다알고 있엇어.. 근데 나잇지..고맙단 한마디도 못했지..?? 고맙다고 말하고도 싶었는데.. 그뗀 왜그런지 몰랏다 자존심뗌에 그렛나?? 나 솔직히 너많이 좋았는데.. 맨날 내가 너한테 귀찬게 못돼게 굴어서.. 미안하다 친구야.. 근데 친구야 알고 있지... 너랑 나랑은 죽어서도 영원한 친구라는거...

.....  너무 안좋은일 겪으셨네여~ 힘내세여~   [ 2005-10-09 23:52:43 ] .,.,  저두 그런적 있었어요..힘내세요.   [ 2005-10-21 17:51:5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64 그대이기에 가능했습니다.. 터프가이님 2005-10-05 1020 1263 군대가기 두달전 나의 삶 반쪽을 정리하고..... 힘들어서 2005-10-05 1003 1262 두려운 사랑... [1] 킷쑤중독소녀 2005-09-24 1136 1261 착각.. 주체못하는마음 2005-09-24 925 1260 이유는없다.. 터프가이님 2005-09-20 873 1259 떠나지마세요.. 터프가이님 2005-09-13 1080 1258 사랑은.. 터프가이님 2005-09-05 1034 1257 길목에서.. [2] 터프가이님 2005-09-01 922 1256 이제는 그를 .. [1] 이젠그대를 2005-08-16 1095 1255 마음속 방한칸엔 .. [2] 터프가이님 2005-08-15 1015 1254 오늘도 어김없이.. [1] 천년후에 2005-08-06 1004 1253 떠나보내고나서... [1] 사랑지킴이 2005-08-04 1064 1252 짝사랑하기위해지켜야할9가지 [1] 눈물흘리는소녀 2005-07-29 1430 1251 곰이샥을 사랑한 곰이샥을사랑 2005-07-25 806 1250 한남자, 한여자 2 ♧한그루。 2005-07-19 1393 1249 너의메세지... [1] 눈물흘리는소녀 2005-07-02 1614 1248 중독 [6] 꼬순 2005-06-07 1473 1247 너무나 힘든사랑,, [2] 천4ㅈl흐l 2005-06-07 1598 1246 보내지 말껄 ............ [7] †DJa뽀뤼† 2005-06-05 1763 1245 날 보내버리니 ... ? †DJa뽀뤼† 2005-06-05 979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