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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는 나....   사랑 Date : 2003-12-19 20:38:08 | hit : 698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많이 흐른것 같은데..... 아직은 아닌가보다.. 아직도 아침에 일어나면 니가 생각나고 아직도 내방에 있는 너의사진 치우지 못했고 아직도 니가 사준인형에 묻혀 잠이 들고.... 아직도 술 취한밤이면 니 목소리가 듣고 싶어지고 아직도 기쁘거나 슬픈일이 있어도 젤 먼저 내곁에 함께 하고픈 사람인데... 넌 이젠 없다.... 내 안의 너는 이렇게 아직도 남아있는데... 난 말야 작은기대때문에.... 언젠가는 니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땜에 누군가도 내 마음속에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나말야....만약에 니가 돌아와준다면 정말 돌아와주기라도 한다면.... 나 그게 언제가 되더라도 기다릴수 있을껀데.... 돌아오지 않을꺼라는거...누구보다도 내 자신이 더 잘알지만 그나마 그기대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맨 처음 너를 봤을때 생각이 난다 웃는얼굴이 너무나 이뻤는데..... 두번째 만났을때....난 그런생각을했어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 그냥 생각일뿐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난 정말로 내마음속에 니가 들어오기 시 작했어 매일매일 너와 전화통화를 하구 너의다정함에 때론 그애교스러움에... 정말 행복했었어..세상을 다가진듯한 느낌...모든것이 다아름답게만 보였구...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면 난 가슴이 터질꺼 같았어...너무 심장소리가 커서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난 설레임으로 밥한끼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는데,,, 내가 제일 돌아가고 싶은 때 인거 알아? 나 너무행복했으니까 나 하늘에 감사드렸어 널 만나게 해준거....널 사랑하게 된거...... .. 맨처음 너의 손을 잡으며....니가 나에게 했던말..... 처음부터 너 사랑했었다고 ...처음본날부터 그말 거짓말이라고 핀잔을 주었지만은 기분만은 날아갈꺼만 같았어 마치 공주처럼 넌 나를 대해주었고,,,,항상 넌나에게 다정스러웠지... 때론 어른스러움으로 나를 놀라게 만들었고 때론 어리광으로 나의 모성애를 자극하 는 너를 난 사랑하지 않을수 없었어 너무 행복했던것일까?? 어느날부터인가 난 느꼈어 조금씩 니가 달라지고 있다는걸 불안을 감출수가 없었어....확실히 느껴지지는 않았지만은 느낌이란게 너무 달라지 고 있었단걸...하지만 난 애기할수없었어 니가 멀어질까 두려워서...금방이라도 달 아날꺼 같은 느낌 ...난 말야 너를 보고있으면서도 그렇게 니가 멀리느껴뽄적이 없 을꺼야 이제는 정말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는 느낌.. 인정하기 싫었어   매일 모닝콜을 해주던 니가 무슨일이 있어도 거르지 않던니가 어느날부터인가 내게 모닝콜을 하지 않았지...그냥 요즈음 정신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는   근데...난 이게 니가 떠날꺼라는 첫번째 신호같이 느껴져서 견딜수없었어   혼자 많이 울기도 하구....기도도 많이 했다....제발 내곁에만 있게 해달라구...   연인이 아니어도 된다고...... 나 너없음 못살꺼 같았어 널 사랑하기 시작한그날부터 너의 핸드폰에 있는 다른여자사진을 보고는 난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너에게 그리고는 뛰쳐나가서 울었지....믿을수가없었어..너의다른사랑을 확인해놓고서는 어차피 느끼고 있었는데도 내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가슴으로 쓰라림은 너무 아팠어 솔직히 나 하늘도 많이 원망했어 내가 뭘잘못했다고 내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냐   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기억도 나질않을 만큼 술을 먹구 쓰러지기도 햇어 조금씩 아주   천천히 넌 나에게서 멀어져갔지.....     한 3개월이란 시간동안 난 너와 연락을 하지  않았지....그런데 술만 먹으면 왜 이렇 게 니 생각이 나는지....한번이라도 보고싶었어....       그저 잘지내냐는 그말 한마디 묻고 싶어졌어   길에서 우연히 너와 닮은사람을 보면 혹시 너일까? 하는생각에 가슴이 내려 앉을 거 같았어  너와 같이 있을때 나오던 노래가 나오면 난 눈물이 흘러 울고말았어   그해 겨울은 어느해겨울보다도 더 쓸슬했던것같아       다시 너와 연락을 하게 되었지..한4달만인가? 난 너무 행복했어       니 목소리 듣는순간이 꿈만 같았어~다시예전으로 돌아간거만 같았어     넌 다른지역에 있었지만은 나 너와 가까이 있는거 같았어     니가 무척 보고싶었어 하지만 보게 되는 순간도 쪼금 오래걸리더라~~널 다시만나게 되는날   난 무슨말을 할까? 많이 고민했었는데....어색하지는 않을까?     그런생각들로 너를 만나러 가는데....그시간이 어찌나 길던지...   바로 니앞에 내가 있는데....그모습그대로이더라     얼마나 보고싶었는데...니가 보고싶어 이 낯선곳까지 왔는데....   마음과는 말이 다르게 나오더라~~       그러고는 집에 온 며칠동안 난 많이 힘들었어,,다시 흔들리는 나의 마음땜에~~   다시말야 니가 너무 좋아져서 견딜수 없었어 매일 너를 보러가고싶다는생각만했어 그러고는 시간이 흘렀어~~넌 다시 내가 있는 이곳으로 내려왔구....          난 도 한번 가슴앓이를 했어~다시 원점으로 .....     넌 나와 있으며  여자전화를 받고 그여자에게 가버렸어...많은사람들이 있는 그곳    에 서  이젠 잊어버려야지  이젠 지울거라 했는데...내마음도 내맘도 안되더라   난 이젠 너에게 친구가 되버렸어~~사랑을할수 없는....니가 날 그렇게 만들어버리   더라 넌 다른 사랑을 내앞에서 애기하지...나 웃으며 듣지만 내가슴은 울고 있단걸 넌 알면서도 왜 내게 이러는지....참힘들더라     널 사랑하기 시작한 그날부터 난 마음아펐던 적이 더 많았던거 같아   벌써 이제 겨울이네....그래도 하늘이 내기도 한가지는 들어주셨더라   내곁에만 있게 해달라는 소원 !!! 하지만 난 너땜에 다른사랑도 못하구 너의주위를 맴돌기만 할뿐...     가끔식 너의 행복한 모습에...너의곁에 있는 그여자땜에...니가 웃는다는걸 볼때면 가슴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니가 행복해지는 일이라면 ...괜찮다는   생각을 하곤해 ..니가 불행해진다면 난 더욱 많이 아펐을텐데...     이젠 잊어야지 보내주어야지....   하면서도 아직까지   그 자리 그대로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64 다시 태어나면 엄마 딸로 태어나서  다 받을께 [6] tngml7875 2003-12-23 1568 1063 .....이게.. 뭔지..참..^^ 미안해여~~ 2003-12-20 584 1062 발신번호표시 서비스 [4]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12-20 1455 1061 내 마음의 하늘에는 잠자는숲속에공주 2003-12-20 651 1060 너를 사랑하는 나.... 사랑 2003-12-19 699 1059 너 땜에~......................... [1] 잊으려노력할께 2003-12-18 701 1058 너에게... [1] 너의뒤에서 2003-12-17 573 1057 니가 그러면 나 힘들잔아... 잊으려노력할께 2003-12-17 601 1056 그녀는 나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햇어요~ [1] 잊으려노력할께 2003-12-17 602 1055 사랑하는사람이있었어요.. 예의바른햇님.. 2003-12-16 587 1054 사랑에 무너지지 마세요 ^^ [1] 바o친구사랑o보 2003-12-15 614 1053 오늘은 슬프렵니다... 우울 2003-12-14 717 1052 이런게 사랑인가요? 이게 사랑? 2003-12-14 592 1051 아직도... 소녀 2003-12-12 544 1050 나에게 있었던 아주 아주 슬픈날(정말 슬퍼요..제가 쓰면서도 눈물이..) [1] 긔여븐걸 2003-12-12 1340 1049 필요한 존재이고 싶습니다..... 12월21일 2003-12-12 560 1048 터져버릴것 같은 내 심장을 위해.... 12월21일 2003-12-12 619 1047 햇빛이 강할수록, 그늘은 더욱 어둡게  지는 법 12월21일 2003-12-12 566 1046 고집쟁이 어머니 12월21일 2003-12-12 902 1045 인연의 끈 12월21일 2003-12-12 61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