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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었던 아주 아주 슬픈날(정말 슬퍼요..제가 쓰면서도 눈물이..)   긔여븐걸 Date : 2003-12-12 15:26:28 | hit : 1339  저에게 있었던 일이에요... 전 5학년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햇어요.. 전 교회에 가서 한눈에 반한 사람이 있었어요.. 이름은 '임평강'.... 그때는 6학년이었어요.. 저는 오빠만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졋어요.. 그래서 교회에 나가서 저녁 늦게 돌아왔답니다.. 평강오빠와 다른 오빠들과 노느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결심했답니다.. 오빠에 편지를 보낸다구.. 고백을 하겟다구// 편지를 보내고 1주일이 지난 어느날.. 교회에서 오빠가 저를 불렀어요.. 그러더니 사귀자구 햇어요.. 저는 그말에 정말 기뻤어요.. 그 후부터 사귀기 시작했죠.. 그런데... 사귄지 약 2달이 지나고 나서 교회에 갔더니 오빠가 없는거에요.. 다른 오빠한테 물어봣더니 어떤 여자하구 같이 어디 갔다구 그러는 거에요.. 좀 놀랐긴 했지만.. 그냥 동생이나 누나......아니면 그냥 친구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날 만나는 오빠의 태도는... 그러고 나서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나는 6학년이 되고 오빠는 중1이 되었어요.. 오빠가 절 불렀어ㅇㅅ 가봤더니...... 저보고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왜그러냐고 물어봤어요.. 하지만 오빠는 대답을 안해주고 그냥.. 그자리에서 떠낫어요.. 그 후부터 오빠의 모습을 볼 수 없었죠.. 또 다른 오빠들도 볼 수 없었었어요. 그런데.. 오빠를 못 본지 5일이 지난후.. 다른 오빠들한테서 저에게 연락이 왔어요.. 잠시 만나자구.. 오빠들의 목소리는 조금 우는 듯한 목소리였어요.. 조금 느낌이 안좋았지만 나가봤어요.. 그런데.. 오빠들이 울고 잇는거에요.. 그중에서 평강오빠는 안보였었어요.. 제가 왜 평강오빠가 안보이냐구 물어봤었어요.. 그리구 저는 오빠의 말을 듣고 그만 울음을 쏟았답니다.ㅣ 그 말은.. 평강오빠는 암에 걸렸었데요.. 내가 고백을 하기도 전에.... 오빠도 저를 좋아하고 잇었데요.. 그런데 암에 걸린 모습으로 사귀고 싶지 않았데요.. 하지만 내가 고백한 편지를 보고 다시 희망이 생겼데요.. 그래서 사귀었구요.. 그런데 2달이 지나고 몸음 더 악화되었어요. 그래서 오빠는 자기 누나와 함께 외할머니댁에 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했데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지금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하다구 그랫어요.. 그래서 수술을 하기 시작했어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데요.. 그런데.. 수술이 끝나고 1시간이 지나가 오빠가 갑자기 발작을 일으켯데요.. 그리고....................... 그만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데요.. 의사선생님이 하시는 말은.....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사실 수술하다가 암세포를 꺼내다가 잘못하여 다른 기장도 반에반정도 같이 떼어지고 말았데요/ 하지만 그정도야 별일 없겠지 하구 우리한테는 성공적으로 끝났다구 햇어요.. 다른 기장이 반에 반정도 떼어 나간 오빠는 그만 죽고 말은 거죠. 다른 오빠들과 선생님들은 의사를 때리고 햇었어요.. 하지만 의사도 가만히 두질 않았어요.. 경찰소에 가서 자세히 말했더니 결국 그 의사는 감옥에 갇히고 오빠들과 선생님을 그 자리에서 나왔어요.. 평강오빠가 나한테 이 사실을 알리지 말랬데요.. 수술이 끝나고 절데루... 자기가 암에 걸려서 수술햇다는걸 말하지 말랬데요.. 그럼 내가 걱정하구 슬퍼할까봐... 오빠는 그만큼 저를 좋아하구 사랑햇었어요. 저두요.. 지금 이세상에는 없지만 저는 오빠를 영원히 사랑할꺼에요.. 영원히.........................

별이  안타까워요..........   [ 2004-06-12 11:4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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