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성 가족들의 수다방 - 이곳은 푸른성과에 인연이 깊으신 여러분들의 안부를 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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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집을 지으리....   흐린날의기억 Date : 2003-05-17 10:04:16 | hit : 759  힘들고 지쳐가는 세상에서도.. 마음만은 항상 맑기를 ^^ 히말라야에는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그새는..밤이면.. 추위에 떨면서..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라'고 다짐하지만.. 해가 뜨면.. 따뜻한 햇살아래.. 노래하며.. 즐겁게 지내다가... 밤이면.. 다시 또 추위에 떨면서 '내일이면 집을지으리'하고 다짐한답니다.. 그렇게.. 평생을.. 집 없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내일... 오늘 하지 못한 것을. 할 수 있는 ... 희망적인 존재지만... 그렇게.. 모든 것을 내일로.. 또.. 내일로 미루다 보면..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내일은.. 꼭 집을 짓겠다고 다짐만 하지말고.. 오늘... 터라도 닦아두는게 어떨까요?

아름다운기사  맞아요~우리모두 오늘의 중요함을 알아야 할것같아요~^^*   [ 2003-05-17 15:24:08 ] 그리핀  좋은 글에.... 오늘의 중요함이란 글이 하나 있어요... 그 글에서 소개된 이야기는 대충 이런 내용이에요.. 어느 한 서점에... 내일은 책을 무료로 드립니다.    라는 간판을 내걸고... 사람들은 하나 둘씩 사러 왔다가 그냥 도로 나갔다고해요.. 그래서 그사람들은 아침일찍 당일 아침에 와서 욕심껏 책을 들고 나서려는데.. 책값을 내라고 하는거에요... 그 서점 주인은 밖에 간판보고 그러시는것 같은데... 저는 내일 무료로 드린다고 했지 오늘이 아니라는거에요.. 그 간판에는 여전히 내일 책을 무료로 드립니다.. 라고 적혀져잇는거에요.. 오늘의 중요함을 흘겨 보내... 내일이라는 무력함에 찌들여진 우리 삶이 .. 그게 다 오늘의 힘듬이 그렇게 만들었지 않나 생각되네요.. 모두 힘내세요...~*   [ 2003-05-25 20: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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