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성 가족들의 수다방 - 이곳은 푸른성과에 인연이 깊으신 여러분들의 안부를 전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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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계세요??^^   아기 Date : 2014-03-16 14:53:55 | hit : 744  오랜만이에요!!!!!!!!!!!! 잊을만하면 오고, 까먹을만하면 생각나고.. 일기장같은 12년 전 게시글부터 쭉 다시 봤는데.. 완전 개 오글거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그랬을까... 하다가도 왠지모를 행복감이 느껴지고 그러네요. 막. ㅋㅋㅋ 나이먹었나.. ^^;     저는 벌써 27살이라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바빠지고 잊혀지는게 많아지는 세상속에서 많은것들에 치여서 사느라 바빠요^^; 서울에서 객지 생활하는게 쉽지도 않고.. 마음도 많이 외롭네요..ㅋㅋㅋ   기사성 여러분들도 다들 바쁘시고... 고민있으시고, 어려운일 있으실텐데   다 잘될꺼라는 말대신, 이것 또한 지나가니까 시간이 약이라는 말대신     그냥 아무 말 않고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울고싶을땐 울고 소리 지르고 싶을땐 소리 지르고 지쳐서 넘어지고 무너져도 우리 포기는 하지 말아요 !   누군가 나를 안아준만큼 우리도 누군가를 꼬옥 안아주기로 해요 ^^     그리고 식구여러분들 이곳이라도 게시글 오실때마다 남기기로 해요 ㅠㅠ 별루 안 남기니까 쫌 그래요 ㅠㅠㅋㅋㅋㅋ헤헤

오늘도맑음 ^^   [ 2014-09-23 16: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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