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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아파해왔던 마음..풀어볼래요..;;   그런건가....... Date : 2003-06-17 00:36:57 | hit : 558  군대간 남자를 기다렸던 한 여자... 그 여자를 좋아하게된 나... 언제나 매번 이렇게 일이 사직되네요.. 곁에없으니 그녀도 힘들었을까요...몇달을 지내며 사귀자는 말에 동의하더군요.. 그 남자가 군대간지 딱 6개월 되었을때.. 난 항상좋아했죠..1년 동안 변함없이 그여자만 바라보았는데 다른곳에서 나에게 기대고 싶어 하는 여자가 찾아와도 뿌리치고 오직 사귀고있던 그녀만 바라보았는데.... 그렇게 1년이 되었을까...그녀는 군대간 남자와 아직도 몰래 사귀고 있었네요.그걸 알아버렸죠.. 그때 심정이란..;; 저한테 헤어지자는걸 무릎끓고 약먹고 차도에 뛰어들면서까지 좀만 더 지켜봐달라고 부탁 해서 다시 시작했는데.. 왜 내가 잘못했다고 했었을까....후회는 하지 않지만...그래도..그런건가.. 그녀는 그남자와 헤어지면 저한테 기대었고.. 사귈땐 그 남자에게 기대었고...이런것 조차도 어쩔수없이 사랑해버렸는데...그녀를 위해 모든걸 포기했는데... 1000만원가량되는 돈,2년동안의 군대연기,그녀에게 미쳐서 보지못한 부모님,아주 사소한것들... 그녀때문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런모든거 용서해주고 다시 사귄지 1년... 이제 그 군대간남자가 다음달에 제대하네요..7월9일..... 7월9일은 제 생일이랍니다...;;; 그녀랑 100일때가 그녀의 생일이였는데 이젠 그 녀의 남자가 제대하는 날이 제 생일이네요..;; 최근에 그남자가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했나봐요..;; 근데 그녀는 그 남자를 잊기전에 돌아오면 다시 받아준다네요.. 나랑 만나고 있었는데..;; 음...이런경우가 너무 많아서..이제 맘아픈것보다는 잊어가는 과정이 너무 힘드네요... 어떻해 다시 잊으려할까.맘 아픈거 싫은데... 이게.......10번째인가... 이젠 그래서 제법 철도들었네요.. 영장 나오면 늦은 나이지만 갈꺼고.. 돈도 버러서 내 주제를 높여서 내 주제에 맞는 여자를 만나보려구요. 이젠 아파하기 싫어요...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05)

아이스크림  무슨 말을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여.. 하지만..제가 보기엔..그 여자분 좀 못됐네여... 결국 기다릴꺼면서..님 마음 알면서 받아줬다는게 밉네여.. 자기 힘드니깐..님한테 기대구..다시 남자칭구 찾아가구... 그러면..서로 힘들어지구 상처만 남는건데.... 님두..열번이나 이런 경험을 하셨으며..지칠대로 지쳤겠네여.. 이제는 그런건가..님에 지친 맘을 따뜻하게 감싸주구..포근하게.. 받아줄수 있는 멋진 여자분과 이뿐 사랑하셨음 조켔네여... 힘내시구..행복하세여..^^   [ 2003-06-17 01:19:30 ] 바부팅스  그여자분 나쁘다... 진짜루... 제 남자칭구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여 (군대간 남자칭구 기다리는 여자를..) 저만나기전.. 넘마니 좋아했었나봐여.. 근데 절 만나구 첫눈에 뿅 ㅋㅋ 지금까지 1년을 사귀었네여 ㅎㅎ 다그런거 같아여 이사람 아니면 죽을꺼 같아두 내님은 다 따로 있더라구여.. 님힘내시구여 더이쁜 사랑  찾아가세여...   [ 2003-06-21 11:3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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