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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받아라   캣치미이프유캔 Date : 2003-07-14 01:58:27 | hit : 534  나에게 잘 해주는 것도, 은근히 보내던 관심도, 날 바라보던 눈빛과 묘한 미소도.. 나쁜년..   꼬리는 지가 먼저 흔들어댔으면서.. 몰라, 난 도저히 더이상은 못해.   하물며 싫어하는 놈이 내가 보여준 마음들 반만 해줘도, 진짜 불쌍해서라도 전화 한 번 해주겠다. 뭐, 이해할 수 없는 니 행동들, 말하자면 끝이 없으니 그만하고. 내가 니 맘 딱 맞춰볼까? 너 갖긴 별로고, 남주긴 아깝지?  내가 좀 그렇지?  그래 내가 좀 별루지.. 그래 그래, 내가 졌다.  너란 여자 항상 그래왔을테지만, 이번에도 너의 승리다. 내가 씨바 진짜 너 좋아하기는 하는데, 너란 여자 감당 못할 줄 알고, 먼저 떠난다. 내가 진짜 거짓말 아니고 너 좋아하기는 해, 근데, 혹시나 인제 니가 나 좋다고 해도, 또 살랑살랑 거리면서 내 마음 간지럽혀도, 절대 안 받아 줄거다.  정말, 진짜, 확실히, 100% 안 받아준다. 니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니니까 제발 자존심일랑 상하지 말고,  두루두루 수고해라. 안녕이다.  이년아.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06)

my dear....  ^^;;   [ 2003-07-14 17:51:39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98 그런데 앞으로는... [1] 야끼 2003-08-14 570 897 그동안...그리고 지금 야끼 2003-08-14 535 896 순수님..오늘떠나신다내요.. 호야 2003-08-10 539 895 항상 일상에서의 변화를 찾아서. 슬픔을잊고서 2003-08-09 482 894 잘들 지내셨죠? [3] 흐린날의기억 2003-08-05 496 893 안녕하세요~~저 호야 오랜만에 들리내요.. [2] 호야 2003-08-03 730 892 이제 ....시작이죵^^ 푸른하늘이 2003-07-28 556 891 안녕하세요 작가님들, 큐브출판사입니다. 일지당 2003-07-28 572 890 아빠... 사랑해요... [3] 아리아 2003-07-27 597 889 이유를 알수있는 방법을 아시는분... [3] 야끼 2003-07-24 651 888 왜 이래요 ? [1] 비단의장미 2003-07-24 474 887 이젠 정말 지쳐갑니다..아흠.. [4] 고백하는날 2003-07-21 602 886 날 좀 내버려 둘 순 없나요? [2] 캣치미이프유캔 2003-07-18 618 885 .............. [2] 잊으려노력할께 2003-07-18 462 884 술한잔..마시고 ^^ [1] 꽥쭈리 2003-07-16 534 883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하렵니다. [1] 고백하는날 2003-07-16 550 882 그 사람 무엇을바라는지.. [4] my dear.... 2003-07-14 598 881 편지 받아라 [1] 캣치미이프유캔 2003-07-14 535 880 비오는 소리마져 좋아지네요.... [3] my dear.... 2003-07-13 578 879 넘넘..힘듭니당.. [3] 푸르른사랑 2003-07-12 585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