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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홍차의 전설 2*:.   주황소금인형 Date : 2003-02-25 20:23:12 | hit : 456  ... 방안으로 들어와서 ..보기 싫었던 거울을 보았거든.. ..그때는 왜 이리 거울이 빛나보였는지 ... ..이제야 깨달은 건가봐..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한 자신을 발견한것.. . ... .. 그리고 무지 흐뭇해했지. 매일 정원에 나가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 ..하지만 그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어.. ...1년...2년....그녀가 17살이 되던날.. ..전쟁이 시작된거야.. 매실나라하고 레몬나라가 싸우기 시작했어.. 매실공주도 이쁘긴 했어..그렇지만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 거지.. ... 초조하게 궁전에서 기다리다가 레몬나라가 위험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 어떤 한 기사가 윤희를 데리고.피신을 하기 시작했어.. 윤희의 부모님들은 윤희가 위험할까봐 피하시지 않았어.. .. 윤희를 데리고 가려다가 기사가 매실병사들에게 당했지...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죽었다는 사실에 눈을 감고 있었는데. .. 갑자기 윤희를 안고.저 멀리로 뛰어가는것 이였어.. 바로 누군지 대충 짐작이 갈꺼야..홍차왕자..관희.. .. 그녀는 관희의 품에 안겨 있는채로 눈물을 흘렸다.. ..어느 강앞에서 멈추게 되었는데.. 그 강은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어서..조심히 건너야되.. .. "지옥의 강"이라고 불리우는 강.. .. 통나무를 밞고 위를 건너려는데,이미 둘을 따라온거야.. 갑자기 화살을 쏘더니 피하느라 중심을 잡을수가 없어서.. ..더 빨리 건너기 시작했어.. 그리고 다 건너기 직전이였는데..관희가 화살에 맞은거야.. ... 아마도 죽음의 강에 떨어졌겠지.. 그녀는 건널수 있었지만 그는 건너지 못했어.. ..한참 거품이 올라오고..갑자기 거품들이 사라졌다.. .. 그는 몸이 부은채로 죽었던거야..그 모습을 본 윤희는 마음아파하며. 울었지..첫사랑인데..이런 일을 당해서.. ..하염없이 그의 앞에서 울다가..뒤에서 누군가가 등을 찔렀데.. 등에서 피가나고..강에 들어갔는데.. 그 물은 너무나도 투명했던거야.그의 눈물이 강위에 번졌던거야. ...그리고 윤희의 눈물과 섞이기 시작하면서 그 물의 이름은. .. 〃레몬 홍자〃가 되었던 거래... ...그 뒤에서 찌른 사람이 누구냐고..?. ... ..매실공주 였지..그런데 갑자기 물이 솟구쳐 오는거야... 놀라서 뒤로 넘어졌는데... 과일별은 레몬홍차의 물에 파괴가 되버리고...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멸망한 후에는 그 싸움이... ..의미없는 싸움이란걸 알게됬지... 아무런 이득이 없는 싸움..서로에게 상처만을 주는 싸움... ... ..그 자리에 가스들이 다시 모여서..지구가 탄생한거래... 지구의 모든 생명들이 자라나기 시작하고... ... ..2003년... .... ... 산에 찾아온 윤희..그리고 왠지 낯설지 않은 이곳... 그리고 앞에 있는 강... ..그 물이 너무나도 깨끗하여 물을 한모금 마셔보았다... ... ... 〃..와본거 같은데..〃-관희.윤희. ..... 그리고 갑자기 서로를 보니까 낯설지 않은 느낌이였어... ..강에서 서로만 바라보고 있었지... 그 강 옆에 말이야..레몬홍차의 전설이 써 있었데... ..그리고 마지막 말이 뭔줄 알아..?. ... "이 강은 레몬공주와 홍차왕자의 눈물에 의해 만들어진거래요..". ... 서로를 바라보면서 무슨 감정을 느꼈나봐... 자신도 모르는 묘한 감정을... ..아마도 지금 관희와 윤희는 사랑의 꽃이 피지 않았을까..?. 그 물을 마신사람은 사랑이 영원하데... ...^-^.....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지만... 전생에 서로 사랑했었던 것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때의 기억이 지워졌지만... ... ..아직도 그 강에서는 레몬홍차의 전설이 살아숨쉬고 있어... .. . ... 그 전설이 계속 존재하는 한..둘은 영원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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