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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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작은행복 Date : 2006-09-14 13:05:47 | hit : 1277  주위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아주 작은빛도 밝게 빛나는것처럼 삶이 힘들고 고달플수록 작은행복도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의 주위에 있는 작은불빛,작은행복을,, 부디 그냥 지나치지않길... 오늘 꿈을꿨어요. 하필이면 아빠 화장할때 그 꿈을 꿔버렸어요... 정말.. 더 이상 눈물도 안나올것만 같았는데.. 꿈에서 또 울어버렸어요... 울다가....지쳐 잠이 깼는데 베게에 눈물이 가득 고인거 있죠..ㅎ 거긴 어때요..? 지낼만 해요? 아직도..아빠가 없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가끔 사람들이 아빠소식 물으면.. 왜글케 눈물부터 나는지.... 아마도..제가 못땐짓만 해서 그런가 봐요... 저.. 일주일전에 취직했어요.. 사진관인데..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참아볼려구요.. 이제  엄마아빠 속상해 하시는거 덜어드려야죠,,, 첫월급타면 아빠한테 찾아가기로 한거! 꼭 약속지킬께요..^^ 보고싶어요 아빠.... 정말..정말.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그럼..담달에 꼭 뵈요...^^

파란하늘 뭉클하네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꼭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항상 멋진 분이 되길 바래요^^   [ 2006-09-14 18:54:25 ] 12월21일 너무 와닿는 편지예요... 언니 아버님과 약속은 지키셨죠..?   [ 2007-01-24 14:02:18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 [가족에게]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 내가누굴까?? 2007-08-09 2192 7 [가족에게] 엄마.... 못난이 2007-06-20 1621 6 [가족에게] 엄마~ 고흐 2006-11-28 1457 5 [가족에게] 아빠 나 열심히 살께. [4] 천유 2006-10-22 1352 4 [가족에게] 아빠.. [2] 작은행복 2006-09-14 1278 3 [가족에게] 엄마에게..ㅎ [2] 파란하늘 2006-09-12 1289 2 [가족에게] 할아버지♡ 사랑을해요 아직도 2006-07-08 1337 1 [가족에게] 아빠.. 작은행복 2006-05-19 1381   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