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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해.바.라.기. #01♧♣   †정애정† Date : 2003-01-22 04:36:29 | hit : 536  "소연아!!빨리 준비해.." "알겠어!!!ㅜㅜ" 봄방학에 방바닥만 긁던 나..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같이 만나 놀기로 했는데.. 절대 끝까지 안됀다는 우리언니 최기림..ㅡㅡ^ 정말 마지막인데.위험하다고 절대 안보낸다.ㅜㅜ 아직도 날 어린애로만 본다..키가 작아서 그러나?? "언니 해빈이 오빠랑 어디서 만나기로 했어??ㅡㅡ^"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이자식 왤케 안나와!!!" ...해빈이 오빠와 우리 언니는 지금 연애중.. 오늘 둘이 약속잡고 만나기로 했으면서...끝까지 날 데리고 나온다는 우리언니.>0<언니가 정말 밉다. 날 데리고 나오고 싶을까?? 멀리서 느긋하게 걸어오는 해빈이 오빠.. "야!!류해빈!!뛰어!!!이자식아!!!" "...................*^0^*" 정장을 빼입고..건달처럼 나타나는 해빈이 오빠.. "어??똥강아지도 나왔네.*^0^*" "내가 왜 똥강아지야!!" "ㅋㅋㅋ" 내머리를 마구 뒤집어 놓는 해빈이 오빠.ㅜㅜ 둘다 날 꼬마애 취급한다... 키는 작지만!!나도 고2..18이라고!!! "나 목말라!!뛰어 왔더니!!" "뭐??너가 뛰었다고!느긋하게 걸어오드만!!" "*^^*ㅋㅋ알써..내가 쏠게...꼬마야 뭐먹고 싶어???^^" "ㅡㅡ꼬마라고 하지마!!" "알았어..꼬마야!!넌 왜 키도 안크냐???? 아주 그대로야!!귀여워 죽겠어!!" "아!!" 나를 한팔에 끼고 마구 휘두르는 해빈이 오빠ㅜㅜ 우리언니는 뭐하는지. 자기 남친이 다른 여자애를 꼭 껴안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은가?? 우리는 과일나라로 들어갔다. 작은 가게.... 오빠와 언니는 같이 앉고 난 혼자.>0< 심심해 죽겠네.. "꼬마야!!너 키몇이야??" "ㅡㅡ" 나쁜오빠..맨날남의 컴플렉스나 건들고!! "157맞나???" !둘다 똑같아!!끝까지 친구랑 논다고 하는건데@@ "157?????>0<빨랑커야지!!그래도 넌 귀여우니깐..괜찮아..*^^* 시집 못가면.오빠하테 시집와!!" 그제서야 오빠를 째려보는 우리언니..^^ "..............." 오빠가 언니랑 나랑 뚫어지게 쳐다본후.. "기림아!!" "왜??" 이쁜우리 언니!!여자가 봐도 정말 이쁘다!! ......"나 너얼굴 진짜 작은줄 알았거든???" "....근데???" "오늘따라 커보인다!!꼬마때문에 그러나!!???" "........00류해빈!!너 죽어!!! 소연이가 너무 작은거야!!이자식아!!" "알겠어..알겠어..아 좆나 아퍼. 아니면 아니지 왜 때리고 그래!!!" ㅜㅜ.. 그때..창밖으로 보이는 멋진남!! 해든이다!!*^0^* "오빠.해든이다!!" "해든이???오늘 친구 만난다고 나갔는데.." "나 해든이하테 갈래!!" "꼬마!우리랑 놀아야지!!" "잠깐만..!!" 다안다..오늘 언니랑오빠랑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술마시러 간다는걸...ㅡㅡ 난 문밖으로 나가 해든이에게 다가갔다. "류해든!!" "어??최소연!!!*^0^*방갑다!!" "*^0^*어디가?" "아니.그냥!!ㅋㅋ너 안본사이에 .. 더 작아진건가??" "ㅡㅡ^너가 큰거야!!!" 할튼..형제 둘이 똑같다니깐.ㅡㅡ^ "ㅋㅋㅋ뭐해???" "해든아!!!일루와봐!!" 난 해든이 옷자락을 끌고 안으로 들어갔다. "나 해든이랑 놀래!!" "최소연!!언니랑 놀아야지." "됐어.나 해든이랑 놀거야!!!그럼 됐지???나 보내줘!!" ".................류해든...너 내동생 건드리면 죽어!!!" "누나도..걱정마!!!" "그럼 나 갈게!" "꼬마야 !!다음에 보자.." "형 .조금만 마셔!!" "야려!!!" 저둘은 언제봐도 사이가 안좋다.>0< ............... 해든이는 해빈오빠 동생이다. 둘다 키가 얼마나 큰지....두사람과 같이 이야기 할려면 내 목이 빠진다...해든이는 안본사이에 더큰듯.. "해든아!!너 오늘 어디가??" "나??친구만나러..너도 갈래??" ".........아니..." "가자!!!!너도 아는애야!!" "나도??" "응..한지훈!!" 선생님이 한참을 말하다 뒤에서 문이 드르륵 열렸다. ".................." "......(꾸벅)" 선생님하테 인사를 하고 해든이 옆에 앉아 버리는 한지훈..정말 오랜만에 본다. "왜 이제와!!!늦잠잤냐??" "응...헉..헉..." "어제 그렇게 퍼마실때부터 알아봤다니깐.." "숨차!!!" 둘이 목소리가 엄청 크다.. 선생님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해든이와 한지훈을 째려봤다.. 탁.. 한지훈이 책상에 그대로 머리를 갔다 박았다.. .............. .......이제 고2생활이 정말 시작이구나!! 나와..대희..해든이와..지훈이.. 이렇게 다 같은반이라니..ㅡㅡ^ ..................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7 [퍼온소설] ♣♧키.작.은.해.바.라.기. #02♧♣ †정애정† 2003-01-22 510 136 [퍼온소설] ♣♧키.작.은.해.바.라.기. #01♧♣ †정애정† 2003-01-22 537 135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91~완결 [3] 아기 2003-01-21 649 134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81~90 아기 2003-01-21 561 133 [퍼온소설] 나,어때?....③ [2] †쟌다르크† 2003-01-20 505 132 [퍼온소설] 나,어때?....② †쟌다르크† 2003-01-19 492 131 [퍼온소설] 나,어때?...① †쟌다르크† 2003-01-19 538 130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10완결.. [10]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65 129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9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22 128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8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91 127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7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89 126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6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79 125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5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39 124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4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05 123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3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94 122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2 (이건 다 펌)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37 121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1 주황소금인형 2003-01-16 741 120 [퍼온소설] 사랑할래요...4 주황소금인형 2003-01-15 554 119 [퍼온소설] 사랑할래요...3 주황소금인형 2003-01-15 463 118 [퍼온소설] 사랑할래요...2 주황소금인형 2003-01-15 519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