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자작소설 공포소설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91~완결   아기 Date : 2003-01-21 22:07:49 | hit : 649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마지막 편입니당..읽어주신분들 감사^^ . "-_-하연아. . 가서 빌어." ".=_=그래.빌어라. 규원이가 얼마나 무서운 놈인데." . . 아아아아.ㅠㅁㅠ... 저는.=_= 핸드폰에서 손을 때고 전화를 계속 받았습니다. .. . "-_-유하연.........하나........둘......." "-_-?" "셋.............-_- 다섯 할때 나한테 안오면 죽어" . =ㅁ=!!!그..그건 너무했어!! ㅠ_ㅠ어떡게 그 몇초만에 너한테.뛰어가니.ㅠ_ㅠ. . 저는.=_= 핸드폰에대고 온갓 울쌍을 쓰면서. 재원이를 쳐다보니. . [획.] 고개를.=_=회피합니다. -_-^.)ㅇ . . . "-_-..다섯........." "ㅇㅁㅇ" . "죽었어.-_-^." . [달칵.] . =_=핸드폰이 끊어짐과 동시에. . [쾅!!!!!!!!!!!] . =_=저희방 문이 열렸습니다. . =_=;;한손에 정민이를. 안고 있는.규원이였습니다. . "-_-^.야!!!! 내가 죽는다고 했지!!" . . "=_=;;규..규원아;;"- 시빈.지아. . . 저는.ㅠ_ㅠ 두려움에 떨면서.=_=.... [-_-내가 언제부터 일케 되찌?] . 쭈그려있자. =_=애기를. 재원이에게 넘겨주고,. 저의. 손목을 끌고 나와버렸습니다. . . "ㅠ_ㅠ......." . . "...............유하연..." ".......ㅠ_ㅠ......" "유하연!!!!!!!!!!!!!!!!!!" "ㅇ_ㅇ....네..넵!!!=ㅁ=!!" . . ".....왜..그러냐....." "머가.-_ㅠ." "..내눈앞에서..아무말없이...사라지지말아라.......응?..제발 그러지 말아라.." . . . 저를..데리고 골목으로 들어옵니다. ㅇㅁㅇ..아니.=_= . 이곳은.-_-. 사람들이 잘 지나가지 않는.-_-분위기 좋은곳.-_-; . . [탁.] . 저를 벽으로 밀치는.=_=규원이였습니다. . "ㅇ_ㅇ..." . ".....내가..그동안..또 심하게 대했냐?..그런거냐?" "..아..아니..;;;" "..내눈앞에서..사라지지마....한시라도 없으면...나 죽어버리고 싶으니까" . "........미안해......." . . =_= 아아아.ㅠ_ㅠ 난 절때 그런적 없어.. -_-단지. . 과등고에 놀러가고 싶은마음에. . . . 그러고보니.-_- 저는. 지금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있고. 이놈은.-_- 검정색 정장을 입고있었습니다. . =_=;; . 직장인이.-_ㅠ학생을 덮친다.!!!ㅇㅁㅇ [-_-;;;] . . . . "....-_-..사실은....과등고에..놀러가느라고" . "=_=^..그럼.왜 애새끼는 놔두고 가" . "-_-..미안해" . . . . 저는.-_- 애절한 눈빛빔을 쏘아댔습니다. . =_= 그런데 그놈이 하는말. . . "먼저.키스해.그럼 사과받아줄테니까" . ㅇㅁㅇ........... 아..-_-갑자기. 옛날이 생각납니다.=_= 규원이가 기회..줄테니까. 키스하라고. -_-. 저는.다시한번 회상하며 . 그놈입술에...제 입술을....댈려고 했습니다. . . . . 그리고. . 살짝.터치해주고.-_- . 키스하는데. . . . [바둥바둥바둥.-_ㅠ] . 나를.놔주지 않습니다.ㅠ_ㅠ 아아아.-_ㅠ.. . . . [털썩...] . =_=. "하아..하아.....-_ㅜ...." . "-_-^복창한다 실시!" "=_=^......" . "실시한다...." . "ㅠ0ㅠ..실시한다" . -_- 아..오랜만이 보는.ㅠ_ㅠ 무서운 얼굴;; .. . . . "-_-각방은 없던걸로하자" "=0=!!!!!!!!!!!!!!!!!!!!!!!!!!!!!!!!!" . . "-_-^..." "ㅠ_ㅠ............................" . . 그리고 외쳤습니다. "나는!!!!!우리 규원이서방님께!!!!!!!!!!!" "나는...ㅠ_ㅠ우리...규원이......서방님께........" . . "-_-더 크게 복창" "나는 우리규원이 서방님께!!!!!!!!!!!" . . . "-_-. 다시는.. 불안하게 하지않는다" . . . 불안..했었나..봅니다. 지금..생각하니. . 일어나자마자..제가 안보이고. 없어졌으니. . . 황당하고....잠시잠깐. 힘들어했을..규원의.모습에. . 저는..울어버리고 말았습니다. . . [주르륵..] . "다시는 불안...흑..하게....흐윽...하지않는다...흑..ㅠ_ㅠ" . . "울지마라..유하연.." . "ㅠ_ㅠ..미안해..미안해..흑..규원아.." . . . [꽈아악..] . . 저를..안아주면서 말합니다. . . . "내가........너를......사..라.ㅇ...하니까............................ 이렇게..이해해준다..^-^" . . . . . 응.... 사랑해.................. #92 집으로 저희둘은 들어갔습니다.-_- . . [찰칵..] . . -_-거실에 보이는 모습. . "ㅠ_ㅠ..누나!~~~~~~~~~~~~~~~~~`" "ㅇ_ㅇ..웅.....웅.......마마~>_<*캬악.." . . . =_=. 아아.....불쌍하도다.-_- 저모습......-0-........................ . . 재원이는 저에게 달려와서.=_= 제 바짓자락을 붙들어매고 말했습니다 . "ㅠ_ㅠ누나왜 이제와써.ㅠ_ㅠ 정민이 무서워.으아앙" . ".-_-................" . . . 옆에있던 규원이가. 재원이를 노려봅니다. 그리고.-_-; 저한테 하는말 . "-_-^언제부터 그렇게 친해진거야!" "............-_-........................." . ㅠ_ㅠ 아아아...아기를.새명이나 키우는것같습니다.ㅠ0ㅠ. . 이제.그만해죠..ㅠㅁㅠ........... . . [꽈아악.] . ㅇㅁㅇ..으아악!! -_-..제 머리카락을. ㅠ_ㅠ.정민이가 잡아당깁니다. . "^▽^으아앙.~우웅~~~" . "......-_ㅠ.................." . . . 이렇게.-_- 머리를...뜯기는 한편..... . "-_-우리 누나한테 누나라고 한게 뭐가 잘못인데요!" "=_=^.시끄러. 처남. 앞으로 우리하연이한테 앵겨붙지 말아줬으면 해" "-_-^..싫은데요.매형." "+_+처남!!!!!!!!!!!!!!!!!!!!" "-_-왜요." "=_=..용돈..올려줄께." "......................+_+.....안붙을께요.⊙▽⊙" . . 아아.......-_- 참으로 짧은 상황전개.....=_=......... . . . 저는..-_-그렇게. 정민이를 등에 엎고. . 저녁밥을 차렸습니다. . . . -_-....이놈을 엎고 음식을 차릴려니.ㅠ_ㅠ.허리가 뿌너져버릴것 같습니다.-_ㅠ.. . 아아아.ㅠ_ㅠ. 파출부 하나구해죠!!!!!! . . ".........ㅠ_ㅠ.................." "...-_-..유하연. 죤나추한거 알지?" "......ㅠ0ㅠ.......애기좀 바줘" "........=_=........말해." ".ㅠ_ㅠ.멀" "정.민.아빠라고.-_-..........." . . =_=. 정말.....짜증날정도로 싫은.소유욕.+ 질투심입니다. . . -_-. 저는..어쩔수없이.ㅠ_- . . "-_-......정......민......아........빠............." . ".......=_=......안들려.크게 복창." ".......정민아빠...-_-^........." . . "-_-다시한번" "ㅠ_ㅠ정민아빠 정민이좀 바줘요" "......^ㅇ^응!" . . ㅠ_ㅠ.. 당신은 악마야.ㅠ_ㅠ. 당신은.-_-죽어야돼!! . ㅠ_ㅠ우리집엔 십자가도 많은데 왜 안죽는거야!!=ㅁ=!! . -_-...요즘악마들도 최신식으로 바꼈나?-_-a. . 그렇게 잡생각을 다하고.-_-. . 허리를 매만지면서 음식을 차렸습니다. . . =_=....................... 밥먹을때........................... . [탁!탁!] "^ㅇ^우앙.우아아앙." "............-_-^......" ".^ㅇ^우아아앙.~우앙" ".........=_=^...................." . . . [탁!탁!!.] . ㅇㅁㅇ.. -_-밥풀이 묻은 숟가락을. 재원이와 규원이가 앉아있는 식탁에 탁탁.-_-.때립니다. . ㅇㅁㅇ... 근데.-_-밥풀이.=_=;; 규원이의.코에 딱 달라붙어버렸습니다. . . "킥킥.^▽^킥킥....캬하하하>_<*너무웃겨. 규원아" ".-_-..푸..푸후훗.." -참고있는 재원이 . . . "^ㅇ^우아아앙.우앙" .. . "=_=^.........................씨이발....애새끼" . . 규원이가 -_-화를 내는모습에 재원이는 금세.-_- 정민이를 안고 방으로 기어들어갑니다. . =_=저는.계속웃었습니다 . "푸하하하하>_<*킥킥...쿡쿡쿡........푸하하하>_<*하아..하아,.." . ".........=_=^.......그만웃어." "푸쿠쿠쿳...어떻게..안웃을..푸쿡.......수가.있어...쿡쿡..밥풀이네 때" . =_=제가 밥풀을 때라니까. . -_-얼굴이 빨개지면서. 코에뭍은 밥풀을 뜯었습니다. . -_-그러면서 실컷웃어대는저.-_-; . 저는 알아차리지못했습니다.ㅇ_ㅇ.. . -_-많이.화가났다는 사실을요. . . . [덥썩.] . ㅇ_ㅇ.. 규원이가 제손목을 잡았습니다. . ">_<*푸핫..푸핫.....왜그래;;" "...........씹........." . . . . 저는.-_-; 규원이가. 제 손목을 끌고. 무작정. 안방으로 끌고가길래.=_=; . . . -_-너무 웃긴나머지 그냥 끌려갔습니다. . . . [털썩!.............] . ".>_<*푸핬! 푸핫..푸하하하.>_<*신규원 니 카리스마가..쿡쿡. 망가지는거 너무 재밌어.쿡쿡." . . "..............다시한번 말해봐." . .. . -_-.;; 낮은음.목소리. ㅇㅁㅇ;;많이 화난듯 합니다.-_ㅠ. . . . [타악!!] . ㅇ_ㅇ;;;, . 저는.그대로.=_=;; 안방벽에.-_-밀어부쳐져버렸습니다. . ㅠ_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ㅠ_ㅠ.웃음도 금세 그치고 말았습니다. . "아까처럼.웃어보지그래?" "ㅠ_ㅠ..규원아;;;" "..왜 한번더 웃어봐." ".ㅠ_ㅠ.내가 잘못했어." . . "...싫어. 안봐줘." "......우웁.ㅇ_ㅇ*..........." . . ㅠ_ㅠ. 아아아.ㅠ_ㅠ왜 너는 . 벌을줘도 꼭 이런벌을주니.ㅠ_ㅠ . 너의 수박통을 짜르며-_ㅠ. . 정말 뭐가 나올지 심히 궁금하구나. #93 "ㅠ_ㅠ....미안해. 규원아." "씨발. 필요없다고!!" ".ㅠ_ㅠ...그러지말구.." . 아아아.ㅠ_ㅠ. 이나쁜놈은.-_-^. . 지금 저를 벽에 가둬놓고 어떡게 나를 요리할까.-_-생각중입니다. . -_-... 너무한거 아니니?-_ㅠ. [-_-지가 더 너무했었음.] . . "-_-유하연. 니가 글케 웃어데니까. 내가 얼마나 민망하겠냐!" ".-_-;............." ".=_=..씹. 아무튼. 넌 오늘 아무데도 못나갈줄 알어" "=0=!!!!!!!!!!!!!!!!!!!!!" . . [철컥.] . ㅇ_ㅇ... 규원이가.ㅠ_ㅠ밖에서 문을 잠궈버렸습니다. 아..안돼!!!!!!!!!=0=!!!!!!!!! . . [쾅!!쾅쾅!!쾅쾅!!] . "ㅠ_ㅠ우어어어어. 문열어!!!신규원!!-_-^" . . 저는.-_- 애절한 마음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 "-_-..저녁까지 기달려." . ㅠ_ㅠ 도..도데체 무슨짓을 할려고!!!*=ㅁ=*. . . 그렇게.-_- 저는 방에 쭈그려 앉아서.ㅠ_ㅠ무슨.-_-감방에 갇힌 사람처럼 있었습니다. . -_-그때! 밖에서 들리는 소리! . "^ㅇ^누나야~~~~~~~~" . "ㅠ0ㅠ.엉엉엉 재원아~~~~~~~~" ".누나^ㅇ^내가 문 따줄까?" "ㅠㅁㅠ응!!!!!!!" . . "^ㅇ^미안한데.그럴수 없어>_< 매형이 열쇠가지고 이꺼든. 글구.ㅇ_ㅇ 나 용돈올려준뎃다~~~~~랄라라라랄랄라~♬" .. 그리고.-_-^ 재원이는 제방을 지나쳐 버렸습니다. . 써글노므..시끼.=_=^. ..이..발칙한것..=ㅁ=!!! . 그렇게.ㅠ_ㅠ 저는.-_-.. 저녁 10시가 될때까지. 방안에 같혀있어야만 했습니다. . ㅠ_ㅠ. 아아아..너무 심심해. -_-머 잼있는거 없을까나.;; . -_- 저는 심심한 나머지. 책상서랍을 뒤졌습니다. . . 그때.보이는것은!!ㅇㅁㅇ!!!!!! . "캬아아악.>_<*너무나 예쁜 금반지닷!!!!!" . -_-저는 너무나 예쁘다고 생각한 나머지 소리를 지르는데.-_-;............ . [쾅!!!!!!!!!!!] . "-_-^씨발. 유하연 너 지금 뭐만져!" "ㅇㅁㅇ;;그냥 금반지가 있길래;" "-_-^10 셀동안 빨리 이리. 내놔..1.....2........" . "ㅠ_ㅠ 여기요." "-_-. 너 조용히 이방에 가만히 있어!!" . . ㅠ_ㅠ. 아아.ㅠ_ㅠ 그렇게.-_-저는 그대로 방에 갇혀있었고.ㅠ_ㅠ . . 시계방향이. 11시가 흘렀습니다 . . [철컥.] . . "-_-.....유하연. 자냐?" "-_-; 아니" . . =_=규원이는 침대에 올라가더니. 저보고 옆으로 누우라고 말했습니다. . . [졸졸졸졸.-_-;;;;;;풍덩.] -_-;저는 침대로 다이빙을했습니다. 짧은.-_-;규원이의 신음소리도 들렸습니다. . . "-_-;;......" "=_=^.........유하연 살빼." "=0=!!내..내가 언제 살쪘다고!!!" . . [쭈우욱.] ㅇㅁㅇ.웁쓰; =0=.규원이가.-_- 제 늘어진 뱃살을 잡아댕겼습니다. . "-_-^그럼 이건 뭔데!!" . "-_-;이..이건 정민이를 낳서; 아직. 들어가지 않는;; 뱃살이지" "=_=^...........정말로?" "^ㅇ^;;그..그럼.-_-;;;" "=_=.....너 고등학교때 치마 허리 몇인치였냐.." . "-_ㅠ......28" =_=저는 원래 허리보다 더 두껍게 말했습니다.-_-; 그러나. 어떡게 알았는지 하는말이; . "-_-거짓말 마 너 허리 24였잖아." "*=ㅁ=*;;........그..그런데?-_-" "-_-..정확히 한달후에 테스트하겠어!!! " . "ㅠ0ㅠ..........................." . . "-_-둘째 낳아주면 고려해볼께." . "ㅠㅁㅠ....................." ".-_-싫음.말고." . 아아아.ㅠ_ㅠ 너때문에 하루도 편하게 살날이 없는거 아니?-_ㅠ. . 정말.너무너무 힘들어.ㅠ0ㅠ. . . . . [다음날.아침.-_-;] . . [띵동~띵동~~~~~] 아침부터.-_- 누가 드럽게도 크게 벨을 울려댑니다. . -_-; 어제저녁 우리둘을 방해하기위해 울어댔던 정민이는. . 저희둘 가운데서 잠이들었는데.-_- 벨소리에 자꾸만 움직입니다. . "=_=.....으음..;;;;;;;;" "=_=^유하연 너 빨리 가서 문열어." "-_-;응." . . . [찰칵.] "누구세요?-_-" "^ㅇ^안녕하세요>_< 저는 정진아인데요!! 여기 재원이네 집 맞죠?" "-_-;;;예 맞는데 실례지만 누구신지;;" . "개 마누라예요.^ㅇ^" . . . "-_-!!!!.........드..들어오세요.-_-" . . . . . 그리고.-_- 재원이의 마누라라는 정진아가. 들어와서 나에게 꾸벅 인사를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재원이 누나분이죠?오늘부터 제가 재원이 데리고 등교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 "-_-..어;;그..그래;" 그떄.-_- 재원이가 내려왔습니다 . . "^ㅇ^뭐가 그리 시끄러워?누나?" "-_-재원아 니 친구분 와써;" . . . 얼굴을.-_- 딱 고치더니. "-_-.너 머냐? 누구야." "^ㅇ^나 니 마누라잖아>_<" . . -_-!!! 도데체.무슨일이야!!!!!!! #94 "씨발!!너 누구냐고!!" . "나?^ㅇ^나는 니 짝꿍." . "짝꿍이면. 짝꿍답게 행동하고 빨리 우리집에서 꺼져라." . "쿡..싫은데?^ㅇ^" . . . -_- 갑자기 아직어리디 어린.=_=재원이가 무서워보였습니다. . -_-;;아아.-_- . 저는-_-;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그 진아라는 아이한테 말했습니다. . "^-^..먼저 가는게 어떨까?" . . "-_-싫어요 아줌마는 좀 닥치고 있어봐요." . ㅇㅁㅇ!! 아..아줌마.!!=0=!!!!!! 저는.-_-열받아서 손바닥이 나갈려는 참에. . . [쾅!!!!!!] . . -_- 재원이가 벽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 "...이벽처럼..되고싶지 않으면...존말할때..꺼져라.." . "...쿡.-_-.좋아. 알았어 학교에서 봐." . . . 나,.-_-. 유하연......=_= 유재원의 저런모습에 쫄아있을때. . =_=..저년은 도데체 어떤년인지 단 한마디도 지지 않았습니다. . . . . . "미안.^ㅇ^ 누나 어떤년때문에 기분 조졌지?" "-_-.아냐.괜찮아. 너 좋아한것 같은데. 잘해줘라." .. . 그런데.-_- 재원이는..부정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 "..잘해줘야지...잘해줘야지...........잘해줘......." . -_-... 너 그런말을 하면서.=_=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뭐니;; . =_=. 저는. 규원이를 배웅해주고.-_- 정민이 모유도 주고.=_=... . 규원이를 깨웠습니다. . "-_-일어나~~일어나~~~" "=_=..................쿨......." [흔들.흔들.] "ㅠ_ㅠ일어나~~~" ".......=_=.......씹...왜!!" "-_-...회사간다며. 오늘부터." . "ㅇㅁㅇ..마..마따." . [벌떡!] =_=규원이가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를 했습니다.-_-......... . . "나.가따올께.-_-집 잘봐라.". . ".-_-잘다녀와." . . . . . . "그걸로 끝이냐?....." "-_-?........" "모닝키스해줘........." . "ㅇㅁㅇ;;;........................" . . . 저는.ㅠ_ㅠ . 간단하게. 입술을 맞춰주며. ㅠ_ㅠ.그놈을 배웅해줬습니다. . ㅠ0ㅠ 이 개늠아.-_- 너때문에.=_=.내가 미치게써!!=ㅁ=!!! . . . -_-... 저는......=_=정민이를 바라봤습니다. . "엄마.~엄마~^ㅇ^" 이제겨우 엄마란 말을 꺼낼수 있는나이.^-^ . . . "엄마~~~엄마~~~~~~`>_<*" . . 이게..내 아들이라니..^-^ . . 저는.-_- 저희집으로 놀러와 집안에서 있었던 일들을 다~ 말하는 나연이를 보면서. =_=아... 나는.-_-나연이보다는 낳구나.. 라고,-_- 조금은 안심도 되며.=_= 저를 위로했습니다. ... . . "언니!!=ㅁ=!!내말 들어?" "-_-;;아니;;" . . ".+_+언니!!! 오늘 지아언니가 만나자고 했다니까!!" . "-_-;;응;;알았어." . . . 저는.-_- 나연이가 나간뒤로..한참있다가 지아한테 전화했습니다. . . . . [Rrrrrrrrrr.Rrrrrrrrrrrrrrrr.] [여보세요.] . "나.^ㅇ^하연이.~" [..이제 전화했냐?] "-_-;;미안해;ㅇ_ㅇ근데 할얘기가 뭐야?" . . [너. 우리 뷰리스턴중학교 전설의 일짱 알지?] "-_-;그게 누구드라;;;;" [정시원.선배님말야!!] "ㅇㅁㅇ;;어..나 알아알아!!" . -_- 우리 뷰리스턴 중학교를 꿀꺽 삼키고. . 워싱턴을 쓸어버린. 인물.. . . 정.시.원.-_- . 아마도 지금쯤이면......=_=나이가.............. . 우리랑.=_=비슷하려나?. . . . "근데.-_-왜?" [.시원선배님. 결혼해서 딸이.생겼데.] "-_-그런데?" [...그 애가 우리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재원이랑 같은반에다가..맨날 붙어다닌덴다.] . . "ㅇㅁㅇ!!!도..도데체왜!!" [-_-알께.뭐야 아무튼 개도 싸움 죤나잘해.-_-하긴. 미국의 일짱 시원선배하고. 일본의 일짱. 강현아하고 결혼해서 낳았으니. 오죽하겠냐] . . "ㅠ_ㅠ..우..우리재원이는 어떡게됬어!!" . . [-_-어떡하긴 맨날 끌려다니지. 아! 그럼 끊어!! 참고로 내일 시원선배님 너랑 나 부른데!!] . "-_-.....아아아아.-_ㅠ....." [-_-그 딸 이름이 정진아랜다. 그럼 끊어.] [띡.] . . ㅇㅁㅇ... 오늘아침에 와서 귀신처럼 실실 웃어대는 그 예쁜 여자애가.ㅇㅁㅇ... . 선배님.딸이라고?ㅇ0ㅇ.. #95 그리고.-_- 정민이는 잠이들었고.-_-. 한참후.-_- 벨이 울렸습니다. [띵동~~~~~~띵동~~~~~~~~~~~] . . "누구세요.-_-;" "ㅇㅁㅇ!!누나!! 나 재원이!!!얼렁 문열어줘!!얼른" -_- 뭘 그리도 서두르는지 저는.-_-; 얼른 문을 따주었습니다. . "무슨일이........ㅇㅁㅇ....." "-_-......누나." "안녕하세요.^ㅇ^ 아까 뵜죠?" . . . 아침에.ㅇㅁㅇ. 찾아왔던 그 정진아라는 여자애였습니다. ㅇ_ㅇ..저..정진아라면. 정시원 선배님의.-_ㅠ.. . .. "누나.-_-이놈좀 나가라 그래." . 저는.-_- 재원이의 뒷통수를 쳤습니다. [타악!!] "아!-_-^왜때려!!누나!!" ".조용히 해.." . . .. 저는.-_ㅠ. 자존심을 죽이고 정진아라는. 중1짜리한테 90˚로 숙여서 인사를 했습니다. . [꾸벅.] "안녕하십니까. 정진아아가씨. 시원선배님은 잘 계신지요." "아하.~>_< 우리아빠랑 아는사이인가 보네? 쿡..." . . ".예.. 유하연이라고 합니다." "..유하연..유하연...^ㅇ^어!! 나 들어봐써!! 우리아빠 한국에 오고나서부터 하연이란 사람이 짱차지했다고" .. .......입소문도 빠르군.-_- . . "예.. 진아아가씨. 그동안 못찾아봐서 죄송합니다." "^ㅇ^아니.괜찮아요." . .. . 우리둘이 이야기 하는 사이에.-_- 재원이가.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 . "누..누나 왜그래?-_- 뭐 잘못먹었어?" . "시끄러워. 너 지금 이분이 누군지나 알기나 해?" ".누군데?-_-." ".정.시.원..선배님의. 친딸이야." . ".ㅇㅁㅇ................................." . . 하긴.-_- 워낙유명하신 분이시엿기에. =_=미국에서 유명했습니다. . . 모를리가 없지.-_-. . . "그러니까. 깍듯이 모셔." . . -_- 저 정진아라는 아이는.=_= 거만스러운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았습니다. -_ㅠ..아.. 내가 너무 치욕스러워. . . . . . . "..정진아. 우리사귈래?" "^ㅇ^정말?" ".......어......................" . . =_= 잠시잠깐 잊은 한마디!! -_-..재원이는 쌈잘하는 여자를 좋아한다.........-_-;; . . 그렇게 둘은.-_- 재원이네 방으로 쏙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합니다.-_ㅠ.. . 아아아.ㅠ0ㅠ. . 우리서방님.보고싶어라.ㅠ_ㅠ [-_-싫타할때는.언제인고......어허.......=_=.] . . . . . . . 윗층에서 진아가 내려와서.-_-말했습니다. "^ㅇ^우리 아빠에게 잘 말씀드릴께요 내일 뵈신다고 했죠?" "예.." ".^ㅇ^낼 전화할테니까. 재원이랑 같이 저희집에 놀러오세요~>_<그럼이만" . . . 그렇게.-_- 재원이는.-_ㅠ 배웅해준다고 말하고 나갔고.-_- 저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 "......ㅠ_ㅠ..씨발..나보다 어린것한테..고개숙이고 인사해야된다니." . . . -_- 울고있을떄. . . 문이열렸습니다. . [철컥.] . . "..유하연,,,,,,," "..ㅠ_-?.......규..규원아;;;ㅇ_ㅇ.." ".너 지금 왜울어.." "...........그..그게.-_ㅜ;;;" . . [흔들.흔들.@_@] 규원이가 제 어깨를 잡고 막 흔듭니다.ㅇ_ㅇ 어...어지러워.ㅠ_ㅠ. . . "ㅇ_ㅇ..어지러워." "빨리 말하라고!!!!뭐때문에 울었어!!!!!뭣때문에!!!" . . . "ㅠ_ㅠ......그게...........사실은..................................................................................................................................................................................................." . . . . =_= 한참후........... . .. . "-_-쿡...푸하하하하하.!!!!=ㅁ=!!!!!!" ".ㅜ_ㅜ왜 웃어!!" "-_-.천하의 유하연이 어린놈한테 고개숙이고 인사한다니.웃겨서 그런다" . . . .. =_= 예전에 시원선배 앞에서 깝치다가.=_= 허절라게 얻어터져서.-_- 그후론 벌벌떨게 되었다고 말 못합니다.-_ㅠ.. . .. . . "-_-.....그래서 내일 그.. 시...원인가하는놈 만난다고?" "-_-....규원아..선배..유부남이야" "........=_=^...............나도 갈래" . . . 아아아.ㅠ_ㅠ #96 흰색.니트.흰색정장치마. 그리고..핸드백. . 저는.-_-그렇게 아침일찍 준비하고 진아라는 아이한테 전화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 . [달칵.] . . "씹.-_-이만하면 됬냐?" . 규원이가.-_- 정장을 차려입고 나왔습니다. ㅠ_ㅠ..아아 . 솔직히 이놈 데리고 가고싶진 않습니다. 데리고 가면.-_-못볼꼴. 보여줄꼴 다 보게 되기 때문입니다..ㅠ_ㅠ. . . . . . [Rrrrrrrrr.Rrrrrrrrrrrrrrr.] "여보세요." [쿡. 언니?^ㅇ^저 진아인데요. 상무동. 243번지로 오세요] . . [달칵.] . . . . "-_-가자. 신규원" "......어.-_-" . . . . 그렇게 우리는 그집으로 갔습니다. . . . . [상무동.243번지.] . . "-_-;;드...들어가자" "......어........." . . . [띵동.....띵동.] . . "누구세요." "-_-저 하연입니다. 시원선배님" "하연이냐? 들어와라." . . . . [달칵.] . 꿀꺽.-_ㅠ. 아아.ㅠ_ㅠ떨립니다.-_-.혹시나 뭐 잘못했다고 맞을까봐 가장 두렵습니다. . . . "..떨리냐?" "...........응..............." . . [꽈악.] . . 규원이가 제 손을 꽉 잡아주었습니다. . . "떨지마. 내가 지켜줄꺼니까." "응......^^.." . . . . . 그리고.=_= 이 어마어마한 집에서.-_- 정원을 지나쳐 도착했습니다. . . [철컥.] . . "선배.....저와씀.......-_-......................." . . 아아.-_- 저 광경은 무슨광경일까요;; . . "야!!-ㅁ-!!!강현아!! 너 빨리 안갈아 입어?" "ㅠ_ㅠ싫어!!! 누가 그런걸 입어!!" . . 저는.-_- 시원이 선배님 손에 걸려진 옷을보니. 아아아.-_-.....무슨 마리앙또아네뜨가 입던 그런 옷입니다.-ㅁ-... . 보석도 보였습니다.ㅇ_ㅇ . . "-_-^...빨리.입어!" "싫어!!-0-!!!" "-_-^^...회초리.." ".ㅠ_ㅠ..............알았어........" . . . [달칵..] =_= 시원선배의 안사람되보이던 그 여자는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었고.=_= . 시원선배는 한숨을 쉬고 한바퀴 돌고난.저와 규원이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 .. ".ㅇ_ㅇ...언제부터 와있었냐." . . "아..아닙니다. 저희는.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 그럼다행이군." . . . . 저는. 떨린 말로 작게 말했습니다. . 규원이가 손을 잡아줍니다. . . . [철컥.] "ㅠ_ㅠ..시원아.나 다입었어............ㅇ0ㅇ......어머.;;" . . . "안녕하세요. 유하연이라고 합니다." "^-^반가워요 이사람.-_- 아내인 강현아입니다." . . ... . 그떄.-_-.. 강현아...라는.-_-여자의 눈이 규원이에게로 돌아갔습니다. . "ㅇ_ㅇ..우와 잘생겨따" . . "-_-^....강현아....................." "ㅠㅁㅠ아냐아냐 시원아.ㅠ_ㅠ니가 훨 잘생겨써." "-_-.............................." . . . .. 규원이와 저는.-_- 거실에 있는 쇼파에 앉게되었고. . 곧 시원선배님과 강현아라는. 분과.함께. 같이 마주보며 앉게되었습니다. . . .. "-_-잘지냈냐." "..예..선배님." "..-_-..........말놔라. 아직도 내가 무섭냐?" . "예?..예!! 아닙니다." . . . . 처음봅니다. 저런모습.. . 말놓으라고..말한.........후배가 단 한명도 없으셨던 분이였습니다.-_-; . . 아아아.=_=.. 누가 그대를 이렇게 변하게 만들었는지.-_-; . . . . "-_-옆에있는 남자는 누구냐. 유하연." "제 남편입니다." . . . "-_-...............................니네 아들이 유재원이냐?" . . . 아..아들이라니!! ㅇㅁㅇ...... . . . "=ㅁ=!!!저..절떄!! 아닙니다!!! 제 남동생입니다!!" . "-_-..흠흠 그래;;" . . . . 저희둘이 이야기를 하고있는도중. . -_-규원이와 현아씨는. . =_=둘이서 끝말잇기를 하고있었습니다. . 아..-_-정말 잘맞는구나. . .. . . . "우리. 진아가.내 딸인거 알지?" "예..................." . "재원군과. 약속시켰으면 하는데." . . . "ㅇㅁㅇ......." . "그쪽.어머님껜 말씀드렸지만.-_-유하연. 니 생각은 어떻냐." . . "음...저..그게...저......" . . [쾅!!] . 시원선배가 테이블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 놀고있던 규원이는 뒤를 돌아서 저를 쳐다보았고... . . 저는. 놀란 얼굴로.. 말했습니다. . . "알겠습니다." . . . . . 그때.-_- . . . "씨발. 당신이 뭔데 우리하연이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씨발." . . . ㅠㅁㅜ안돼!!!!!!!! 안돼!!그러지마.ㅠ_ㅠ #97 "으아아아압=ㅁ=!!!!!!!!신규원 무슨짓이야 사과드려!!" "씨발. 유하연. 너는 자존심도 없냐?" . . . . 저는 규원이를 말렸지만 계속 욕설을 퍼부었고. . ㅇ_ㅇ 황당한 현아씨는.-_- 멍한 표정으로 쳐다보았습니다... . . 그리고 시원선배가 다가왔습니다. . . . "유하연.." "네넵.!!!" . . ".남자하나는 잘뒀다. 쿡." "예?!ㅇ_ㅇ?" . . . . 저는 은근히 그런말을 들으니 기분은 좋았습니다.*=ㅁ=* . . 시원선배가 말하더군요. . . '-_-너희어머니는 우리집에와서 우리와 약혼식을 계획시킬꺼야.. 너랑-_-나는 이제 가까운 사이가 될테니 말놔라. . 그리고.-_-규원이라고 했나? 내가 미안했네.' . . . 저와 규원이는. 집을 나왔습니다. . .. . . "하연아. 나랑..같이 어디 멀리 놀러갔다 올래?" ".무슨?........" "하룻밤만..정동진에 갔다오자..." "안돼......정민이.-_ㅠ.." . . . "..갔다..오자" . . "......알았어............." . .. 슬픈눈동자. 또 무슨말을 하고싶어서 저러는지.......알길이 없습니다. . . . . [부ㅡ아아아아아앙..] . 속력이 붙어나는.-_-자동차. . 바람이 세차게 제 얼굴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 . [벌벌벌.] ㅠ_ㅠ 이제 춥기까지 합니다.ㅠ_ㅠ 규원아 나 얼어죽일려고.ㅠ_ㅠ 정동진 데리고 온거니?. . ㅠ_ㅠ. . . . . 그리고 몇시간....후. . 도착했습니다 . . . [달칵.] "내려. 하연아....." . 우리가 내린곳은. 아담하고..조그마한 별장......................예쁘다.*^-^* . . . "내 별장이다." . "ㅇㅁㅇ...이쁘다........" .. "들어가자." "응.................." . . . 저는.-_- 그 별장에 들어갔습니다. . . ⊙▽⊙되게되게 깔끔하다........... . ㅇ_ㅇ정말 되게되게 아기자기했습니다. . .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와." . . 규원이 말에 저는.-_-샤워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했습니다 . . .>_<*캬아아아 이런곳에 작은별장이 있고 그 별장속엔 내가 있으니.>_<*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 . "랄라라라라랄랄라라~♬^ㅇ^" . 신이나서 어쩔쭐을 몰랐습니다. . . . . [달칵.] =_=*샤워를 다하고 나왔는데. 규원이가. 음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 . [킁킁킁.-_-] "오무라이스다!ㅇ_ㅇ" . "-_-씨발. 니년은 개코냐!" "-_-........;;............" . . . . . . 그런데 맛있게 먹고있는도중.-_- 규원이가 말했습니다. . . . "아무것도 생각하지말고.... 여기에서....5일동안 있다..가자" . . . . ".!!!!!!!!!=ㅁ=!!!!!!!!!!!!!!!!!!!" . . . . 어디..떠나니? #98 다음날. 아침.-_- 저는 집이 걱정되어서 전화해보니. . '누나.^ㅇ^지금 파출부 아줌마와서 애기 봐주고 다~ 해주고이써.' . . -_- 규원이는 철저햇던 것입니다. . . . 아침에.눈을 떠보니. 잠깐..밖에 나갓다 온다고..저녁차리고 있으라는.-_- 쪽지가 앞에 놓여있었습니다. . 아침에 나가서.-_- 저녁에 들어오는게.=_=잠깐 들어오는거니?;. .. . . 저는.-_- 심심한 나머지. 어제입던 옷을 갈아입고.=_= . 요 앞에 나가서 옷을 사기위해. . 밖으로 나왔습니다 . . . . . [←5일장.] . . -_-길을 걸어가니 푯말이 보였습니다,. =_=저쪽이라니. 저쪽으로 가야지.-_- . 지금 제 주머니에 있는 만원짜리는.=_= 10장.-_-;. . 저는.+_+ 무작정, 뛰어습니다 . . . [5일 시장.] . . . ㅇㅁㅇ........................ 세..세상에.......ㅇ0ㅇ................... . -_- 내가 사고싶던 옷은 전혀~ 없었고, . 옆에있던 할머니가 제 옷자락을 잡고 말했습니다. . "ㅇ_ㅇ 색시 이 고쟁이좀 사~" . 아.ㅠ_ㅠ 고쟁이 바지인것입니다. -_-제가 원래 너무 마음이 여려서.=_= 만원을 주고.-0-... . 고쟁이를 샀습니다.=_= 아아.-_ㅠ 회장망칙해라. . 그리고.=_=설마..설마.. 하면서 길을 더 걸었습니다 . 그러나 보이는광경은. . . "갈치사구려~-0-)/" "배추!!배추 한단에 5천원~~~~~~=0=)/" . "-0-!윗도리 3장에 만원~~~~~~~~~-0-)/" . . . 아아.ㅠ_ㅠ 정말 소리가 큽니다. =_=언뜻 제 귀에 들어온 소리 . 윗옷이.-_- 3벌에 만원~~~~~~~ . . . [다다다다닥.] . 저는.-_- 무작정 뛰었습니다. . . ".-_-아줌마. 이게 전부 3장에 만원이라고요?" "ㅇ_ㅇ.그랴 섹시. 좀 사" . . . -_-제가 원했던 옷은 이게 아니였습니다. =_=..와서 그 옷을 봐보니. 아까.그 고쟁이바지와 커플인 옷도있었고.-_-; 그것도 모자라서. . 꽃무늬에.=_=뱀이그려지거나. 희박빼숑들인.-_-옷들이 너무 많했습니다. . . 그러나.-_- 정작. 이것을 사지않으면. 냄새나는.-_-옷을 입어야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눈앞을 가려도 꿋꿋히.-_-이겨내면서.=0=... . -_-옷을 샀습니다. . . .. . 집에 돌아와서 -_-그 고쟁이 세트를 입었습니다. . ㅠ_ㅠ흐느적.흐느적.-_-. . "ㅠㅁㅠ 이힝,. 괜히 샀잖아.!!" . . -_- 한참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몸에 대면서 거울을 보고있을때. . 누군가 별장문을 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 .. [찰칵...] . . "ㅇ_ㅇ.규원아!!" "-_-뭐하냐?" "응.>_<그냥 옷샀어. 이거 이뻐?" . -_-그냥 웃겨볼려고 이런옷 이쁘냐고 물어보니. . 대답도 안해줍니다.-_ㅠ. . 나아쁜놈.-_ㅠ . 이젠 애정이 식은거야!!!!!!!!!!! . . . . 마음데로 판단하고.-_- -_- 거울을 보니. 심히.-_-심각해보였습니다. 아아아.=_=........ .. . . "-_-되게.깜찍하다 쿡." 제가.-_- 거울을 보면서 말했습니다. #99 그렇게 내가..-_-고쟁이를 입고 지낸지 4일. 아침마다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고.=_= 들어오고나면. 바로 자버리는. 규원이의 모습도 벌써. 4일째. . . 도데체..어떻게 된거야?. . [끼이익.] "...또. 어딜나가는거야? 이 아침에." "나와.. 유하연." "왜그래? 왜 여기와서 계속 나가고 그래!!" "시끄러워. 얼른 나와." . "신규원.............." . . . 그렇게. 또 규원이는 나가버렸습니다. . 도데체 뭐야!!! 정동진에 놀러오자고 억지로 끌고 온 사람이 누군데!!! 도데체 누군데 이렇게.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거야!! . . . 저는.-_- 짐을 챙겼습니다. . "가버릴꺼야..흑..ㅠ_ㅠ..갈꺼야." [주르륵..]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습니다. . . . . [푹.푹.-=_=고쟁이 옷들 가방에 쳐넣는 소리.] . . . . 그렇게 달랑 가방 하나만 들고.-_- 갈려고 마음먹으며 . 텅빈....별장안을..보았습니다. . .. . 문득. 이러면 안되겠다는..생각도.. 들었습니다. . 그래서.-_- 다시 포기하고 짐을 풀었습니다. . [풀썩.] . 저는. 침대에 누워서 내가 잘못한일이 무엇인지.. =_=그리고 이상태에서 더 낳아지기 위해선 내가 어떡게 해야할것인지 생각했습니다. . . "내가. 도대체 뭘 잘못했다고.ㅠ_ㅠ훌쩍." . . . [-_-유하연. 이 서방님. 어깨가 빠질것같다. 좀 주물러주라.] [-_-미친 니가 주물러 나도 아퍼.] [-_-^..유하연 너 맞을래?] [메롱.-_- 때릴힘은 있으면서 주물을 힘은 없냐?] . . 아.-_- 이제 생각하니.너무나 많이 잘못한것 같습니다. 저는.-_- 그렇게. . 늦은저녁까지. 규원이가 돌아오길 기다렸습니다. . . . [덜컥..] . ".나왔어.......................유하연," "ㅠ_ㅠ.으아아아앙. 규원아." "너지금. 왜 무릎꿇고 있냐." . . 저는.ㅠ_ㅠ 막 울면서 말했습니다. . "내가 잘못했어. 규원아.ㅠ_ㅠ그러니까 냉정하게 대하지마." "........." . . "약속할께.ㅠ_ㅠ 너 집에 올때마다 1시간씩 다리도 주무르고. 어깨도 주물러 줄께." "..................." . "ㅠ_ㅠ.절때로 각방사용안할께.ㅠ_ㅠ그럴께.!! 응?약속할께." . . 나는.-_- 거의 매달리다 시피. 빌었습니다. . . "유하연..너 지금 오해하는거 아니냐?" "ㅇ_ㅇ?......ㅠ_ㅠ" . . "...방금그말..후회 안하지?" "응.ㅠ_ㅠ..." . . . [덥썩.] . 규원이가 제 손을 잡고 끌었습니다. . "따라와.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 . .. 저는.-_- 그렇게 고쟁이바지를 입고. . 해변가로 끌려갔습니다. . . . . ".................어때?.........." . ... . 수십개의...불붙은..양초가,. . 해변가에......세워져서. . . 아름다운..길을 만들었습니다. . . . "걸어..볼까? ^-^" #100 [완결] 저는, 그길을... 규원이와 손을잡고 걸었습니다. . "이게..어떡게 된거야?" . "쭉..가보면..알아.." . . 끝도..없는 이..반짝이는...길을..걸었습니다 . 행복했습니다. . . . 끝에..도착하니. 규원이가. 어디선가. 장미100송이를.. 꺼내어... . 저에게 줬습니다. . "받어.." "뭐..뭐야?..규원아?" . . . . 그리고 규원이가 말을 이어같습니다. . "내가..사랑한건..너뿐인거 알지?... 나는 정말 너뿐이다. 너없으면 나..죽어버릴수도.있어.....사랑해........특별히...결혼하면서 . 여자들의 로망스인. 프로포즈도..제대로 못하고. 결혼반지 같은것도 . 우리가..잘 정하지도 못했잖아..." .. [주르륵..] "........." . "쿡....하연이..감동먹었나.보네?... ...아직..감동먹을게 너무 많은데." . . . [뒤적.뒤적..] 규원이는.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뒤지더니. . 반지케이스를 꺼냈습니다. . . "펴봐.^-^" . . . .. 전에..서랍에서...보았던. 예쁜..금반지.. . 그때는..약간 미완성이였는지 몰라도 지금보니. 예쁜 다이아몬드가. 가운데에 밖혀있었습니다. . . "너에게..주는.. 내 선물이야.." . [주르륵......] . . . 나는..그것도 모르고 오해나..하고. 나는..니가 나 싫어졌나 하고.. 오해하고... . 나..어쩌지?. 너무..바보같아. 어쩌지?.............. . . "흐읍...규원아...흑..규원아.......ㅠ_ㅠ..........." . . [꽈악..] . 규원이가 따스한..품으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 바닷가의 매서운. 바람도.......하나도..춥지 않습니다. . 이런......따뜻한..버팀목이 나를..지켜주기.때문에. . . "나는.. 너를 만나기위해서.살아왔고. 기다린거다." . ".......흐읍.." . "...내가.살아가는 생존이유 첫번째가..너 하나때문이다.." . "..흐윽...........흑.." . "..사랑한단말은.....잘 담으면....안되지만.......그래도.....널위해서 . 백번이고......천번이고...불러주고싶다......사랑해................... .........사랑해....................하연아......................" . . . . "나도..흑...나도..흐읍.........나도..사랑..해...흑.." . . . . 안겨서...울었습니다. . 의심했던거..미안하다고.... 다시는..안그런다고.............. . 고맙다고........ ..그렇게. 품에서. .. 울고..............우리는. . . .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밤을..보냈습니다. . . 계속.. . "사라.....ㅇ....해.........." . 라는. 말하나의.속삭임으로요............. . . . . . . . '..죽을때도...같은날..같은시에..죽자................................. .........언제까지나.......너만바라보며........살고..싶어.........' .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말.. 。사랑해。

김은경  넘 잼잇어요` ^-^ 이런잼잇는글 자주자주 올려주세여~ㅋ   [ 2003-01-24 05:40:39 ] †쟌다르크†  으흣...이거 다읽느라고 무려...3시간을 ....ㅠ_ㅠ   [ 2003-01-28 20:01:31 ] 이미선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엽~ 글이 너무 띄엄띄엄있어서 눈아파여..ㅋㅋ 정말 잘읽었습니다^ㅡ^*   [ 2003-06-21 19:34:0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37 [퍼온소설] ♣♧키.작.은.해.바.라.기. #02♧♣ †정애정† 2003-01-22 510 136 [퍼온소설] ♣♧키.작.은.해.바.라.기. #01♧♣ †정애정† 2003-01-22 537 135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91~완결 [3] 아기 2003-01-21 650 134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81~90 아기 2003-01-21 561 133 [퍼온소설] 나,어때?....③ [2] †쟌다르크† 2003-01-20 505 132 [퍼온소설] 나,어때?....② †쟌다르크† 2003-01-19 493 131 [퍼온소설] 나,어때?...① †쟌다르크† 2003-01-19 539 130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10완결.. [10]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65 129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9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22 128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8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91 127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7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89 126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6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79 125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5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40 124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4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06 123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3 주황소금인형 2003-01-16 595 122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 2 (이건 다 펌) 주황소금인형 2003-01-16 637 121 [퍼온소설] 내가 그녀를 차버리지 못하는 이유1 주황소금인형 2003-01-16 741 120 [퍼온소설] 사랑할래요...4 주황소금인형 2003-01-15 554 119 [퍼온소설] 사랑할래요...3 주황소금인형 2003-01-15 463 118 [퍼온소설] 사랑할래요...2 주황소금인형 2003-01-15 520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