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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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도록 힘들다......미얀해.........나같은애때메..   자존심.. Date : 2002-09-03 19:30:51 | hit : 986  너무 답답해요. 저..같은 애 없어져도 슬퍼 할 사람 없을 텐데.. 나 아직 살고 있어요....왜 이리 바보 같은 지...너무 괴로워요. 집도 학교도 친구도 내 맘을 말하진 못했어요.. 우리집은 가족끼리 사이가 별로 좋지 못해요. 아빠의 폭력과 욕이 있고... 학교는 공부 못한다고 느끼게 하는 압박감이 있죠.. 친구는 마음을 털어 노치 못해요.. 그냥 그러기 실어서... 오늘 가치 미치도록 힘든날... 손 잡고 힘내라고 말해줄 사람이 너무 필요한 날인 데.. 어떤 일이냐면요.. 학기초에 새로 왔을 때 어떤 남쟈애가 저테 반했데요. 근데 그 애가 어떤 여자애가 찜 한 애라고 하더군요. 어떠케 이어줄라고 하다가 제가 좋아하게 되써요. 근데 때매침..그 남쟈얘가 자기가 책임 진다며 일을 터틀여 써요...사기게 되쬬.. 전 미얀한 마음이지만... 그 때도 한 참 힘들때라서...기댈 사람 이 필요했어요..결국 사겻는데 3일 가다 깨졌어요... 근데 그 다다음날 제 친구랑 사귀고 있더군요... 이해해요. 그 친구도 저처럼 맘이 많이 힘들고 불안한 상태같 았거든요... 둘이는 참 오래갔어요.. 전 다른애랑 사기면서 잊으려고 해도...안되써여....정말...도무지도... 근데 어느날 또 다른 친구가 사귀고 있는 여자 애가 바람을 핀다고 하더군요.. 전 그 얘기를 듣자마쟈....울었어요..엉엉....근데...그 때 그남쟈얘는 처다도 안보더군요...그렇게 결국 둘이 깨졌어요..소문이나서...근데 제 친구중에 어떤애가 제가 그남쟈애를 좋아한다고 말했어여.. 그 남쟈애한테..근데..얼마뒤 다시 사기더라구요... 그 깨진 제 친구랑요.. 그렇게 오래가는데....짐 와서 후회 되요...이상한 소문을 믿고 둘을 갈라놓을라고 했던..내가 용서가 안되요... 조금만..나만 참았으면 되는데.난 왜 자꾸 상처를 줄까...하고... 그 남쟈애에게 너무 미얀해요... 내가 왜 갈라 놓을라고 했는지....내가 왜 질투했는 지...지금 와서 말하긴 너무 늦었지만.... 널 너무 많이 좋아했어...그래서 놓치기 실었어...그것 뿐이야...그래서 그랬어... 나 한번만 용서해죠.........

슬픈기억  사랑을 하게 되면 질투가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 2002-09-04 00: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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