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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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랑....??   바보... Date : 2003-01-09 23:00:31 | hit : 531  방금전 아버지한테서 맞고 왔습니다... 제가 좀 나쁜짓을 했죠.... 그래서 법원에서 소환장까지 날아 왔습니다... 그런데 저는 도대체 아버지를 이해 할수가 업습니다... 아직 제가 아버지의사랑을 이해할 나이는 아니지만... 뺨맞고 머리 맞고 발로 차이고... 그리고 야구배트로 맞았습니다.. 우리집은 아버지 말이면 다 복종 해야 하는집이죠... 정말.. 이대로 계속 여기서 살아야 할지... 아니면 저의 마지막 행동인 가출을 할지.. 친구들이 가출을 한번 하면 집에서 잘해준다고 하더군요... 오늘 아버지 한테서 제일 기분이 더러웠는 말이.. "내가 니 밥먹여주고 재워 주고 했는데 나한테 돌아 온게 고작 법원 오라는 종이 쪼가리냐" 이말이 제기분을 최고 안좋게 했던 말입니다... 꼭 뭘바라는듯한 말...  정말 여기는 만은 사람들이 오기때문에 욕을 적지 못하지만 진짜 욕으로 도배를 하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안좋습니다... 툭하면 아버지께선 "니 주제를 알아라..." 이런 말씀을 하시죠.. 저도 오늘 맞는데는 제가 나쁜짓을 했기 때문이란걸 이해 합니다.. 그런데 정말.. 아버지 께서는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다른집은 아들이 나쁜짓을 하면 좀 나무라고 타이르기도 하죠.. 저희집은 완전 아버지 말에 무조건 복종 입니다.. 하지만 아버진 입버릇 처럼 말씀 하시죠 불만있나? 저는 그렇게 저희를 이해해 주는척 하는 아버지가 싫습니다... 한땐 이런일도 있었죠... 아버지 께서 불만 있나 하셧을때 제가 그때 한번 불만을 말한적 있었습니다 말하자 마자 뺨을 맞았습니다.. 어디서 토를 다냐고... 참 웃기죠? 진짜.. 아버지가 한없이 미워 집니다... 내가 주워온 자식일까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슬픈기억  님.. 힘들어 하지마세요 .. 아버지도 님 만큼 힘들었던게 아니였을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그럽디다.. 님의 아버지는. . 그 위에 ..할아버지한테.. 똑같이 당해서 . 그렇게 하는거라고..   [ 2003-01-09 23:54:24 ] 슬픈기억  님이 이해해야 될꺼같애요 .. 우리는 방학이 있지만. 어른들은 방학이 없단거 아시죠 . ? . 그만큼. 부모님은.. 저희를 생각하신답니다..^ㅡ^...   [ 2003-01-09 23:55:03 ] 슬픈기억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합시다 . 미워도 ..세상에 하나뿐인 아버지인데요..^-^   [ 2003-01-09 23:55:32 ] 바보...  좋은 말습 감사합니다...^^   [ 2003-01-10 10:16:59 ] 슬픈기억  별말씀을요^ㅡ^ 언제나 행복하게 사세요^ㅡ^★   [ 2003-01-13 01:09:25 ] 바보같은사람  아버지가 버린게 아닙니다. 차별도 하는게 아닙니다. 부모들한텐 자식이 자기 목숨 만큼 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모들이 자식을 귀중하게 키우기 위해서 그럴껍니다. 학원 많이 다녀서 훌륭한 사람 되는것 보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많이 듣고 어진 사람이 되는게 좋구요. 아버지는 님이 싫은게 아니고 귀하게 키우려고 하구요. 여태까지 어렵게 키웠는데.. 자식이 이랬다고.. 속상 해서 그럴꺼구요. 그리구 님 같은 또래가 아버지의 자식이 아니면 거뜰어 보지도 않잖습니까? 그만큼 자식이 귀중 하다는거죠   [ 2003-01-15 00:55:38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1 [] 결국요~ [2] 피부암통키 2003-01-13 598 60 [] 사랑이. . 참 ..두렵네요 .. [5] 슬픈기억 2003-01-13 604 59 [] 되게 힘들어요-.-매우. [8] 피부암통키 2003-01-12 563 58 [] -_- 이게 이상한건가여? [3] 아기 2003-01-11 534 57 [] 아버지의 사랑....?? [6] 바보... 2003-01-09 532 56 [] 음.. 어떡하지?? [6] 주황소금인형 2003-01-09 526 55 [] 정말,힘드네요, [4] l소금인형l 2003-01-09 537 54 [] 헤어졌는데... [4] 無明 2003-01-07 628 53 [] [re] 헤어졌는데... [1] 無明 2003-01-10 549 52 []  요즘은 모든게 힘이 들어여... [2] 나엄... 2003-01-05 488 51 [] ..저..어떡하면..좋져..? [3] 늘.. 2003-01-05 479 50 [] 가,,지,,마,,, [3] 가지마,,, 2003-01-03 514 49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떠요 ㅠ_ㅠ ; ; [3] 슬픈기억 2002-12-31 539 48 [] 사랑이라는건...... [3] ⓘ☆ⓦⓘⓢⓗ 2002-12-30 499 47 [] 다시는 이곳에 오고싶지 않았는데... [1] 비가오는날 2002-12-27 510 46 [] 후.... [4] 붉은기사 2002-12-27 485 45 [] 내곁에다른그가 있어도 왠지 그가 그리워서 미칠것만.......... love 2002-12-23 531 44 [] 저한테는 진짜 중요한 일이에여..꼭 해결책을 알려주세여..ㅠ.ㅠ [3] 이별에게 2002-12-21 519 43 [] 너무도 그립습니다. 슬픈독백 2002-12-19 550 42 [] 제 꿈을 버려야만 할까요? 아기 2002-12-14 492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