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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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는 진짜 중요한 일이에여..꼭 해결책을 알려주세여..ㅠ.ㅠ   이별에게 Date : 2002-12-21 19:49:40 | hit : 518  저는 고1여학생입니다. 저한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3이에여..같은학교 그냥 멀리서만 바라보다가 수능전날은 엿도 줬고. 빼빼로 데이날도 빼빼로를 줬어여.. 저는 소심한 편이라서 진짜 친구들도 놀랄만할 일이에여.. 중학교때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그런거 잘 못해여.. 제 친구가 저한테 용기가 대단하다구두 해써여.. 빼빼로를 주면서 핸펀번호두 알아냈어여.. 그래서 연락을 했는데,, 솔직히 답문은 잘 안보내더군여. 그래도 가끔 보내는 문자에 만족하며 그렇게 지냈어여.. 그 오빠는 가끔 두번 술마시구..저한테 전화한적두 이꾸.. 전화해달라구 문자보낸적두 이써여.. 근데 기억이 하나두 안난데여..에휴..ㅠ.ㅠ 그때마다 제가 얼마나 좋아했었는데..기억이 하나두 안난다니.. 그래두 편하게 문자보내주면 진짜로 좋았는데 근데 그 오빠는 제가 조금만 아주 약간만 부담스러운 문자를 보내면 그냥 씹었어여.. 예를 들면 그 오빠가 레스토랑에서 알바할지도 모른다고 하길래 나중에 가서 한번 먹으러 간다고 했더니..씹더군여.. 지니나 버디 아디갈켜달라고 했더니 ..그때부터는 아예 연락이 안되구 이써여.. 그래두 저는 저혼자 문자 열심히 보냈어여.. 근데 답문을 안보내니까 저도 더이상 할말이 없는거에여..ㅠ.ㅠ 그 오빠가 편의점에서 일한다고 하길래.. 몇번보러 가기두 했지만..늘 제 친구를 들여보내고 먹을사오라고했어여.. 얼굴이나 슬쩍 보구 오고.. 근데 가장 문제는..이 오빠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거에여.. 첨엔 저두 몰랐는데.. 대충 눈치로 알게되었어여.. 어제 바로 어제..잠깐 시간을 내서 그 오빠가 일할시간에 맞춰 편의점에 가보니까 다른 사람이 있는거에여.. 크리스마스에 만나지는 못해두.. 케잌이라두 주고 싶었는데.. 잠깐 알바하기 전에 케잌이라두 주려고 했는데..이케 빨리 알바를 관둘줄이야.. 그오빠랑은 수요일부터 문자 안보내구 이써여.. 그오빠는 그전부터 안보냈지만여..ㅠ.ㅠ 저두 조금은 지쳐가구.. 월욜에 전화해서 알바하기 전에 잠깐만 시간 내달라구 하려고 했는데.. 이젠 어케 하져..??? 고3이라 학교도 잘 안나와여.. 얼굴 보구 싶어도 보지 못하구.. 방학때두 안나오구.. 2월에 졸업하믄 진짜 ..끝날거 같아여.. 이젠 어케 하져??? 이 잼두 없구 긴글을 읽어주셔서..넘 감사하구여..(--)(__)(--) 꼭 해결책을 알려주세여..^^

김영주  ㅡ,ㅡ;; 힘드시져....  많이 보구 싶으셔도 참으세여... 연락도 아주 가끔만 하시구여..... 그래두 연락 안온다면 잊으시는게 나을겁니다...   [ 2002-12-31 14:54:38 ] 이별에게  고맙습니다..인제 다 끝났어여.. 확실히 들었거든여.. 안그랬음 좋겠대여. 이것처럼 확실한 대답이 어딨겠어여.. 에휴.. 너무 친절한 목소리에서 이런말이 나오는데 정말 할말 없더군여...... ^^ 인제 저를 먼저 좋아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여^^;;   [ 2003-01-02 14:34:27 ] 바보같은사람  정 힘들고..... 연락도 안되고...... 잊으시구 활기차게 살으시면   [ 2003-01-15 14:23:4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1 [] 결국요~ [2] 피부암통키 2003-01-13 598 60 [] 사랑이. . 참 ..두렵네요 .. [5] 슬픈기억 2003-01-13 604 59 [] 되게 힘들어요-.-매우. [8] 피부암통키 2003-01-12 563 58 [] -_- 이게 이상한건가여? [3] 아기 2003-01-11 534 57 [] 아버지의 사랑....?? [6] 바보... 2003-01-09 531 56 [] 음.. 어떡하지?? [6] 주황소금인형 2003-01-09 526 55 [] 정말,힘드네요, [4] l소금인형l 2003-01-09 537 54 [] 헤어졌는데... [4] 無明 2003-01-07 628 53 [] [re] 헤어졌는데... [1] 無明 2003-01-10 548 52 []  요즘은 모든게 힘이 들어여... [2] 나엄... 2003-01-05 488 51 [] ..저..어떡하면..좋져..? [3] 늘.. 2003-01-05 479 50 [] 가,,지,,마,,, [3] 가지마,,, 2003-01-03 514 49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게떠요 ㅠ_ㅠ ; ; [3] 슬픈기억 2002-12-31 539 48 [] 사랑이라는건...... [3] ⓘ☆ⓦⓘⓢⓗ 2002-12-30 499 47 [] 다시는 이곳에 오고싶지 않았는데... [1] 비가오는날 2002-12-27 510 46 [] 후.... [4] 붉은기사 2002-12-27 485 45 [] 내곁에다른그가 있어도 왠지 그가 그리워서 미칠것만.......... love 2002-12-23 531 44 [] 저한테는 진짜 중요한 일이에여..꼭 해결책을 알려주세여..ㅠ.ㅠ [3] 이별에게 2002-12-21 519 43 [] 너무도 그립습니다. 슬픈독백 2002-12-19 549 42 [] 제 꿈을 버려야만 할까요? 아기 2002-12-14 492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