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달전 결혼하기로 했던 사람과 해어지고 거이 2달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재가 너무 바보같고 너무 답답해서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그녀와해어지고 1주일만에 부모님에 성화에 못이겨 다시 선자리로 나가개돼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2일사이에 선을 8번봤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그리고 그다음주도 그렇게 주말을 선보는대에 모두 쏫아부었지요.
심지어 주중에 도 가끔 선을 보로 나갔을정도니까요.
사람으로 생긴상처는 사람으로 치료해야 한다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선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렇게 선을 보다가 한사람을 만났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5살이나 어리고 외모 학벌 집안 어디하나 나무랄대가 없었던 그사람을 만나게 된거죠.
얼마전 그녀와에 상처도 다가시지않은 상태에서 첫눈에 괜찮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느낌이 올정도였으니까요.
선본다음날부터 우리는 거이 매일 마났습니다. (일주일에 5~6번 ㅡㅡ;;)
그러다보니 그집어르신이 절먼저 보시길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은 상견래를 했구요. 그다음은 다시 전에 잡았던 예식장을 취소하고 새로운 식장을 예약햤습니다.
쌍춘년이라 그런지 예식장잡기가 엄청힘들더군요.
그런대 사람이라는게 참 이상하더군요.
막상 이사람을 만나서 결혼날까지 잡고 보니 저에게 너무 기대고 의지하는 그사람이 갑자기 부담으로 다가오면서 다시 절버린 그사람 생각이 나더군요 .
그때 그사람도 지금 나같은 생각 하고 있었을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그사람과 해어진지 벌서 3달이 다돼어가지만 그사람을 잊을수가 없내요.
그래서 뒤늦게 부모님께 결혼 을 못하겠다고 말슴을 드렸지만 부모님들에 대답은 냉담했습니다. 아버님께 하도 맞아서 2일간 밥을 못먹었을 정도니까요.
이대로 지금 이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을거 같고 얼마나 더 그사람생각을 해야할지...... 이러는 재가 너무 싫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에게 옳은길 재가 행복해질수있는 길을 알려주실분 없으신가요?
이잰 사는게 너무 지치고 힘이 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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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3번째 질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