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레터 - 여기는 편지를 쓰는 곳입니다. 친구나 연인등에게 차마 보내지 못한 편지를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연인에게 친구에게 가족에게 기타에게

아직은 보낼 수 없는 편지   복숭아 Date : 2003-09-21 01:17:51 | hit : 1134  링크 #2   style08 , Hit: 222 카게츠ㅡ카다도 알 수 있을거야.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가족이나 동료들과는 달라. 훨씬 뜨겁고…힘들어서 정신을 차려보면 언제나 찾고있어. 눈으로 쫓고있어. 그러면서도 그 모습을 찾으면 똑바로 볼 수가 없어. 고동이 빨라지고 가슴이 아파서 기쁘지만 울고싶어져. 곁에 없으면 숨쉬는 방법을 잊어버리고 말아. -붉은달 3권 중- 이제 너랑 나랑 같이 지낼 수 있는 날이..... 이제 2달도 채 안남았다.... 누가 들으면 우리가 사귄줄 알꺼야... 헤헤.. 그냥.. 나 혼자서 사랑하고.. 이제 졸업이라 그렇게 말한건데... 후후후...... 너한테.. 정말로 편지도 썼고... 체리북이라는 것도 썼어... 둘다 너에게 주지 못할 뿐이지만..... 추석이 지난뒤로.. 학교에서 너랑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 예전보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사그러진 것 같애.. 예전처럼 두근두근 거리는 심장 이지만... 예전보다 덜 두근거리고... 예전보다 널 덜 생각해...... 그러니까 내 맘 알면서도 대답을 안하는건... 내맘 거절이라는 거야? 나는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강하지 않아.. 내가 써둔 편지들이.. 영원히 보낼 수 없는 편지로 남을까? 아니면.. 너에게 전해 줄 수 있을까? 빨리.... 빨리 너의 마음을 듣고 싶어..........바보야... 너한테... 편지........ 주고 싶단 말야......... 크리스마스가 되면 놀러도 가고 싶고.... 케익도 만들어서 주고 싶고... 손수 만든 목도리 장갑 스웨터.. 모든지.... 모든지.... 이대로.. 오늘도 너에게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쓰는 나를... 모두들 우습게 생각하겠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40 [연인에게] 사랑하는 그녀에게... 하루3000원 2003-09-25 1052 339 [연인에게] 다섯번째 편지.. 별이 2003-09-24 845 338 [연인에게] 효인아 , 꽃 2003-09-23 947 337 [연인에게] 안녕!! 기적 2003-09-22 925 336 [연인에게] 아직은 보낼 수 없는 편지 복숭아 2003-09-21 1135 335 [연인에게] 나잘못하는건ㄱ ㅏ,,,ㅠㅠㅠ 우휴ㅠ 2003-09-20 1099 334 [연인에게] 네번째 편지.. 별이 2003-09-20 920 333 [연인에게] 내 소중한 친구에게.. 오늘도맑음 2003-09-17 942 332 [연인에게] 바보야............. 행복해지길... 2003-09-17 1098 331 [연인에게] 보고싶은 내 친구여.. 체리 2003-09-16 1041 330 [연인에게] 세번째편지.. 별이 2003-09-16 912 329 [연인에게] 이럴땐 어쩌죠... 사랑이 가.. 2003-09-16 960 328 [연인에게] 영우니님에게... ring(惡) 2003-09-16 828 327 [연인에게] 두번째 편지 별이 2003-09-15 934 326 [연인에게] 미안... 정이 2003-09-13 1026 325 [연인에게] bye~ 흐린날의기억 2003-09-13 934 324 [연인에게] oㅏ~ 모르겟다,,^^ 정이 2003-09-12 1025 323 [연인에게] 이건 뭐지.. 12월21일 2003-09-12 1096 322 [연인에게] 첫번째 편지.. 별이 2003-09-11 1022 321 [연인에게] 후호ㅣ해,,,,ㅠ_ㅠ 보고싶다 2003-09-09 110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