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참 못됬어요....
옛 남자친구를 버리고 멋있는 남자를 선택한 여자에요...
멋있는애는 정찬규 이고요...
옛 그애는 김명준 이에요...
재가 아는 여자애한테 복수를 하기 위해... 정찬규랑 사귀게 되었지요...
물론 맘에도 없었어요..
근데 그땐 제맘에 복수심만 꽉꽉 찾었죠...
오직 그 여자애만 생각했죠...
그 이유는 재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뺐었어요...
특히 그 여자애는 저랑 잴 친했던 애 였죠...
그 여자애도 재가 갤 좋아한다는걸 뻔히 알고있었죠...
근데... 둘이 사귄데요...
그 사건은 여름 방학데 저몰래 생긴 일이었어요...
어이가 없었죠...
여름 방학이 끝나고 전 계획에 들어갔어요...
그 여자애가 옛 첫사랑이 있었어요...
바로 정찬규 ....
전 그 정찬규랑 사귀기로 했어요...
그 여자애랑 아주 똑같이 복수를 해 주었지요...
근데 그개 않이었어요...
그 다음 부터 그여자랑 그 남자는 헤어졌어요...
제 계획데로 된것이죠...
근데 그 게 아니죠...
하늘에선 그다음 재 차례였어요...
그뒤로 그 여자엔 왕따가 되고...
재게 넘 가까운 남자 아이들이 떠나가고 있었어요..
정찬규 .. 그남자의 이름 김지형...
꼭 절 왕따시키는것 같았어요...
그다음날 전 엄청 울었지요...
명준이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면 날 받아주겠니?
명준아.........
이럴땐 어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