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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지킨 나 .. ^^   은재 ¸ Date : 2004-02-28 23:27:58 | hit : 766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 그리고 제 친구도 있었고 .. ^^ 셋은 친구였지만 .. 어느덧 그 남자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느끼고 말았죠  .. 그리고 제친구도 느꼈다고 ..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 "야 . 나 걔 좋아한다 .. 너도 걔 좋아? " "응? 응 친구잖아^^" "그럼 너 걔좋아하지마라! 내가 가질거다! ^^" " 아 응 ^-^;" 이렇게 말해버렸죠 .. 그리고 몇일뒤에  .. 제 친구는 그 아이에게 고백을 해버렸구요 .. 저는 그걸 마냥 보고 .. 친구를 도와줘버렸구요 ..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혼자 마음정리할때  .. 그 남자애가 .. 그러더군요^^ 전화로 ..    "나 .. 못난놈이지만 .. 나쁜놈이지만 .. 한번 믿어볼래 ?" "뭘믿어 .. -_- " "나랑 사귀자!" 이말을 들었을때 .. 정말 날아갈듯 좋았습니다 .. 지금도 그때 생각만 하면 .. 기분이 좋구요 .. 그치만 전 .. 얼버무리며 .. "너 나쁜놈아니야 .. 못난것두 아니고 ..   그치만 .. 난 .. .. ^^ " 차마 말을 잇지 못하겠더라구요 .. 그래서 .. 그냥 말도없이 ..     끊어버리고는 .. 문자로 그랬죠  .. ' 난 .. 친구를 울릴 수 없어  .. ^^ 미안 .. '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데 .. 눈물샘이 고장이 났는지 .. 계속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 역시 지금도 가끔 눈물이 나요 .. 친구라는 이름으로 .. 사랑을 포기한 내가 너무 바보같기도 하고 .. 그치만 친구를 울릴 수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 저 .. 잘한건가요 ? 아님 .. 지금이라도 잡아볼까요  .. ? 3월 2일이 .. 혼자 그앨 좋아한지 .. 50일짼데 ^^ ..

k  저도...그랬습니다.. 전... 사랑을 택했어요... 제친군.. 그사람과 사귀고 있는 상태였고... 결국 둘은 헤어지고.. 저는친구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그때는 정말 간절했으니까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저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그사람을 외면할수도 없었습니다... 저도 좋아하는데... 저때문에 힘들어 하는 그사람이... 너무 원망스럽고.. 사랑스럽고.. 그래서.. 친구를 저버렸습니다.. 결국...전 둘다 잃었어요..^^ 후회는 없어요... 다시 그렇게 된다구 해도.. 전또 그럴지도 몰라요... 사랑한다면... 혼자서 애태우지말고... 잡으세요... 나중에 모든걸 잃어도.. 추억이란게... 자리잡고 있을테니까요...아무리 힘들고 아파도... 그 사람과 함께한추억이... 도와줄거에요...   [ 2004-03-01 19:35:11 ] 겨울나무  저도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사랑을 선택했고요..!! 님처럼 친구의 고백을 도와준다치고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조언도 해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점점더 커져버리고 말았어요..!! 이사람 아니면 절대 안될거 같다..!! 이렇게 확신이 서신다면 꼭 붙잡으세요친구를 잃어버리더라도.....평소같았으면 친구를 선택했을 저지만..!! 이사람 놓쳐버리면 평생 후회하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잡았습니다!! 제친구 2명이..그녀를 사랑하지만 !! 제가 당당히 잡았습니다!! 지금은 아름답게 사랑을 하고 있고요..^^ 두 친구와도 전처럼은 아니지만..친구를 잃지는 않았습니다!! 중요한건!!!!!!!!!!!   이사람아니면 안되겠다 이렇게 확신이 들때는 다른건 생각하지말고 꼭 붙잡으세요.>!! 친구를 지키는것도 중요하지만 친구때문에 평생을 같이할사람을 잃는다는것또한 바보같은 짖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5-01-03 12:20:1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24 잠시나마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김애정 2004-03-01 856 1123 우정을 지킨 나 .. ^^ [2] 은재 ¸ 2004-02-28 767 1122 왜... [1] 너의뒤에서 2004-02-27 658 1121 ..미안..정말.. ..^^.. 2004-02-27 786 1120 아......... 잊으려노력할께 2004-02-27 582 1119 by추억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649 1118 보내주는것도 사랑이야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80 1117 첫사랑이야기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70 1116 4년전 그 아이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45 1115 그아이가 떠났어요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656 1114 이제야.. 조금은..알거..같네..^^.. [1] ..^^.. 2004-02-24 732 1113 그대를 위해 웃을께요... Luthien 2004-02-24 662 1112 그대니까요.. [1] Luthien 2004-02-23 610 1111 사랑한다는건,,, [1] Luthien 2004-02-22 698 1110 현실은 그런거였니..그녀에게.. 처음으로 2004-02-22 596 1109 바보............. [3] 잊으려노력할께 2004-02-21 818 1108 보고싶습니다..제가 사랑하는사람을... 천사 2004-02-20 672 1107 언제나.. 같은.. 비밀 번호.. ^^.. ..그래.. 2004-02-19 959 1106 언젠가는..고백할께.. 사랑해요... 2004-02-19 656 1105 다 잊은 줄.. 알앗어.. ..^^.. 2004-02-19 758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