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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가 떠났어요   지나간사랑이야기oo Date : 2004-02-27 01:07:37 | hit : 655  삼년이나 나만 바라보던 아이가 오늘 떠났어요oo 혼자서만 3년이란 세월을 앓구선 말예요oo 처음엔 내곁에 다른사람이 있어서oo 그리고 나중엔 미안해서oo 힘들어 하는걸 알면서도 거리를 두었거든요oo 삼년간 술에 쩔어 살던 아이가 얼마전 그랬어요oo "이짜나.. 나정말 마니 힘들었어..잊어보려해두 안되구.. 근데 이제 잊으려구..이대로가다간 숨막혀 죽을것 같아.." 그애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애가 좋았어요oo 사랑은 아니래두..그것보다 더 깊게 그애와 날 연결하는 어떤 끈이 있는것처럼oo 하지만 제 맘속에 그앨 담진 못했죠oo사랑해줄순 없었어요oo 그애는 오늘 떠났어요oo혼자하는 사랑은 힘들다면서oo 참 슬프구oo 또 미안해서oo한동안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아요oo 어쩌면oo언젠가 그 아이를 그리워 할지도 모르죠oo 아니 실은 벌써 그리워진걸요oo 누가뭐래두 나만 좋아해주던 아이oo 나 때문에 내곁에 있던 다른사랑까지 이해했던 아이oo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테니까oo이젠 그 아이가아주 편히 쉬었으면 해요oo언젠간 만나게될 정말 좋은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이제는 편히 쉴수 있도록oo 내가 사랑해줄순 없으면서 내곁에 두려구 했던 욕심은 버렸어요oo 이제 남은건oo그애가 행복하길 바래주는일oo 또 하루빨리 날 잊길 빌어주는일oo 그런일 뿐이겠죠? 내친구이자 그아이의 친구들 말처럼oo 이제그만 놓아주어야죠oo 그 아이를 두번 죽이진 않아야죠oo 나 때문에 힘들어 하게 만들지 말구oo 멀리 간 그 아이가 이젠 행복할 수 있겠죠oo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24 잠시나마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김애정 2004-03-01 855 1123 우정을 지킨 나 .. ^^ [2] 은재 ¸ 2004-02-28 766 1122 왜... [1] 너의뒤에서 2004-02-27 658 1121 ..미안..정말.. ..^^.. 2004-02-27 786 1120 아......... 잊으려노력할께 2004-02-27 581 1119 by추억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648 1118 보내주는것도 사랑이야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80 1117 첫사랑이야기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69 1116 4년전 그 아이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45 1115 그아이가 떠났어요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656 1114 이제야.. 조금은..알거..같네..^^.. [1] ..^^.. 2004-02-24 732 1113 그대를 위해 웃을께요... Luthien 2004-02-24 662 1112 그대니까요.. [1] Luthien 2004-02-23 610 1111 사랑한다는건,,, [1] Luthien 2004-02-22 698 1110 현실은 그런거였니..그녀에게.. 처음으로 2004-02-22 596 1109 바보............. [3] 잊으려노력할께 2004-02-21 818 1108 보고싶습니다..제가 사랑하는사람을... 천사 2004-02-20 672 1107 언제나.. 같은.. 비밀 번호.. ^^.. ..그래.. 2004-02-19 959 1106 언젠가는..고백할께.. 사랑해요... 2004-02-19 656 1105 다 잊은 줄.. 알앗어.. ..^^.. 2004-02-19 758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