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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습니다..제가 사랑하는사람을...   천사 Date : 2004-02-20 13:24:08 | hit : 672  저희 외할머니는 제가 8살때쯤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외할아버지도 돌아가신지 어느덧 15년이네요.. 저희 외할머니!!! 제가 얼마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는지...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외할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남,여 어른이 사랑하는만큼 못지 않아요.. 외할머니... 저 다혜에요.. 외할머니 살아계실때..슈퍼하실때 맨날 과자 훔쳐먹고 할머니 속 썩이고... 정말 죄송해요..그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외할머니..그땐 제가 철이 없어서 그랬어요.. 할머니..저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씩 외할머니,외할아버지 생각에 그렇게 눈물 안 흘리는 제가 한없이 한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외할머니 사랑했어요..정말 사랑했어요.. 하늘나라에서 저 보시고 계시죠?? 제가 엄마,아빠 잘 모시고 커서도 잘 모실테니까 하늘나라에서 꼭 지켜보세요.. 외할머니.. 하늘나라 천국에는 맛있는거 많이 있죠?? 저희는 경제가 어려워서 비싼과일은 안 사먹어요... 할머니도 하늘나라에서 보셨죠?? 제가 부모님께 비싼 과일 먹고싶어도 안먹고 싶다고 하는거?? 그런데 그 뿐이에요.. 저 맨날 부모님께 말대꾸하고 부모님 속만 썩여요.. 다 아시겠지만요... 하지만 앞으로 잘 할꺼예요.. 외할머니.. 저 외할머니가 돌아가셔도 절대 잊지 않을거예요... 왜냐구요?? 사랑하니까요.. 한없이 한없이 하늘에서 땅까지의 거리보다 더 더 사랑하니까요.. 외할머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심심하실때는 가끔 외할아버지하고 같이 제 꿈속에도 놀러오세요.. 제 마음에도 자주 놀러 오시구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24 잠시나마 사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김애정 2004-03-01 856 1123 우정을 지킨 나 .. ^^ [2] 은재 ¸ 2004-02-28 767 1122 왜... [1] 너의뒤에서 2004-02-27 658 1121 ..미안..정말.. ..^^.. 2004-02-27 786 1120 아......... 잊으려노력할께 2004-02-27 582 1119 by추억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649 1118 보내주는것도 사랑이야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81 1117 첫사랑이야기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70 1116 4년전 그 아이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746 1115 그아이가 떠났어요 지나간사랑이야기oo 2004-02-27 656 1114 이제야.. 조금은..알거..같네..^^.. [1] ..^^.. 2004-02-24 733 1113 그대를 위해 웃을께요... Luthien 2004-02-24 663 1112 그대니까요.. [1] Luthien 2004-02-23 610 1111 사랑한다는건,,, [1] Luthien 2004-02-22 698 1110 현실은 그런거였니..그녀에게.. 처음으로 2004-02-22 596 1109 바보............. [3] 잊으려노력할께 2004-02-21 818 1108 보고싶습니다..제가 사랑하는사람을... 천사 2004-02-20 673 1107 언제나.. 같은.. 비밀 번호.. ^^.. ..그래.. 2004-02-19 959 1106 언젠가는..고백할께.. 사랑해요... 2004-02-19 656 1105 다 잊은 줄.. 알앗어.. ..^^.. 2004-02-19 759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