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열심일한 울 사랑이 지금쯤 지친몸으로 하나하나 정리하며 아마 옷갈아입고 있겠다..아닌가..몰라 안봤으니 ...ㅎㅎ 오늘 회식한다던데 "누구랑? 어디갈건데? 지금가고 있니? 가지말고 나랑놀래? " 맘속으로 거듭 맴도는 말이지만 그냥 그렇게 하면 부담될까 싶으기도 하고 이런 내모습이 어색하기도 해서 그냥 나 "잔다" 말로 일축하고 문자를 보냈지만 잠도 안오고 그냥 울 사랑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로나마 대화하려고 이러고 있네..
며칠내 우리 자기입에서 그렇게 상냥한 친절한 자기입에서 "머라하노!!" 까지 나오게 할정도로 심경적으로 안좋았던 시간들이 자주있어잤어..ㅋㅋ "뭐라하노" ㅋㅋ
그래도 어젠 그런일 있었나 싶을정도로 다시금 이렇게 따뜻한 맘 느낄수 있는건 분명 자기덕분이야..언제나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러네..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인것 같어.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는것 같아 참 좋다.
자기가 있음으로해서 알아가고 느끼는 것이 더 없이 좋은것같네.
"스쳐가듯 던진 말 한마디로도
충격 받는 것
어쩌면 모르는 것이 더 많아야
오래 갈 수 있는 것"
그게 사랑이라는데...정말 우리 사랑하고 있는거 아냐?....
이말하면 자기 딱 18번레파토리? 나올걸 "자기야 아니가? 확실히 애기해줘? 저나하지말까? 진심이야?" ㅋㅋㅋ 자기 아나? 나 그럴때마다 자기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귀엽고 ...아름다운 우리 사랑아~~~~ ^*^
"사랑이란, 내가 피곤할 때 나를 미소 짓게 하는 것 "
이라는데 정말 요즘와선 자기의 하나하나의 말과 문자 보여지는 모든것들이 날 기쁘게 때론 행복하게 해주는것 같아 참좋아...
나도 자기에게 그런존재가 되어야하는데 ...되었나 모르겠다.
자기에게 어떤 모든것에 1번이 되고싶은데 .. 그게 욕심일까?
그건 자기 순위이고 자긴 나한테 넘버0이다..
즉..1번이라면 2번이 있을테니 나에겐 번호가 없단애기...
오로지...난 자기만을 영원히...자기만을 죽을때까지..자기자기로 된 이불만 덥고 살거야..
난 자기가 좋아~ㅎㅎㅎ
자기야 더 높은 곳을 향해 함께할 많은 날들을 향해 같이손을 내밀어보자..
사랑합니다.당신을.당신이기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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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함께있진 않지만..맘속으로보며 .맘속으로 대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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