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자작소설 공포소설 퍼온소설

너무도 초라한 나..   사고뭉치 Date : 2002-10-01 20:03:39 | hit : 488  어디서 보면 술집에서 일 하는 아가씨들 얘기가참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걸 볼때마다 실제로 있지도 않은일들을 꾸며내서 말 하는 사람들이 정말 싫다고 느껴졌어요.. 술집..저 거기서 일 했었어요.. 조금더 자세하게 말 하자면 가요주점.. 다방에서 일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노래방 보도로 빠지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가요주점...그리고 룸 으로도 빠지는게 이런 생활을 하는 사람들 에겐 당연한 일이 되엇지요.. 그래도 저 열시미 돈 마니 벌었어요... 시간당 얼마씩 받는거였는데 조금이라도 더 놀아볼려구 매일 매일 해가 떠야지 잠을 자곤 했었어요.. 숙소는 그런데로 좋았어요...아파트...28평짜리 아파트 였는데요.. 아가씨들 5명이서 함께 생활 했어요.. 나가 살아도 되지만 돈이 많이 드니까... 늘 잠이 부족하지만 적어도 4시에는 일어나서 6시 전으로는 출근해야 따뜻한 밥도 얻어 먹을수가 있고 시간을 할수가 있죠... 하루에 적으면5시간 에서 10시간 까지도 춤 을추면서 노래를 불어야해요.. 거기다 독한 술도 먹어야되지요.. 그렇게 해가 뜨면 다시 숙소인 아파트로 퇴근을 하고.. 그런 생활을 하면 다른 일들은 거의 생각 할수가 없어요.. 바쁘니가...바쁘다기보다..하루 일과가 너무 빡빡하니까.... 8개월 전에 헤어진 그 사람... 어디선가 잘있을까..... 꼭 좋은 모습으로 만나자고 했던 그 사람괴의 약속 지키려고 늦게나마 공부를 시작했어요.. 술집에서 일한 사람은 어디에 표시 나는것도 아니고... 다시 돌아와줄까요.. 저는 이렇게 열시미살려구 .. 이제는 정말 열시미 한번 해 보려구 노력중인데....   오늘 같은 날이면 꼭 한번 보고싶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7 [퍼온소설] 엇 갈 린 운 명. ⓚ ⓘ ⓢ ⓢ 2002-10-03 616 36 [퍼온소설] 그 겨울의 꿈-9 [2] 사랑했다 2002-10-03 585 35 [퍼온소설] 너무도 초라한 나.. 사고뭉치 2002-10-01 489 34 [퍼온소설] 그 겨울의 꿈 -8 사랑했다 2002-09-29 463 33 [퍼온소설] 요 정 의 사 랑 ③ [2] ⓚⓘⓢⓢ 2002-09-23 483 32 [퍼온소설] 요 정 의 사 랑 ② ⓚⓘⓢⓢ 2002-09-23 456 31 [퍼온소설] GoondMorning _ 1 날라리가도I자 2002-09-20 441 30 [퍼온소설] ㅈЙ 연 . .(3) S.N.P바라볼꾸야 2002-09-19 452 29 [퍼온소설] 사랑의모순.. 사고뭉치 2002-09-19 468 28 [퍼온소설] ㅈЙ 연 . . (2) S.N.P바라볼꾸야 2002-09-19 403 27 [퍼온소설] 요 정 의 사 랑 ⓘ ⓚⓘⓢⓢ 2002-09-14 553 26 [퍼온소설] 첫 ㅅㄴ ㄹБ ③ [1] ⓚⓘⓢⓢ 2002-09-14 475 25 [퍼온소설] 첫 ㅅㄴ ㄹБ ② ⓚⓘⓢⓢ 2002-09-14 408 24 [퍼온소설] 첫 ㅅㄴ ㄹБ ⓘ ⓚⓘⓢⓢ 2002-09-14 469 23 [퍼온소설] 첫 ㅅㄴ ㄹБ ⓚⓘⓢⓢ 2002-09-14 456 22 [퍼온소설] ㅅLㅌБ  ,⑦ ⓚⓘⓢⓢ 2002-09-14 417 21 [퍼온소설] ㅅLㅌБ  ,⑥ ⓚⓘⓢⓢ 2002-09-14 434 20 [퍼온소설] ㅅLㅌБ ,⑤ ⓚⓘⓢⓢ 2002-09-14 484 19 [퍼온소설] ㅅL ㅌБ, ④ ⓚⓘⓢⓢ 2002-09-14 554 18 [퍼온소설] ㅅL ㅌБ ③ ⓚⓘⓢⓢ 2002-09-14 53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