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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 집착 이라는거..   Meade Date : 2004-10-12 23:24:04 | hit : 1009  습관적인 집착인것 같네요. 다떨쳐 버린것같은데 약간 아주조끔 거슬리는거 땜에 괜히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별것도 아닌일로 괜히 그러구요 벌써 저한텐 아무 의미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참 황당하네요. 정말 게속 이렇게 나가면 더 추잡해 질꺼라는걸 잘아는데.. 그래도 행동하지는 않지만 아주 조금은 가슴이 답답하네요. 아주 조금은 울고싶어지네요. 그게 사람맘인가봐요. 이젠 정말 의미없는사람인데 그냥 재미있게 웃고 즐길수 있는 그냥 친구같은 그런사람일뿐인데 조금 아주 조금 답답하답니다. ㅎㅎ 정말 전 나쁜놈인가봐요 다른사람들은 멋지게~ 행복해라~ 하면서 행복을 빌어줄텐데 잊는 다는거의 마지막 단계인가봐요. 이 선만. 이 가느다란 선만 자르면 이젠 더이상 생각조차 나지않을꺼같네요. 헤.. 오늘 그냥 조금씩 눈물 한두방울쯤 흘리고싶네요.

카이샤르  그사람도 지금 님마음처럼 그렇지 않을까요? 미련이란거.. 나쁜거 아니에요.. 보통 애들이 말하는 깔끔하게 잊자 뭐 이런거 진짜 사랑했다면 그럴수 있을꺼라생각하세요? 다들 겉멋만 들어선 그러는데.. 그런분들 말 듣지마시구요. 님이 지극히 정상인 거에요 누구나 이별후엔 휴우증이 남기마련이죠 그게 님이 그분을 좋아했단 증거가 되기도 하는거구요.. 그분도 님처럼 겉으론 괜찮은척하지만 속으로 울고있을지 모릅니다.. 정말 그냥 시간에 잊을수 있겠다 생각되면 하지마시구요 계속 오렛동안 미련이 남아서 고통스러울꺼 같다면 다시 시작하자고 고백하는것도 괜찮다 생각되네요..   [ 2004-10-13 16:53:17 ] 작은행복  추잡이라뇨,, 말도 안되요,, 누군갈 사랑하고 그사람을 잊지못하는게 추잡스런 일인가요..? 그건 아니예요,, 정말 한사람을 사랑했다면 누구나 그런걸요,,, 울고싶을땐 참지말고 울어버려요,,,   [ 2004-10-13 21: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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