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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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카르디아 Date : 2003-12-03 22:36:14 | hit : 799  정말 이렇게 글을 쓰다니...요즘 넘 힘드네요..... 제곁을 너무 다들 떠나네요.... 왜그런걸까요?... 도대체 전 이유을 알수없어요... 평소 하던대루 하는것뿐인데....왜... 절 부담스럽다면서..... 절 멀리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제가 나쁜짓두 한것두 아닌데.... 왜 떠나는지 알수없어요... 저란 존재가 그냥 평범한것도 아닌 지나가는 소나기에 불과한걸까요?... 저란 존재가 그냥 지나가는 소나기만도 못하는것인지..모르겟네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이런마음조차...잃을까봐...걱정이네요... 요즘 제가 그냥 아무여자나 다 붙잡고 사귀자고 할려는 이마음을 지금 끝까지 붙잡고 있어요... 그런 나쁜짓은 못할것같아서요...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지금 너무 힘드네요.... 마음조차 잡기 힘들어지네요... 요즘 휭설수설하고.... 집중도 못하고... 말실수도 잘하고... 지금 제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정말 넘 힘들어요... 혼자 있는것 정말 고통스럽네요... 다른분들은 절대 혼자 있지 않기을 바랍니다... 제가 너무 말을 많이 한것같네요..후.. 별루 고민도 아닌 제고민을 들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12월21일  카르디아님 오랫만이예요,, 고민이 있으셨나봐요,,, 너무 오랫동안 카르디아님 자리를 비우셔서 걱정했어요,,, 고민은 가족님들이랑 함께 나누면서 반이되고 또 반이되게해요.. ^^ 많이 도와주셨는데,,, 제가 드릴수 있는 도움이 없는것 같아  속상하네요...ㅠㅠ 카르디아님이,, 누구에게도 소나기같은 존재는 아니예요.. 다만, 사람이 인연은 제각기 그 길이가 달를뿐일꺼예요.... 카르디아님 무슨일 있으세요?   [ 2003-12-05 02:22:00 ] 오늘도맑음  솔로로 살아온 인생이. 23년중 21년이네요.... 그런데.. 사귀기전 19년보다... 사귄후의 2년의 솔로기간이 더욱 더 힘들었던건.... 누군가에게 맘을 주고... 의지하는 것의 편안함을 느껴버렸기 때문이겠죠? 한번의 사랑이 끝나고 난뒤... 꽤 오랫동안.. 그사랑때문에 힘들어했고... 지금은.... 그사랑에게 해주지 못했던 것들 때문에.. 그리고.. 다시 누군가를 만나도.. 그만큼 해줄 자신이 없기에.. 솔로라는 길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때론 혼자라는게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만... 타의가 아닌.. 자의에 의해.. 솔로라는 길을 택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네요... 언젠가.. 다시 사랑을 할꺼구.. 그리고.. 결혼을 하게되면... 늘.. 둘일테니.. 지금의 솔로 시간을 즐기는 것도.. 그리고... 그 솔로 시간동안 나를 충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일 것 같군요 ^^   [ 2003-12-05 07:29:19 ] 카르디아  월이님 제가 무슨일이 있었냐면은요... 버디에 만나게 된 친구가 있어요.. 첨엔 그냥 친구이기에 관심을 가졌는데... 제가 조금씩 그친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것같아요... 그래서 친구을 챙겨주고 그랬는데.... 그친구는 그게 부담스럽다네요... 저랑 자기랑 너무 많이 떨어졌다고...그러구요.. 정말 전 이럴때 어떻게 해야될지 알면서도.. 정말 처음으로 저에게 닥친거라... 당황해서..... 그냥 보내버렸어요... 정말 이렇게 보내야될지....모르겠네요.... ㅜ.ㅜ 오늘도맑음님 맞는말인것같아요... 솔로로 있으면 다른일은 생각을 안해도 되니까요.. 차라리 그냥 이전으로 시간을 돌렸으면...하네요... 여자친구랑 깨진지 6개월동안 쏠로로 지내왔습니다... 다시 쏠로로 있고싶지는..않습니다... 그친구때문에 생활이 잼있엇고.. 즐거웠으니까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았으니까요... 그냥 이대로...끝나면... 전 어떻게 될까하는생각이..드네요... 몸도 다시 아파지고 있습니다... 다른의사들은 군대는 면제받을것같다고하는데... 전 그만큼...몸상태가 않좋아졌다는말이니..정말...힘듭니다.. 지금.....무진장요..... 어떻게 버텨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2003-12-05 21:49:10 ] 12월21일  미안해요... 여자친구분이랑 헤어진거 몰르고있었네요.... 그분이 곁에 없으면 이세상에 남아있을이유가 없다고 말씀하셨던 카르디아님이 생각이 났었어요... 그 말만 기억했었어요... 그래서 카르디아님은 힘이되는 사람이 있다고 믿고있었는데... 제가 몰랐던건 그리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혼자만 힘들어하셨다면 저 조금은 서운할것 같아요... ㅠㅠ .. 이만하구요.. 그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치열하게 산다는것은 자신을 혹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간최고의 가치를 누리는 것이다. 힘들고 아프고 하루하루를 버텨야 한다는 괴로움이 아니라 치열하게 살고있다는,, 바쁘게 하루를 의미있게 살고있는 카르디아님이 되길바래요... 그리고 그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희망으로 바뀌길 바래요.. 진심으로요... ^^ 아프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   [ 2003-12-05 22:47:02 ] 카르디아  네....ㅜ.ㅜ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이번에 대학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입너에 대학을 잘해서 들어가면 어차피 들어가두 공부도 안할것같아서.. 지처가요... 그래도...절 걱정해주시는분들때문에나마 그래도 버티는것일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 2003-12-07 21:57:38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501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ㅠㅠ 궁금 2003-12-14 540 500 []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1] ........ 2003-12-14 578 499 [] 남자들은..무슨생각으로그러는지.. [3] 사랑은돌아오는거야 2003-12-14 633 498 [] 큰일났어요 ! !(여자분들 도와주세요) [1] 힘이들어요 2003-12-13 584 497 [] 에휴.... [1] 아아아아아아ㅏㅏ 2003-12-10 494 496 []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보네요... [5] 카르디아 2003-12-03 800 495 [] 어찌해야할지.. [2] 습관... 2003-12-01 702 494 [] 그냥 잊어버릴까요? 미진아.. 2003-11-28 717 493 [] 난 널 포기할수없는데... [2] 21살에사랑 2003-11-28 782 492 [] 여자분들 좀 알려주세요 . . . [4] 궁금증 2003-11-27 735 491 [] 고민있어요. 한길로만.. 2003-11-27 629 490 [] 어떻게하면좋을까요! ! [3] 궁굼합니다!! 2003-11-26 632 489 [] 이럴땐 어떻하나요!!! [1] 힘드네요 2003-11-21 640 488 [] 그래두여..ㅠㅠ [1] secret 2003-11-18 568 487 [] 너무 힘들어요.. [3] 離別 뒤에 사랑... 2003-11-16 696 486 [] 잘못들은거지..? [4] .... 2003-11-15 678 485 [] 이럴땐 어떻케 해야 하는거죠 ? [3] 힘든사랑을끝으로 2003-11-15 702 484 [] 1달이란 시간이 흘러 가고 있습니다... [4] 14살과20살 2003-11-13 629 483 [] 사랑이란거 .. 상처로 밖에는 안 남는군요 . . [7] 슬픈기억 2003-11-13 707 482 [] 어떤건지...모르겠어여................... [3] 렉시 2003-11-11 767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