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일까여?? 그런걸까여????
얼마전....그에 친구들과..제친구들과... 만났거덩여....
저희는 미팅으로 해소 만난케이스인데...
어떻게 하다 보니깐... 그날...미팅으로 만났던 사람들과...
다 모여서 만나게 되었어여...
그때..나왔던 사람들중에..저희만 커플이 되고 다른 사람들은 안되었는뎅...
저희가 헤어진건 다른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뎅...
예전남친에... 또 다른 친구 한명이 더 나왔는뎅......
그친구는 이번에 휴가를 나온친구라고 하더라구여~
그런뎅...그 친구가 절 보더니만... 아는척을 해주는건지 어떤건징...
예전남친한테서 얘기 많이 들었다고 하네여...절 보자마자!!!
아니...휴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들었늗넹...
대체 무슨얘기를 했는지 궁금도 했지만...
차마 그건 못물어보겠더라구여~ 처음보는 사람이니... 멩~
그리고... 술이 그 친구가 마니 취해서 하는 소리인지 어떤건지..
저보고...예전남친이랑..잘되게 해줄까?? 이러는거에여~
머 이런넘이 다 있어...라고 생각도 들었는뎅...
한편으로...그래...~ 라고 하고 싶었지만...
차마 입이 안떨어지더라구여~~
에고~~
도대체..예전에 남친이 저에 대해...머라고 얘기를 했기에....
그렇게 그날 만나서... 술을 마시는뎅...
제가 또 주는 술은 또 거의 마다 안하거덩여~!
그래소...주는데로 다 먹었더니만... 잘을 못하지만...^^;
전 몰랐는뎅... 제친구가 그러더라구여~
남친이..친구한테...저 술 잘 못하니깐... 그만 주라고....(감동~~ 으악~><)
아~~ 정말..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제가 다시 만나자고 하면... 받아드릴까여???
고민이........................정말...마이되네여....
저절하면...그 상처가 이때동안 느꼈던거 보다 더 할꺼 같기도 하고....
-.-
저~ 어쩌죠!!!!!!!!!!!!
[
2003-11-17 09:36:18 ]
hzzim
고통없는 결과는 없죠.. 사랑은 도박과도 같은거예엽~
저도 지금의 남자친구 이전에 다른 남자친구가 있엇는데여..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남자친구에게 호감이 가더라구요
지금의 남자친구도 제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였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서 저한테 좋아한다고 고백을했죠~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하던 저에게
지금의 남자친구의 고백은 정말 큰힘이 되어준거같여.
사랑은 도박이예여~ 설령 그 도박이 실패할지라도 몇 %의 성공을 꿈꿔보세요
혹시 모를 고통도 몇% 성공의 행복감을 위해서라면 충분한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
2003-11-27 22:08:41 ]
어떤건지...모르겠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