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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36] 후회...   푸른기사 Date : 2002-08-11 16:09:37 | hit : 330  사랑은 지켜 가는거야.....!! 이건 서명 기능입니다. 정보수정에 들어가셔서 서명을 작성하세요.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div align="center"> <table border="2" cellpadding="2" width="500" height="325" background="http://mykisa.com.ne.kr/img/36.jpg"> <tr> <td width="400">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scrolldelay="100" loop="ture" width="490" height="220"> <p align="left"> <font color="white"> 당신을 떠나와 보니 알 것 같습니다. <br><br> 내 곁에 당신 마냥 작은 몸짓인 줄 알았는데 <br><br> 이처럼 소중하게 가슴을 치는 존재였음을 <br><br>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br><br><br> 당신을 벗어나 보니 알 것 같습니다. <br><br> 날마다 내게 던져내던 그 말 들이 하나도 그른 것이 아니었음을, <br><br> 오히려 내가 당신에게 했던 행동들이 빈약한 것이었음을 <br><br>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br><br><br> 당신을 떨어져 보니 알 것 같습니다.<br><br> 내 안에 자리잡은 당신이 이토록 나의 가슴 한가운데에 있었음을,<br><br> 내 삶의 반은 이미 당신에게 있었음을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br><br><br> 당신을 그리워 해보니 알 것 같습니다.<br><br> 가끔씩 내게 뱉어내던 당신의 한숨이 <br><br> 나를 너무도 가슴에 담았기 때문이란것을, <br><br> 한번도 내가 당신보다 당신을 더 생각한적 없었다는 것을 <br><br>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br><br><br> 당신을 마주하지 못하니 알 것 같습니다. <br><br> 당신이 내게 보여주던 그 미소는 나에 대한 만족이 아니라 <br><br> 나에 대한 배려였음을, <br><br> 한번도 내가 눈치채지 못해왔던 당신의 사랑이었음을 <br><br>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br><br><br> 당신을 떠올려 보니 알 것 같습니다. <br><br> 당신의 눈망울과 입술 너머 넘칠듯한 사랑이 있었음을, <br><br> 그저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 버린 진정 아름다운 마음이 있었음을 <br><br>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br><br> </font></td> </P></tr></tabl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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