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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하면 안되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다.안되는 줄 뻔히 알면서도 사랑은 그를 향하고 내 마음은 늘 아파서 한쪽 가슴이 항상 아려 옵니다.그냥 바라만 봐야 하는 사람이지만사랑에는 욕심이 따르기에 그를 보면 화가 납니다.나만 바라보았으면 좋겠는데 그는 늘 바쁩니다.무엇이 그리 바쁜지 말도 안해줍니다.하지만 나는 화를 낼수 없습니다.그가 언젠가는 떠날 사람인것을 알기에그 이별이 빨리 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어자피 떠나야 할 사람이면빨리 떠나는것이 좋지 않겠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지금 안되는 이유는 아주 많이 울거 같기 때문입니다.시간이 지나고 서로 무덤덤 한 상태에서 헤어짐을맞이 한다면 서로에게 아픔이 덜 할것이기에지금은 안됩니다.하지만 그는 나를 생각하고 있는거 같지 않습니다.늘 자기 중심적이고 항상 기다리게 만듭니다.그래서 매일 매일 아려오는 한쪽 가슴이이제는 감각이 없을 정도 입니다.자기일 실컷 보고 나중에 생각나면 잠깐 전화 합니다.자상함은 절대로 없는 사람입니다.그런데...그런데...나는 왜 그가 좋은 것일까요...제발 내 마음이 그에게서 떠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그러나....그가 잘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사랑한다고 말조차 할수 없는 그에게이밤 떨어지는 빗소리와 함께 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은 지켜 가는거야.....!! 이건 서명 기능입니다. 정보수정에 들어가셔서 서명을 작성하세요.
story[55] 소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