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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 그렇게도 좋았니...? 나를 버릴수 있을만큼...평생 너만 바라보며 살아온 난너뿐인 난 그럼 어쩌지... 난 너하나면 돼는데.. 넌 나하나로 모자란거니..?내게도 기회를 주면 안돼는거니..?언제나 니곁에 있었던건 나였잔아....근데 요즘은 그사람곁에 서있는너..그렇게 변해버린 니가 원망스러워....그치만... 그래도 바보같은 난 어쩔수없나봐....정말.. 너밖에 몰라..사랑하면 안되는줄 알면서도..이젠 정말 그러면 안돼는줄 알면서도..그것이 나만 힘들 사랑이란걸 알면서도..이미 니 마음속엔 내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는거 알면서도..널 잊지못하고 그리워 하는..난 바보같이..정말 너밖에 몰라..우리..다른 연인들처럼..그렇게 사랑할 수 없다면..내가 널 사랑하는게..너무 큰 욕심이라면..그냥..그리워라도 할께..널..그리워 할순 있잖아..넌 날 잊어가도 돼..근데 난 안돼..자신이 없어..잊을 자신이 없어..나 혼자 사랑하다가 지칠께..나 혼자 너 그리워하다 울께..그러니 제발..날 피하지는 말아줘..사랑하고 싶은데 사랑할수 없는것도 힘든데..그거 하나로도 난 충분히 힘들고 있는데..사랑이란게..뜻대로 되지 않아..나만 다치고..나만 힘들 사랑이란걸 이미다 알았으면서도..너를 향하는 시선을 접을수 없었어..니가 사랑하는 그사람까지 사랑할수는 없지만.... 나 혼자 사랑할께..나 바보인거..너도 알지..?지금도..앞으로도...난..너밖에 모를거야..사랑할께..사랑해..너한테 못했던 말..차마 하면 날아가 버릴까 무서워서 못했던..사랑해....사랑할께.....영원토록..난..너 밖에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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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44] 혼자만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