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것을 말하기엔..아직도...
하지만.여운이 많이 남는건..부인할수 없구나..
이렇게 글을 올리고.그 사람의 흔적들을.찾아다니고..
좀처럼..잊혀지지않는 아리..
많은걸..기억하기엔..우린 너무나.아쉬운.추억들을 간직하게 되었다는게..맘이 아프다..하지만..어쩔수 없었다는걸..아리는 알까?..말하지않고 혼자만 애기하는데.알리가 없는건 당연하지만..사랑했지만..정말..아끼고싶었고..스스로 조심하고싶었고..그랬었는데..정말 그렇게..지속적으로..알고.사랑해주고.사랑받고싶었는데..자신이 없더라...
정말인지..아리앞에 당당히.설 자신이없더라..
아리 말했잔아.."남자는.야망있고 당당한게 좋다고"
정말 그런 남자이고 그렇게살아왔고.그렇게 서기위해 지금도 많이 노력하고 그러는데..
아리앞에선 자신이 없더라..
내가 넘 진실하지 않아서인지.
어쩜 너무사랑하는 사람.맘 더아플까봐..
나 스스로..떠남이 아닌..떠나는것이 되어버렸구나..
떠나는 것이 아니라곤..부인은 안할께.
하지만 정말 사랑하기에..
먼저..물러나는거란걸 알아줬으면한다.
아리야..따뜻한 맘으로 살아가길 바랄께..
아리는 어쩜.당당한 아리모습보다
따뜻한 아리의 모습이.넘 좋았다.
정말....오래 보고싶었는데.....
아리야..오빤.니가 바라는 남자가 아니었다..
분명히 아니었다.
아리는 더좋은남자 분명만날거야..
크리스마스..인사 먼저할께..
메리그리스마스...............
~
웃으며 살자..
사랑했지만....떠나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