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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쓴편지   no1ball Date : 2005-04-27 04:16:45 | hit : 1577  내가 만약 미래를 볼수있다면 널 만났던 날만 기다리며 하루를 1분처럼 기다렸을꺼야 하지만 난 아쉽게도 그런능력이 없어 하루를 10년처럼 너만 기다려왔던것같다 이제 만났는데.. 차라리 다갈틈을 주지않았다면 처음부터 포기했을텐데 이게 몇일되지도 않았는데 내가 답답하고 내가 한심해서 힘들다가 웃다가 그런다.. 무언가해서 너의 눈길을 끌고싶지만 한심하게도 난 내 앞가림도 아직 못하고있다.. 만약 내가 지금 내 길을 쭉 따라왔다면 아마 난 지금쯤 성공이란 문에 다달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담 아마 널 만나지 못했겠지 돈으로도 살수없는게 인연이니까.. 소주를 4병씩 마시던내가 요샌 맥주한병에도 취해 이런글이나 쓰고않아있다.. 잘때마다 맨날맨날 생각한다 있지도않은 여자친구는 어쩌자고있다고 말한건지 이제와서 수습해보려고 헤어졌다고 말하는게 잘하는짓인지 니가 바라보는 내모습에 흠이 되지는 않을지 언젠가는 스스럼없이 이글을 너에게 보여줄수있는날이 왔음 한다 올수도있구 안올수도있겠지만 혹시나 널 아프게 하진않을까 벌써부터 김칫국부터 마시고않자있다 한심하지... 후후 암튼 하루만큼 더 가까워지는것 같아 기분은 좋다..

글쎄요  멋잇네요 정말 멋잇네요 당신도 나도 같은 마음입니다 그래요 저도 기분좋아요 기다리는게 정말 더할것없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그녀 다시 올거에요 제가 장담해요 당신의 마음 아는그날까지 기다리십시요 정말 올거에요 저또한 그럴거라고 김칫국부터 마십니다^^   [ 2005-05-07 12:42:19 ] no1ball  고맙습니다 정말.. 정말.. 다시온것같긴해요.. 하지만.. 전 아직도 힘이 드네요 참.. 바보같죠...?   [ 2005-05-21 08:23:34 ] 사랑합니다..  아뇨.. 사랑하게되면.. 누구나 바보가되죠.. 저도 한여자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 님처럼 하질못했죠..... 돈으로 누구의 마음을 살수없는걸 알면서도 말입니다.. 근데.. 전 끝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기다림이란 시간이 힘들고 괴롭더라도.. 그게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대책이니까요....   [ 2005-10-21 04:14:56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44 미안해 ......... †DJa뽀뤼† 2005-06-05 1189 1243 떠나가는 발자국 ... †DJa뽀뤼† 2005-06-05 927 1242 나의 마지막 바램 ... †DJa뽀뤼† 2005-06-05 988 1241 버릴꺼면서 .... †DJa뽀뤼† 2005-06-05 987 1240 나는 바보입니다 ... †DJa뽀뤼† 2005-06-05 1156 1239 기다림도 사랑이다 ... †DJa뽀뤼† 2005-06-05 961 1238 당신 옆에 있을께요 ... †DJa뽀뤼† 2005-06-05 890 1237 그대의 그림자 ... †DJa뽀뤼† 2005-06-05 741 1236 너를 그려 ... †DJa뽀뤼† 2005-06-05 772 1235 기다릴께요 ... †DJa뽀뤼† 2005-06-05 840 1234 사랑에 .. 자존심 따윈 필요없다 .... †DJa뽀뤼† 2005-06-05 976 1233 정말 미친다,ㅠ 이럴뗀 어떻게 해야죠? [2] 주체못하는마음 2005-05-31 1069 1232 혹시 이런마음을 아세요..? [1] no1ball 2005-05-21 1020 1231 솔직히 부러웠습니다 .. [1] 바보우유a 2005-05-12 989 1230 마음에 없는 소리 내뱉으면서 마음이 아픕니다,,＊ [1] 애정결핍aA 2005-05-01 1093 1229 혼자쓴편지 [3] no1ball 2005-04-27 1578 1228 [re] 혼자쓴편지 no1ball 2005-05-21 817 1227 한 개인방송에서 듣게된 사연입니다 [2] no1ball 2005-04-17 1941 1226 내가 핸드폰을 싫어하는 이유 .... [3] ⓑlue 2005-04-12 2587 1225 한남자, 한여자 1 [1] ♧한그루。 2005-03-31 1387     2  3  4  5  6  7  8  9  10  1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