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 여기는 아름다운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이쁜글이나 감동적인 글등을 올려주세요...ㅎㅎ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보내지못한 러브레터   ㅇㅐ정† Date : 2003-03-11 02:42:33 | hit : 696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길을 가다가 불현듯 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너를 향한 기다림이 불이 되는 날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 때까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 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 나는 원목으로 언덕 위에 쓰러져 따스한 햇빛을 덮고 누웠고 누군가 내 이름을 호명하는 밤이면 나는 너에게로 가까이 가기 위하여 빗장 밖으로 사다리를 내렸다 달빛 아래서나 가로수 밑에서 불쑥불쑥 다가왔다가 이내 허공중에 흩어지는 너, 네가 그리우면 나는 또 울 것이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669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늦으면 안된다죠..? 주황소금인형 2003-03-17 483 668 너에게 했던 오해...▼ [1] 주황소금인형 2003-03-17 631 667 우린천국에서 다시만날꺼죠-♥ 주황소금인형 2003-03-17 473 666 ♥그댄...나의..소중한 보물입니다....♥ 주황소금인형 2003-03-17 775 665 선물 [1] 주황소금인형 2003-03-17 462 664 『그리움에 지친 하루..하루의 생활...』 주황소금인형 2003-03-17 578 663 너 때문인걸... 너 때문이야... 주황소금인형 2003-03-17 559 662 그런 사람 이였으면 초롱산 2003-03-16 554 661 슬픔이 올때... 웃음만줘 2003-03-16 559 660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2] 12월21일 2003-03-16 597 659 진정한 사랑의 정의는 뭘까...?¸ 행복애정 2003-03-13 637 658 칭찬인줄 알았습니다.. 작은행복 2003-03-11 522 657 아버지는 누구인가..? 작은행복 2003-03-11 419 656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글 작은행복 2003-03-11 751 655 사랑이란.. 작은행복 2003-03-11 598 654 작은행복 작은행복 2003-03-11 597 653 죽도록 힘들어도 사랑하기 ㅇㅐ정† 2003-03-11 600 652 보내지못한 러브레터 ㅇㅐ정† 2003-03-11 697 651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거든... ㅇㅐ정† 2003-03-09 545 650 *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 아리아 2003-03-09 682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