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궁상떨고싶어서 슬픈 이란검색어로 찾은곳이 이곳이네요
자주 쓰러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사람...
그리고 넘어지지는 않으나.. 휘청거리다... 한번 넘어지면 못일어서는사람..
제 기준으로 그냥 판단한것이니 ..
전 후자쪽인거같습니다..
지금 넘어질려고하는데... 결말이.. 너무나 뻔하기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계속 휘청거리기만 하고있습니다.
7년간의 사랑.. 군입대... 전역후.. 결혼하겟다고..
혼자 2-3잡까지 해가며.. 힘들게 지내온 시간들..
하지만.. 일을 적게하고.. 곁에 있어주는걸.. 그사람은 바랬던거였네요..
이별은 한순간이지만..
그 이별까지 가는과정에서.. 이미 너무나 멀어져 버린..
다시 돌리기엔.. 서로 너무나 어긋나버린..
두개의 선이.. 서로 교차해버린후.. 시간이 너무 지나버렸네요..
눈치못챈.. 멍청한 남자지만..
지인들까지.. 저혼자 바보만들고 모른척한것이..
사람까지 못 믿게 만들어버렸네요...
친구.. 애인.. 다 버리고 혼자가 되었지만..
외롭지만.. 다시.. 친구라는거... 애인이라는거..
제가 못믿을꺼같기에... 당분간은 생각이 없네요..
사람이기에.... 혼자있을땐.. 진실하고...
여럿이 있을땐... 알량한 자존심만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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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는게...
